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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 : 박나래양이예요 프랑스유학생! 예당공연 보러 일부러 일시귀국
현재 인터리어 디자인 전공 유학중.. 온가족이 필매니아래요
오늘 5일째 공연 보러 왔어요.
▼사진 아래 : 미지천사들. 모다달^^예쁘게 맹글어온 클리스마스카드를 저 바구니에 넣었답니다. 여러분들 낼 꼭 챙겨 오삼^^
깊이 알면 다쳐요 다쳐... 일단 숨좀 돌리고
야^^ 오빠.. 목소리가 여전히 섹쉬~하게
내옆에 있는 스피커 사운드가 심상을 터치해 버리리네
제가 오늘 현장중계를 제대로 할려나..켁~~!!
정글시티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사랑에 속지 말아요 구름같은 약속..
(액션! 오빠! 예쁜아가씨 옆으로 살짝기대고..}
발레리나.. 를 향해 눈짓 주고..
그 발레니노 추억속의 재회에 맞춰 발레를.. 다음 그녀의 짝 발레리노
환상의 커플이다.. 조물주 만들어준 가장 아름다운 인체.. 나도 사람이지만
감탄이 절로 나네
내옆에 프랑스유학생 박나래양^^ 오늘만 기다렸다네요
오늘 벌써 5일째.. 향수병을 달래기위해 지금 열심히 녹화중..쉬!!
그녀의 후기를 기대하시라..전 가족이 광팬..눈물겨워요
그녀의 사연을 듣자하니....
오늘은 금욜 비씨카드사 단관일... 전관중석에 야광봉 쫘~악 깔아서
광경이 장관이네요
호응도 장난하니예요.. 조용한 노래에서도 기립박수를...
분위기 심상치 않아요
지오스님, 전진아님, 필자라기, 이은진, 일출님, 꿈의아리앙님, 장미꽃불을켜요님. 김현님, 그리고 파리의여인 박나래양..
당신들의 힘이 필요해요.. 오늘 일반관중을 위하여 바람을 잘 잡아주길 바래요 오빠에게 힘들 불어 넣어 주세요...홧팅!!
간절하니 통하더이다...!!! 자리 잘 잡고...얼마나 오빠에게 빠져있을까??
외부단관일이라 빈좌석 많을줄 알았는데..기우에 불과!!
역시..이미 예당공연 소문이 나서.. 표양보 안했나봅니다
빈자리 전혀 안보입니다.
뮤지컬공연답게 관중들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곡 한곡 한곡 끝나면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린이 한명은 넘어지고..(컨셉이지만 아이 무름 아프겠다..오빠도그래도 미안하도고 그럽니다)
꼬마들이 뭔 사랑을 안다고.. "니가 사랑을 알어??" "몰라"
나는나 좋아... 애들부르니깐..진짜 동요 같다
이러다 어린이 음악책에 실리는거 아녀요..ㅎㅎㅎ
시간의 터널을 지나 나를 찾아와줘요
운명의 여인은 이렇게 애원합니다.
바람의 노래
이세상을 모든것을 사랑하겠노라고
오빠 답변 합니다
이시대의 인간조용필! 휴머니스트 조용필을 우리 어찌 당신을
혼자 둘수 있을까요
혼자된다해도 괞찮아요 걱정 말아요 같은 하늘아래
영혼의 끝날까지 오빠를 따라가리...사랑하리...영원히~~!!
2부
"안녕하십니끼?"
오빠~~~~ 꺄~~~ 2층 3층 4층...날리부르스 장난아님
" ㅎㅎㅎㅎ.. 20년은 갑자기 어려진 기분입니다..ㅋㅋ"
어린이 연기자들 소개합니다
너무너무 귀엽죠? 어린이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박수가 많이 나와요
다시한번 안녕하세요 해봐
맨 달에 애들 나와봐...웅... 아휴..귀여워라
그것 있찌... 앙!!귀엽게 비트는 춤 ..자.. 세번만 계속해서
자..하나 둘..셋!.
관중들 박수...
"자 이제 들어가"
마이크를 잡고 한아기가
"가기 싫어요" 어떤아이는 오빠 팔 붙들고 안놓네..
내일 마지막엔 울겠네
"날씨가 추워요..이러날엔 흔드시면 안추워요
앉아서도 흔드시고 서서도 흔드시고그러세요"
미지세계 끝나고
관중석
오빠~~~~ 꺄... 휘바람 날리
"13일째 공연입니다"
" 매일왔어요" (관중석) <-- 나랑 똑같네 ㅎㅎㅎ
"저사람 뭘먹길래 목이 저렇게 안쉴까?
그런데요.. 비결은.. 공연전에 목을 다져 놓는거 이거밖에 없어요
[특별코너]
비시카드날이죠?
위대한 탄생 멤버들중 비씨카드 쓴사람?
모두 저요 저요 손들고
안든사람 한사람은 이민온 사람임돠
최희선씨 오늘 왜? 여기 있어요
비시카드사에서 초청받았잖아요 우수고객이잖아요
우리도 저기루 내려가야하는뎅..
여러분들이 공연 할래요..
일출님 오뻐한테 큐피트 화살 맞고기절초풍!
여러분~~ 제가 제정신이 아닌관계로 여기서 마감합니다
관중분위기가 아주 색다르고 뿅가서뤼..완존히.. 스탠딩 공연
안녕 ~~
(여기서부터 바톤터치)대동단결입니다.
목포에서 일이 약간 일찍 끝나서 KTX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서울 도착 예정시간은 7시 50분!!! 기차 안에서라도 뛰면 조금 빨리 갈까 싶어 발 동동 구르다 예당 도착하니 이제 막 2부 해바라기 시작했더군요. 정신없이 자리잡고 앉으니 몇몇 낮익은 미지회원님들... ^^
비씨카드 단관일이라 귀에 익은 곡들 많이 했습니다. 기댕기는아픔 이자문사람 그겨울의다방 불망초까정... 단관일이라 분위기 어떨까 약간 걱정했는데 역시나 형님의 노래, 손짓, 몸짓에 화끈 달아올라서 분위기 너무 좋았구요 13일짼데 형님 컨디션 이상無!!!
드디어 막공이네요. 형님, 조금 더 힘내시구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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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짹짹이
2005-12-17 05:22:07
우리를 미치게 만들져.... 멋지잖아여...직접 보면 더 환상...
발레리나 옆에 서 계셔도 빛이 나는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부운 영자씨.....목이 타네여.....회사에서 야근 하는데 손이 떨림....아....
내일아 ...빨랑 와라...정글시티 라스트...완전히 죽자구요 우리 모두....
오빠! 13일째 공연도 파이팅~~~~~~~~~~~~~~~~~~~~~~~~~~~~!!
짹짹이
2005-12-17 05:37:54
설명 들어 갑니다. 왼쪽부터.....
루카수님,일출님,꿈의아리랑1님,지오스님조카님,이은진님,필자라기님,지오스님님^^
모두 모두 너무 반갑구요. 이렇게 게시판을 통해서라도 보니 좋아요.
오늘 공연도 죽음이였죠? 다들 얼굴에 써 있네요....
후기들 기대 할께요......................... 정글시티 만세! 오빠 만만세! ^^
팬클럽운영자
2005-12-17 05:50:11
나드리
2005-12-17 06:56:15
짹짹이
2005-12-17 07:23:25
단결아! KTX안에서도 발을 동동 구르며....정글시티를 보러 간 너의 그 열정...
그놈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내일 막공때 우리 다같이 죽어 버리자...
니가 욜라 좋아라 하는 형님 앞에서 우리 모두 죽어 버리자....
정글시티 라스트 만세....오빠 만만세... 와~~~~~~~~~~~내일이닷! ^^
장미꽃 불을 켜요
2005-12-17 08:29:03
내 런닝셔츠가 땀에 젖었슴.~ ㅎㅎㅎㅎㅎㅎ~~~~~~~
2부 때 내 목표.
내가 주변 사람들 춤추게 만드는 것.
3층서 아는 사람 하나도 없이 나 혼자 관람했지만 목표는 - 옆사람을 내사람으로-
공연 끝나니 목표 300 % 초과 달성!!!!!!
--내 옆사람 물론 내 뒷사람 또 뒷사람의 옆사람까지 내사람으로-- 으흐흐흐.
오늘 마침 발라드 곡이 나올땐 실크스카프로 흔들고, 탭댄스까지 으흐흐흐ㅡ
장미꽃 불을 켜요
2005-12-17 10:10:43
우리동네 서래마을에 프랑스사람들 모여사는 동네있습니다.
반포 팔레스호텔 옆에.
근데 조깅하러 자기네 동네서 우리동네를 거쳐 국립현충원까지 혹은 한강둔치까지.
가끔 가족끼리 연인끼리 우리동네 산책도 하는데, 조 위의 처자랑 눈이
똑 같이 크네. 둥~~~ ~그렇고.
부운영자
2005-12-17 10:16:03
짹짹이
2005-12-17 17:30:39
프랑스에서 건너온 박나래양 이따 뵐께요....
국경을 넘나드는 열정.....조용필님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다들 너무 멋진거 아시죠? 종합예술 정글시티.....라스트를 우리 함께
죽이게 응원하자구요. 우리 모두는 하나다.....오빠 앞에서는....모두 하나...
오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나래양도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