열린 게시판
(미지 정기 모임의 미지밴드공연 중에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만큼
날도 참 덥다.
그래 여름엔 그래야지
유래없는 월드컵 투어와
최근의 정기모임까지
누가 알아주던 말던 그저 열심히
달려온 조용필음악가족 운영진들......
온라인뿐 아니라
현장에서는 막노동꾼을 자처
북치고 장고치고 나팔불고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그런 그들에게 휴가를 주어야 한다.
내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할까
그런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행을 따나라 !
충전해서 다시 오라고 말하고싶다.
진정 오랜동안 필님과 동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콘서트가 없는 이 기간만큼이라도
많은 식구들이 그 자리를 대신해 주어야 한다.
자유게시판에서 글이란 탠트를 치고
야영을 하며 즐기는 일 말이다.
우린 알게 모르게
무언가를 끝없이 바라고 있다.
의미를 새기고 감사할 겨를도 없이 ......
이익모임이 아닌 이곳에서는
누구에게도 무거운 짐을 지게 하지 않아야 한다.
진정한 참여는 작더라도 늦더라도 모두가 함께 가는 거다.
생각해 보면.... 개인적인 생각과는 달리
조용필이란 이름 하나로 모인
모든 필누리들 하나하나는
예쁘고 고마운 존재다.
그대들로 인하여 우리가 행복했기에
나로 인하여 그대들도
반드시 건강하고 영원히 행복해야만 하는거다.
--------------------ㅇㅈㄲㄲㅍㄹㄴㄹ
--------------------- 깡 ~ 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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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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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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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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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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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2 댓글
yammae
2005-07-25 19:36:34
아네모네
2005-07-25 21: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