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5시 퇴근하자마자 정신없이 달려간 잠실.
부스에서 반가운 인사와 티켓을 전해받고(누구신지 저를 기억해 주신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두방망이질치는 가슴을 끌어안고 들어가 확인된 내좌석은 정말 너무 감사한 자리였습니다. 오빠가 35주년때도 말씀해 주셨던 vip좌석 중에서도 가장 vip였습니다. 공연내내 소리지르고 웃고 울다가 뛰다가 환호성을 지르다가 2시간 30분동안 오빠 땜에 머리에 꽃 꽂은 여인네였습니다. 나뿐만이 아니라 아마 그많은 사람들 모두 제정신들이 아니였을껍니다. (오빠는 너무해 정말 왜그리 많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지...)
다른 사람들의 공연을 별로 가보진 못했지만 제가 항상 오빠 공연 때마다 느끼는건 우리 팬들은 공연을 보러 가는것이 아니라 공연의 한 연출을 하러 가기 위한것이라고 느껴집니다. 때맞추어 촛불키고 현수막 들어올리고 태극기 흔들고 저마다 자기 할일을 알아서 척척 해내어 공연의 한부분을 가득하게채워주는 팬클럽이 있어 공연때마다 감동받습니다. 미지 운영진 여러분들 개인의 어려운 시간을 쪼개어서 항상 뛰어다니시며 일하는 모습 먼발치에서 지켜보며 늘 감사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어제 공연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오빠를 사랑하게 된 국민학교 시절에는 주위에서 누가 오빠 좋아한다고 그러면 무지 하게 라이벌 의식을 느꼈었는데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서 그런가요 오빠를 사랑하는 것을 몸으로 직접 보여주는 여러분들이 감사하고 좋은건...
비오는밤 오빠랑 놀다와서 너무나 행복한 밤이였습니다.
부스에서 반가운 인사와 티켓을 전해받고(누구신지 저를 기억해 주신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두방망이질치는 가슴을 끌어안고 들어가 확인된 내좌석은 정말 너무 감사한 자리였습니다. 오빠가 35주년때도 말씀해 주셨던 vip좌석 중에서도 가장 vip였습니다. 공연내내 소리지르고 웃고 울다가 뛰다가 환호성을 지르다가 2시간 30분동안 오빠 땜에 머리에 꽃 꽂은 여인네였습니다. 나뿐만이 아니라 아마 그많은 사람들 모두 제정신들이 아니였을껍니다. (오빠는 너무해 정말 왜그리 많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지...)
다른 사람들의 공연을 별로 가보진 못했지만 제가 항상 오빠 공연 때마다 느끼는건 우리 팬들은 공연을 보러 가는것이 아니라 공연의 한 연출을 하러 가기 위한것이라고 느껴집니다. 때맞추어 촛불키고 현수막 들어올리고 태극기 흔들고 저마다 자기 할일을 알아서 척척 해내어 공연의 한부분을 가득하게채워주는 팬클럽이 있어 공연때마다 감동받습니다. 미지 운영진 여러분들 개인의 어려운 시간을 쪼개어서 항상 뛰어다니시며 일하는 모습 먼발치에서 지켜보며 늘 감사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어제 공연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오빠를 사랑하게 된 국민학교 시절에는 주위에서 누가 오빠 좋아한다고 그러면 무지 하게 라이벌 의식을 느꼈었는데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서 그런가요 오빠를 사랑하는 것을 몸으로 직접 보여주는 여러분들이 감사하고 좋은건...
비오는밤 오빠랑 놀다와서 너무나 행복한 밤이였습니다.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1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2 댓글
Sue
2005-10-01 19:49:20
어제는 3층좌석이 어찌나 부럽든지요
박남희
2005-10-01 21:53:38
세찬 빗줄기가 우리에 마음을 한층 더 가깝게 만들어 주셔어
함께그곳에 가서 비는 맞지 못했지만 펜크럽 회원 여러분 스텝야러분
너무 넘 수고 하샸습니다 경려의 인사 드립니다
~~~~필 펜 여러분 화이팅 화이팅 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