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님의 친필 축하 메세지는 기승전결로 이루어져 있다는 생각입니다...

일명 팬,팬,아 입니다...

처음의 팬~으로 시작하는 글은 미지의 세계에 축하 메세지를 보내는
말이지만 모든 팬클럽들에게 축하의 글을 보냈다고 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항상 많이 바쁘지만 모든 팬들은 항상 고맙고 소중한 존재라는 인식을
가득담은 글 입니다..

또 팬~으로 시작하는 글은 필님 자신에 대한 다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부단히도 노력하였을 필님이지만
앞으로도 더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입니다..
지금도 필님에겐 음악이 전부이지만 앞으로도 음악뿐 다른것은 생각할수
없다는 자신에 대한 약속을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켜준 글입니다...

마지막 아~로 시작하는 글은 필님의 팬들에 대한 사랑을 또 다시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팬들의 모습을 기대하는 글입니다..
좀더 생각을 비약하면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꼭
필요한 사람들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심정을 표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특별한 관계가 아닌 이상 이렇게 염려해주는 일은 없겠지요...

이번 필님의 미지의 세계 6주년 친필 축하 메세지는 여러 의미를
함축하여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지의 세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백주년까지 함께 더불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