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오늘 예당에 감동이 제 가슴속에서 요동치네요,,,,,
다소 추운 겨울밤 매년 예당 공연을 끝으로 형님 공연을 마무리 하죠...
시청공연을 시작해...수원에서보고..비오는9월 마지막날 공연 비와함께하고
가슴 벅찬 평양공연을 TV로감동을 찐하게 느끼며.....
기대하고 고대한 예당공연(결코 돈이 아깝지 않아요,,,강추!강추!)
올해로7년째 하는 예당공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드디어 막이 올라가네.....
늘 그랬듯 음악과 뮤직컬이 혼합하여 새로운 쟝르로 우리에 귀와 눈을 놀라게 하고 변함없는 음색 정말 존경합니다....
매일 28곡 부른다 하네요,,끄덕없죠 하고 농담도 하면서......
전에와 다른건 기존 콘서트에서 듣지 못한 곡이 우리귀를 더욱더 자극하네요......(눈물에파티.기다리는 아픔.눈물로보이는그대..)
변화된 음악 편곡... 현란한 조명...어린이 합창단에 깜찍한 댄스쇼.등등
일단 가서 눈으로 확인하심이 어떨지요........
오늘에 백미는 홀로아리랑......가슴찡하데요.......
매일 두곡씩 인테넷에서 발취한 신청곡 순서 등등..말씀도 잘하시고...
대미를 장식한 앵콜무대,,아!문화적 충격이라할까나.....
누구 거기서 그런 이벤트를 할것이라고 생각하겠는가..?
정말 가서 마지막 깜짝쇼 보시길.......
형님에 지치지 않은 그열정 영원히 지속되길 빌며.....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음악 듣고 있는 팬이 형님 뒤에서 있다는걸 믿어주시길.........수원에서 동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