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도착하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아쉬운건 이렇게 귀중한날 한국으로 날아가서 여러분과합께
오빨 배웅해드렸어야 했는데
천추에 한이될겁니다.

위탄에 올려진 공연 레파토릴 보고 놀랐습니다.
흥분됐습니다!!

기존의 공연 레파토리에 북한노래와  이걸부르시면 좋겠다고
생각한
황성옛터와 봉선화가있어서 얼마나 놀랬는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아리랑에이어서 꿈의아리랑은 환상적일것입니다.
이것도 혼자서 생각해본적이 있어서흥분에 흥분입니다.

옛날nhk공연할때 오프닝 음악이 흐르다가 아리랑을 모두와함께
어깨동무를하고잔잔하면서도 힘있게 부르며감격할즈음

"그누가 말했나 아리랑은  우리의슬픈 눈물이라고!!!!"

우리의 위대한 오빠의 힘찬 목소리로 새로운 한반도의 밝은 미래의
아리랑이 울려 퍼집니다.

통일이라도 되었듯이 미래를향한 그마음은 모두가 하나가되었습니다.

이감격은 한반도 전체가 영원히 잊혀지지않을것입니다!!!!!


내일이 너무도 너무도 기다려집니다.

여러분 제발 부탁입니다!!!!

공연 끝나고 그 감격을 빨리 알려주시와요!

오늘하루종일도 흥분되어서 일이 않됩니다. 시간만 쳐다보고...

내일은 우짤까나?

아무튼 여러분들 부탁드립니다!!!

오빠  너무 멋집니다 !!!!
잘 해내실겁니다!!

내일을 기다릴게요.

오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