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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후배 리메이크, 음악성 평가는 실례" | |||||||||||||||||||||||||||||||||||||||||||||||||||||||||||||||||||||||||||||||||||||||||||||
[연합뉴스 2005-11-26 11:01] |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내 노래를 리메이크 하는 사람의 음악성을 평하는 것은 실례다. 터치 안 한다. 후배들이 리메이크 하는 걸 말릴 이유는 없다." 가수 조용필이 25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조용필 콘서트-정글시티' 연습 현장 공개에서 지난 8월에 후배 가수 엠씨더맥스가 낸 조용필 히트곡 리메이크 음반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당시 엠씨더맥스는 조용필 측에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은 채 음반을 발매해 조용필 소속사(YPC 프로덕션)가 이의를 제기하자 사과 편지를 전달하는 일도 있었다. 이 음반에는 '추억 속의 재회'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 겨울의 찻집' '못찾겠다 꾀꼬리' '단발머리' 등 그의 히트곡이 리메이크돼 대거 수록됐다. 조용필은 "외국에서도 엘비스 프레슬리, 레이 찰스 등의 노래를 많이 리메이크한다"며 "리메이크 하는 사람들이 어떤 장르로 편곡해 부르던 그것에 대해 평하는 것은 실례"라고 말했다. 이어 "후배 가수 측에서 리메이크를 하겠다는 말을 안 하고 나중에 알려지자 사과 편지를 보내와 허락했다. 하지만 후배들이 한다는데 말릴 이유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조용필 측은 후배 가수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한 것이므로 법적인 문제를 삼지 않겠다고 함으로써 갈등이 일단락됐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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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cola
2005-11-26 21:16:41
짹짹이
2005-11-26 21:19:17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의 순수함 과 음악을 향한 자유로움...
꿈을 향한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한마디로 천만불짜리 웃음 입니다. 오빠가 너무 너무 이뽀서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아.... 오빠만쉐~~~~!! ^^
ohhogon
2005-11-27 00:44:53
그러나 상업성을 앞세우는듯한 여러곡을 무더기로 그것도 살아있는 현역 가수
노래를 리메이크 한다는것은 생각과 의욕이 너무 앞서는 가벼운 행동이
아니냐? 이런 뜻일겁니다
그런다고 내가 후배들하고 논쟁을 하랴? 이런 뜻일거에요^^^
우주꿀꿀푸름누리
2005-11-27 03: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