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나이트를 갓슴다~
월요일이 저한테는 일반인들의 토요일과 같슴다..
왜냐하면 화요일날 쉬니까~
그냥 그런 나이트인데 부산공연 대비해서 노젓기도 힘들고 해서
몸도 풀겸 해서 가봤슴다..물론 앞으로 자주 가야겠지만서도
기본이 만구천원짜리라서 그런지  플로어에서 춤추는객들을 보니
한숨이 푹~푹  나모씨공연에서나 볼수있는 춤들이 나오고
분위기 더럽게 안좋더군요..
그래도 놀긴 놀아야겟죠~ 같이 간 일행들
물론 필팬이신 아짐씨들이지만  엄청 잘 놉니다~
그냥 있을 가오리가 아니겠죠~!!
진짜로 심하게 흔들었습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능수능란한
춤에 저까지도 놀랫슴다~ (인간의 허리가 마음먹기에 따라서
이렇게도 되는구나..ㅎㅎㅎㅎ)
깜빡하고 야광봉을 안가져가서 그렇지 빠른곡에는 빠른 느낌으로
느린곡에는 양손을 높이 들어서 좌우로 열씨미 흔들었죠~!!
맥주에 양주부어서  폭탄주 만들어서 건배는
" 나는 그대를 사랑해~ "  " 조용필!!!"
홀이 떠나가도록 외쳤습니다.. 조용필 소리에 주위손님들
진짜로 조용필 온줄알고 감짝 놀랬다눈..
새벽3시까지 부산공연 예행연습 진짜로 열씨미 햇슴다~
본게임에서는 작년보다는 훨! 낫겟죠~
2차로 노래방가서 오빠노래 쎄빠지게 부르고 아침 6시에
찜질방에 가서 뒤비져 잤슴다~
힘듭니다~  이 아짐씨들이 토요일날 예행연습 한번더 하잡니다
이러다가 부산공연 못보고 죽는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죽어도 부산공연은 보고 죽어야 하는디..
필전도가 이러케 힘들줄 알앗다면  미지의 세계 가입이나
하지말것을...ㅠㅠ
어제 같이 간 아짐씨들 이번 부산공연에 함께할
예비 필팬들입니다~  공연장에서 어떠케 노나 함 불거랍니다~
당근 공연장에서 노는걸 보면 껌뻑 죽겠죠~!!( 거의 인간의 모습이
아닌것처럼 노는데 지들이 뻑! 안가면 이상한거지..)
요즈음 우리 부경방이 마니 침체되엇슴다...
연말 부산공연때까지는 붕~붕 띄워 놓겠슴다~!
지금 부산에서는 에이팩인가 뭔가 때문에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차량 2부제가 실시되고 잇고, 부산인근에 있는산들은 모두 폐쇄가
되었슴다...5명이상 모이는 공간에는 가지마라~
테러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헛소문까정 돌고있고..
지하철은 되도록이면 타지마라는 소리가 들려서
나중에 저도 걸어서 집에 갈겁니다~ 부산공연은 보고나서
테러를 당하든.. 해야하지 않겟습니까~??
게시판에 글 남긴지가 하도 오래되서 씰데없는 나이트간후기를
올립니다~ 오늘 이러케 나이트 후기를 올리는 이유는
이번 미지정모가 부산에서 열릴뻔햇는데.. 그러지못한게
제탓같기도해서 미안하고 부러운 마음에 올리는겁니다~
나이값못하는 인간이지만 조용필이라는 인간을 사랑하는맘은
여러분과 한마음이다는걸 말씀드리고 싶고  연말 크리스마스 이브를
조용필과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필누리와 함께 하고픈 분들은
부산으로 오십시요~
부산의 필누리들이 여러분들을 따뜻하게 맞이할겁니다~


조용필님 부산아그야들은  오빠를..행님을  엄청스리 사랑합니데이~!



꼬랑쥐: 지금 돼지국밥에 해장술 한잔하고 글쓰고 있슴다~
        음주글이라서 조심해서 썻는데 여러분께 눈살찌부리는
        내용이 있으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해주십시요~
        어제같이 함께한분들은 기존의 부경방식구 한분과
        필전도를 받고 이번 부산공연에 함께하기로 한
        필교 예비신자들입니다.. 여러분들이 부산공연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 나눠 주시와요~
      

         필~~~~~~~~~~~~~~~~~~~~~~~~~~~~~~~~~~승!!



꺼지지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 그가 부산을 옵니다~
com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