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조기밑에 후기를 써놓았는데 단 2줄만 써놓은것이
성의없는것 같아서 시간남는김에 다시 후기 올립니다
우선 모임에 참석할까 말까 전날까지 갈등을 때렸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돈도없고 초가난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다행이도 정모전날 우여곡절끝에 일을나가서
진짜 하루종일 피토를 흘리가며 번돈 7만원을 움켜지고
정모에 참석할수 있었습니다
미지정모 당일날 찍사님 필곁에님 부부와함께 찍4님 댁에서
대전역으로 기차를타러 출발 했습니다
대전역에서 11시32분 차를타고 서울도착
이곳에서 잠시 찍사님이 아시는분 댁에 잠깐들려서
조용필님 자료도 보고 점심까지 해결
이곳에서 수원서오신 안젤라 누나와 줄리님을 만나서
함께왔는데 오는길에 전철이랑 지하철을 탔는데
지하철을 거의 처음타본 저로썬 햇갈려서 돌아버리는줄 알앗습니다
아마 혼자서 왔쓰면 미아가 됐거나 택시비만 엄청 날렸겠죠
어째뜬 무사히 홍대근처까지 도착했는데
역시 서울이라 그런지 화려하더군요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맙게도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쭈쭈빵빵 언니들이 많아서 눈 돌아가느라고 혼났습니다
모임 내용은 다른분들 후기랑 같습니다
1부: 조용필 라이브공연 영상회
잠실공연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날
조용필님의 컨디션이 최악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본 영상이라 밖에나가서 니코틴 충전을 열라게 해댔습니다
2부: 미지밴드 공연
처음 본 미지밴드 공연인데 연습을 많이하셨는지
정말 훌륭한 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듣고있는 회원들의 반응도 뜨거웠고
특히 보컬 하셨던분 너무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셔서
노래 부르시는도중 혹시 숨 넘어가지 않을까하고 괜히 걱정이 돼더군요
모임장소인 스톰에서 모든 일정을 맞치고
뒷풀이 1차 장소인 호프집으로 출동 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남아서 짐을 날르라는 운영자 필짱님의 협박에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열씨미 짐을 날랐답니다
호프집에서 새벽 2시까지 있다가 나왔는데
마땅한 숙소도 없고해서 뒷풀이 2차 장소인
조미료가 너무많이 첨가됀 감자탕 집으로 갔습니다
여기서 새벽 4시40분정도 까지 버티다가
찍4님 필곁에님과 함께 기차타고 대전으로 내려 왔습니다
정모날에 만났던분 방가왔삼~~^^
성의없는것 같아서 시간남는김에 다시 후기 올립니다
우선 모임에 참석할까 말까 전날까지 갈등을 때렸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돈도없고 초가난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다행이도 정모전날 우여곡절끝에 일을나가서
진짜 하루종일 피토를 흘리가며 번돈 7만원을 움켜지고
정모에 참석할수 있었습니다
미지정모 당일날 찍사님 필곁에님 부부와함께 찍4님 댁에서
대전역으로 기차를타러 출발 했습니다
대전역에서 11시32분 차를타고 서울도착
이곳에서 잠시 찍사님이 아시는분 댁에 잠깐들려서
조용필님 자료도 보고 점심까지 해결
이곳에서 수원서오신 안젤라 누나와 줄리님을 만나서
함께왔는데 오는길에 전철이랑 지하철을 탔는데
지하철을 거의 처음타본 저로썬 햇갈려서 돌아버리는줄 알앗습니다
아마 혼자서 왔쓰면 미아가 됐거나 택시비만 엄청 날렸겠죠
어째뜬 무사히 홍대근처까지 도착했는데
역시 서울이라 그런지 화려하더군요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맙게도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쭈쭈빵빵 언니들이 많아서 눈 돌아가느라고 혼났습니다
모임 내용은 다른분들 후기랑 같습니다
1부: 조용필 라이브공연 영상회
잠실공연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날
조용필님의 컨디션이 최악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본 영상이라 밖에나가서 니코틴 충전을 열라게 해댔습니다
2부: 미지밴드 공연
처음 본 미지밴드 공연인데 연습을 많이하셨는지
정말 훌륭한 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듣고있는 회원들의 반응도 뜨거웠고
특히 보컬 하셨던분 너무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셔서
노래 부르시는도중 혹시 숨 넘어가지 않을까하고 괜히 걱정이 돼더군요
모임장소인 스톰에서 모든 일정을 맞치고
뒷풀이 1차 장소인 호프집으로 출동 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남아서 짐을 날르라는 운영자 필짱님의 협박에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열씨미 짐을 날랐답니다
호프집에서 새벽 2시까지 있다가 나왔는데
마땅한 숙소도 없고해서 뒷풀이 2차 장소인
조미료가 너무많이 첨가됀 감자탕 집으로 갔습니다
여기서 새벽 4시40분정도 까지 버티다가
찍4님 필곁에님과 함께 기차타고 대전으로 내려 왔습니다
정모날에 만났던분 방가왔삼~~^^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1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7 댓글
Sue
2005-11-15 00:21:15
정모때마 느끼는건데...서울사람들만 즐기는것 같아 진짜진짜 죄송할 따름.
지방에서 맘먹고 오기란 쉽지 않은일인지라.. 제가 차비라도 대드려야 하는데
그럴처지도 아니고 (찍사님 늘상 쓰는말 인용하자면 "사느게 그지같아서 ㅎㅎㅎ"
걍 미안.죄송.. 함돠^^
하얀모래
2005-11-15 00:24:57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참석했는데
본전은 뽑으셨는지.. ^^;
곽 노 선
2005-11-15 00:27:13
팬클럽운영자
2005-11-15 00:27:52
그럼 힘없는 여성동무들을 시킬수도 없고말얌.. ㅡㅡ; ㅋㅋㅋ
수고했어요..^^
장미꽃 불을 켜요
2005-11-15 00:56:17
혹시 위.탄 의 필링님 비슷한 사람 아닌감유?
앞으론 여성동무라도 제가 할까요? 아줌마의 뚝심으로, 아니면 개미군단으로
나누어 조금씩이라도. 여하튼 앞으로 필짱님께 충성 !!!!
곽 노 선
2005-11-15 01:01:38
팬클럽운영자
2005-11-15 01:08:48
장미꽃님은 내가 공연중에 흘깃흘깃 봤는데..
많이 지치셨음. ㅋㅋㅋㅋ
하얀모래
2005-11-15 01:18:25
인기가.. 오빠 담이지 않나? ㅋㅋㅋ 푸하하하~ 숨어야쥐.. 휘리릭~
근디 당췌 누가 날 그리도 찾았단 말여?
아까 짹이의 덧글이 농담 아녔구만.
하얀모래
2005-11-15 01:19:45
아무나 붙들고 일 좀 시키지~
짹짹이
2005-11-15 01:39:44
노선님이기에 가능하다고 봐요. 너무나 솔직한...
그돈을 움켜지고 오셨다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노선님 돈 많이 벌어서 꼭 부자 되세요.^^
밖에나가서 니코틴 충전을 열라게 해댔습니다 <<===== 노선님!
앞으로 이런 표현은 좀 절제를 부탁 드릴께요.
우리들의 오빠 금연 하셨는데....혹시라도...만의 하나라도...
유혹하는 문구는 피하자구요. ^^
필짱님의 협박에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 담부턴...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전에 솔선수범으로....기대할게요. ㅎㅎㅎ
이상 노선님의 후기를 읽고나서 날카로운 덧글(?)을 남겼습니다.^^
가오리
2005-11-15 02:55:06
힘들게 번 돈으로 한양까정 가서 재밌게 노셨는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었다면 7만원이상의 값어치가 있었을겁니다~
또 돈벌어서 부산공연도 오세요~ 가오리무침에 필아그라 한잔~ 어때요~??
찍사
2005-11-15 03:31:42
항상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朴鐘泰
2005-11-15 06:41:14
정말 6주년을 행사로 인해 멀리 지방에서 오신분들이
참 많았는데 숙박도 못하고 바로 기타 타고 가셨다니
매우 피곤하셨겠네요.
서울 근교에 사는 저로서는 미안할 따름입니다.
우주꿀꿀푸름누리
2005-11-15 08:35:15
........ 너라도 그냥 남지 그랬니. 이 엉아가 맛있는거 사준댔는데..ㅠㅠ
대신 구형 디카를 꼭 너에게 줄께.
운전도 하는 사람이 지리에 떨지마라 사람사는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필님이 있기에 멋진 인생 아름답게 살자 !
후기 재미있게 들었다. ^^
ohhogon
2005-11-15 19:20:58
그것은 인생이 조금 흐른후에 실감을 하게 됩니다
정말이지 피와땀이 들어가지 않는것은 기억에서 반드시
사라지거나 흐려지게 되어있습니다
너무 담백하신것은 아직도 너무 벎다는 증거입니다
담배 조금만 자제 하세요^^^
필사랑♡영미
2005-11-15 20:41:24
오빠와 미지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멋지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거니깐 비싼 추억하나 장만했다 생각하셔용~
지난 젊은 시절의 추억은 돈으로도 살수 없는데..노선님 잘 하셨어요.
너무 사실적인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안젤라
2005-11-15 20:46:48
근데... 누나 사는 곳 말야. 수원 아니거든.
매번 얘기해줘도 잊어버리고... ㅎ ㅎ
우리 애들 땜에 피자 한조각밖에 못 먹어서 우짠대.
담엔 누나가 피자 한판 사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