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이런 저런 생각에 혼자서 재미있었습니다
평양공연에 대한 이런저런････････

어디선가 누군가도 얘기하신적있는것같은얘기입니다만,

북한의가수와 `물결속으로` 와 `도시의오페라` 를 함께 부르실까 하는
생각이나더군요.
북한은 이미지적으로 꾀꼬리 같은 목소리의 여자가수인듯한데, 한다면오빠와 어울릴까?
북한에도 성악가가있는지,  그러면 아마 벌써 섭외를하고 연습을 하고 있을까 ? 만약 그것이 이루어진다면  남북이 동시 생방이라 그 장면이 얼마나 아름다울까 라는생각!

그리고 또하나는 올해의 오빠공연때 한오백년이나 간양록을 부르실때
입으셨던 붓으로 그림?이 그려있었던 흰색의상!
그런분위기의 의상 뒤에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통일기 의 한반도 모양을
새겨놓아 그야말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메세지를 조용하게 내보내시면 어떨까 하는생각도 해보았습니다.

tv에 뒷모습이 비칠때마다 아니 가끔씩 보여주셔야 겠지요?
그럴때마다 그 감회가 새롭겠다는･････

이 의상을 입고 꿈의 아리랑을 모두함께부르는장면을 상상합니다.
(통일기가 체육관을 뒤업고 함께부른다면 금상첨화이겠지요?)

그리고 또하나!

북한에서 특별히 재북하시며 일하시는 분들 많지않나요?
의외로.
sbs나 오빠측 초청으로해서라도 그 공연에 참석할수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북한당국에 특별 부탁으로･････

이런 역사적으로 처음갖는 남북동시방송 얼마나 의미있습니까?
그런장소에 남쪽팬들을 갈수있게 허락한다면 더할나위없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그쪽에 있는 우리 남한사람들을 초청해준다면 얼마나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초청할만큼 사람이 없을까?

그리고 지금까진 여러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있었지만,
이번 오빠 공연으로 아주 아주 큰 분기점이되어 지금보다더
평화의분위기로 남북관계가 완화될꺼라 생각해봅니다.

왜냐고요?
그 공연장에 온사람들이나 그방송을본 그곳사람들이(tv가 얼마나 보급되었을까 걱정이지만) 우리들 처럼 오빠를 알게 되고 오빠노랠듣게되면
모든사람이 가족같아지고 후렌드리한마음을갖게되어
오빨그리워하고 사람을 동경하게되어 굳은마음이 봄눈 녹듯이 녹아
부드러운 사랑이가득한 동포애가 가득함으로 자연히 더 더욱
평화로워 질겁니다.

남쪽사람은 두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그렇게되어 통일의시발점이됨으로 우리의 오라버닌 역사적인한반도
통일의 일등공신이되고 역사에 더 큰 인물로 남을것이며,

오빠의 공연을 서로 유치하려고 전 세계가 떠들석 해질겁니다.

독일의 베르린 장벽이 무너진게 어떤 계기였는지 확실히모르지만
휴전선이 무너지는 계기가 오빠이다면 세계사에 남겠지요?

너무상상의나래를 크게 펼치었나요.

지금은상상이고 농담일지 모르지만  앞일은 모를일이니까요.
그죠?

그러니 오라버닌 우리가족들이 없는공연
마음의 준비는 하시되 너무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오빨 모르는사람이 그곳에 왔다고 하더라도 처음에는 놀라 어쩔줄 모르겠
지만  금방 오빠노래에 매료되어 신나게공연을 즐길겁니다.

무엇보다 걱정인것은 너무 잘하시려고 이 더운데 연습을 너무하시어 탈날까 걱정입니다 .
프로이시니 그럴염려없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옥체를 잘 보전하시오소서!!!!"

그러면 평양 잘 다녀오실것을 믿고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허접한 저의얘길 읽어 주시어 고맙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좋겠다라는 희망사항이었습니다.


꿈이 이루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