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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연 마지막날 우리의 오빠 조용필은
한떨기 장미였고.. 사막의 목마름을 해소시키는 오아시스였으며
팬들의 갈증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미지의 소년이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밤이엇습니다~ 진짜로 미치는 밤이엇습니다~
우리 필님의 진면목을 한방에 다보여주는 진짜로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잊혀진 사랑... 어제도 얘기했지만
이런노래를 왜그리 아껴뒀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거의 팬들을 실신지경으로 몰아넣는 멋진 노랬였슴다~
내가 있음에~ 네가 있고 네가 있음에~ 내가 있다~
여와남 미치는 노래입니다~
팬들의 합창을 이끌어 내는데는 이만한 노래가 없습니다~
위탄의 모 아낙네가 정안수 떠놓고 빌던 그노래
여와남... 지금도 입가에서 후렴구가 맴돌고 잇네요~
지금부터 진짜후기가 시작됩니다~
현재시간 7시.. 방금 남천동 kbs홀 근처 찜질방에서 택시타고
날라왔슴다~ 목욕을 해서 그런지 엄청 개운합니다~
지금쯤 아르헨티나에서 오신 한에스타반님은 꿈나라를 헤매고
있겟군요~ 공연끝나고 남은 사람이 없어서
나하고 한군하고 그리고 공연끝났는데 " 오빠~!"쉼없이
외치시던 희영님하구 뒤풀이겸 밥먹을려고 어제
뒤풀이를 했던 감자탕집에 또 모였슴다~
거기서 위탄의 언니 오빠야들 만났구요~
그 언니 오빠야들하구 " 나는 그대를 사랑해~ 조용필!!"을
외치면서 술잔을 부디치며 연신 건배를 외쳤슴다~
준억님 거북알님 난초님 반가웠슴다~
자주 자주 뵈요~ 공연때가 아니더라도..
막날 공연에서 오빠의 컨디션은 최고로 빵~빵!
멘트도 어제하구 틀리게 재밌게 얘기를 하더군요~
살인미소도 엄청 날리시구~ 안되는 막춤도 추시고
야광봉도 흔드시고.. 정말 이런장면은 연출이 안되는데
앵콜 " 돌아와요 부산항에~" 하시면서 팬들이 던져준
야광봉을 손에잡고 힘차게 흔들었네요..너무 이뽀~!!
그리고 장미꽃도 오른손에 들고 팬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는 장면도 연출했구요~참으로 이쁜 모습을 마니 보여줬슴다~
어제는 나하구 란님 하구 날씬이하구 세명이서 같이봤는데
뒷줄에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계셔서 미리 양해를 구했네요~
심하게 징하게 노닌께 이해를 해주시라고
그말하고부터 줄곧 스탠딩을 해부렸지요~ 당근 진짜로
센 노래에서는 의자위를 올라가는 무식한 행동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내옆에 딸하고 같이 오신 어머니는 공연내내
가오리의 노는 모습을 보고 뻑~! 가버렸슴다~
빠른노래가 나올때는 나하구 똑같이 야광봉을 앞으로 쭉~쭉
뻗으면서 신나게 노시더군요~ 그리고 발라드풍의 노래가
나오면 두손을 옆으로 흔들면서 너무 기쁘하더군요~
정말로 " 잊혀진 사랑"부를때는 거의 공연장이 폭발직전이더군요~
이런노래를 살려야됩니다~
행님께서 살려야할 노래가 한두곡이 아닌데..ㅠㅠ
그많은 명곡들을 언제 빛을 볼지 우리모두 공연전에 홈피에
애타게 소리치자구요~ 이런노래도 불러달라고 때를 써보자구요~
공연끝나고 나오는 노래 " 작은천국" 현수막철거하면서
뿌듯한 마음에 소리내어 불렀슴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뽀샤시한 행님 모습에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더군요..
정말 필님은 나이를 꺼꾸로 드시는건지..팬들의 사랑을 오래도록
받으면 항상 전성기때 그모습 그대로 남는가 봅니다~
젊은 조용필!!! 이말이 딱입니다~ 필님!
앞으로 마니도 말구 10년만 우리곁에서 노래를 불러 주소서~
정이란 노래를 마이크 내리고 안불러도 좋으니..
제발 우리곁에 오래도록 머물러 주세요..
잋혀진사랑도 좋지만 일편단심 민들레도 불려주시고
미워 미워 미워도 불려주시고 팬들이 듣고싶어하는 노래
마니 불러주세요~
어제 앵콜곡 돌부항 부를때 제가 의자위로 올라가서
힘차게 야광봉을 흔드니까 한번 쳐다봐 주시더군요~
그때 마주친 행님의 눈빛~!!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저에게 좋은노래로 늘 감동을 주시지만
공연장에서 필님하구의 교감은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구요~ 늘 건강하십시요..
역시나 술이 덜깬채 쓰는 후기는 지 마음대로군요~
어제의 감동을 다 전해드리기가 힘들군요
나중에 말짱한 정신으로 다시 올리겠슴다~
부산공연을 위해서 고생하신 하모님 이하 우리 부경방 가족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마지막날 공연인데도 함께한 쑤님 민정님 미아세프님
우리 미지의 천사인 댓글공주 짹님 너무 수고만았슴니다~
부산에서의 아름다운추억들 고이 간직하세요~
가오리의 부산공연 후기는 시시때때로 내 기분내키는데로
업 될것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꺼지지않는 영원한 신화...조용필!!!!!!!!!!!!!!!!!!!!!!!!!!
한떨기 장미였고.. 사막의 목마름을 해소시키는 오아시스였으며
팬들의 갈증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미지의 소년이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밤이엇습니다~ 진짜로 미치는 밤이엇습니다~
우리 필님의 진면목을 한방에 다보여주는 진짜로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잊혀진 사랑... 어제도 얘기했지만
이런노래를 왜그리 아껴뒀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거의 팬들을 실신지경으로 몰아넣는 멋진 노랬였슴다~
내가 있음에~ 네가 있고 네가 있음에~ 내가 있다~
여와남 미치는 노래입니다~
팬들의 합창을 이끌어 내는데는 이만한 노래가 없습니다~
위탄의 모 아낙네가 정안수 떠놓고 빌던 그노래
여와남... 지금도 입가에서 후렴구가 맴돌고 잇네요~
지금부터 진짜후기가 시작됩니다~
현재시간 7시.. 방금 남천동 kbs홀 근처 찜질방에서 택시타고
날라왔슴다~ 목욕을 해서 그런지 엄청 개운합니다~
지금쯤 아르헨티나에서 오신 한에스타반님은 꿈나라를 헤매고
있겟군요~ 공연끝나고 남은 사람이 없어서
나하고 한군하고 그리고 공연끝났는데 " 오빠~!"쉼없이
외치시던 희영님하구 뒤풀이겸 밥먹을려고 어제
뒤풀이를 했던 감자탕집에 또 모였슴다~
거기서 위탄의 언니 오빠야들 만났구요~
그 언니 오빠야들하구 " 나는 그대를 사랑해~ 조용필!!"을
외치면서 술잔을 부디치며 연신 건배를 외쳤슴다~
준억님 거북알님 난초님 반가웠슴다~
자주 자주 뵈요~ 공연때가 아니더라도..
막날 공연에서 오빠의 컨디션은 최고로 빵~빵!
멘트도 어제하구 틀리게 재밌게 얘기를 하더군요~
살인미소도 엄청 날리시구~ 안되는 막춤도 추시고
야광봉도 흔드시고.. 정말 이런장면은 연출이 안되는데
앵콜 " 돌아와요 부산항에~" 하시면서 팬들이 던져준
야광봉을 손에잡고 힘차게 흔들었네요..너무 이뽀~!!
그리고 장미꽃도 오른손에 들고 팬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는 장면도 연출했구요~참으로 이쁜 모습을 마니 보여줬슴다~
어제는 나하구 란님 하구 날씬이하구 세명이서 같이봤는데
뒷줄에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계셔서 미리 양해를 구했네요~
심하게 징하게 노닌께 이해를 해주시라고
그말하고부터 줄곧 스탠딩을 해부렸지요~ 당근 진짜로
센 노래에서는 의자위를 올라가는 무식한 행동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내옆에 딸하고 같이 오신 어머니는 공연내내
가오리의 노는 모습을 보고 뻑~! 가버렸슴다~
빠른노래가 나올때는 나하구 똑같이 야광봉을 앞으로 쭉~쭉
뻗으면서 신나게 노시더군요~ 그리고 발라드풍의 노래가
나오면 두손을 옆으로 흔들면서 너무 기쁘하더군요~
정말로 " 잊혀진 사랑"부를때는 거의 공연장이 폭발직전이더군요~
이런노래를 살려야됩니다~
행님께서 살려야할 노래가 한두곡이 아닌데..ㅠㅠ
그많은 명곡들을 언제 빛을 볼지 우리모두 공연전에 홈피에
애타게 소리치자구요~ 이런노래도 불러달라고 때를 써보자구요~
공연끝나고 나오는 노래 " 작은천국" 현수막철거하면서
뿌듯한 마음에 소리내어 불렀슴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뽀샤시한 행님 모습에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더군요..
정말 필님은 나이를 꺼꾸로 드시는건지..팬들의 사랑을 오래도록
받으면 항상 전성기때 그모습 그대로 남는가 봅니다~
젊은 조용필!!! 이말이 딱입니다~ 필님!
앞으로 마니도 말구 10년만 우리곁에서 노래를 불러 주소서~
정이란 노래를 마이크 내리고 안불러도 좋으니..
제발 우리곁에 오래도록 머물러 주세요..
잋혀진사랑도 좋지만 일편단심 민들레도 불려주시고
미워 미워 미워도 불려주시고 팬들이 듣고싶어하는 노래
마니 불러주세요~
어제 앵콜곡 돌부항 부를때 제가 의자위로 올라가서
힘차게 야광봉을 흔드니까 한번 쳐다봐 주시더군요~
그때 마주친 행님의 눈빛~!!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저에게 좋은노래로 늘 감동을 주시지만
공연장에서 필님하구의 교감은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구요~ 늘 건강하십시요..
역시나 술이 덜깬채 쓰는 후기는 지 마음대로군요~
어제의 감동을 다 전해드리기가 힘들군요
나중에 말짱한 정신으로 다시 올리겠슴다~
부산공연을 위해서 고생하신 하모님 이하 우리 부경방 가족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마지막날 공연인데도 함께한 쑤님 민정님 미아세프님
우리 미지의 천사인 댓글공주 짹님 너무 수고만았슴니다~
부산에서의 아름다운추억들 고이 간직하세요~
가오리의 부산공연 후기는 시시때때로 내 기분내키는데로
업 될것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꺼지지않는 영원한 신화...조용필!!!!!!!!!!!!!!!!!!!!!!!!!!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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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8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5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5 | ||
11 |
-- |
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20 댓글
미키마우스
2005-12-26 17:21:59
정 비비안나
2005-12-26 18:09:22
정말 행복하셨겠네요
이은진
2005-12-26 18:36:17
아침에 일찍 오느라 인사도 못하고 왔네요
부산여행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
feel받은 그녀
2005-12-26 18:37:38
가오리
2005-12-26 18:44:17
좋아하는 사람만나는 설레임은 나이 시간 공간을 초월합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정비비안나님도 방가~ 생생한후기는 술깨는데로 업뎁니다..기대하시라~ 둥둥둥~~
은진님 맥주말고 이슬이나 시원하고 친해보삼~
30일날 일산으로 날라갈줄 모르니까 그때만나면 필아그라로 완~샸 하는거얌..ㅋㅋㅋ
가오리
2005-12-26 18:47:04
같이 함 받아볼까요~??
미키마우스
2005-12-26 19:49:35
이은진
2005-12-26 20:00:26
지오스님
2005-12-26 20:29:17
갠적으로 가오리님께서 뒷풀이때 취한 술은 영원히 깨지 말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술이 깨고나면 이보다 더 재밌는 후기는 기대하기 힘들것 같은
불길한 예감때문이죠.
암튼 뒷탈없이 후유증을 잘 극복하시길 바라며 후기 감사합니다.
일편단심민들레
2005-12-26 21:18:06
어제 공연 넘 좋았어요.
<잊혀진 사랑> 끝내줌!!!!
가오리
2005-12-26 21:52:49
지오스님 어제 무슨일이 있었나여~ 기억이 가물..가물..
민들레님 가오리 종아리 몽겨서 제대로 서지도 몬하고 목은 쉬어서
말도 못할지경..ㅠㅠ
어제 울산으로 잘 내려가셨남유~??
일편단심민들레
2005-12-26 22:04:38
짹짹이
2005-12-27 04:10:38
안 쳐다볼수가 없었어요. 얼마나 필님을 좋아 하시는지....
여동생 팬들도 가오리님 앞에서는 새발의 피.... (내발에 피? ㅎㅎㅎ)
암튼...가오리님의 열정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그러나....뒷풀이에서는 정말 정말 말한마디 못하게 만드시니....
제발 다음엔 돌아가면서 말할 기회좀 주세요....ㅋㅋㅋ
부운영자
2005-12-27 08:46:54
여자인줄 알믄 어케요
저한테 쑤언냐 언냐 하다가 큰코 다친 사람 있삼.. 아는사람은 다 앎
bulesky
2005-12-27 09:08:25
그 누구가 통통 튀는 가오리의 살아있는 전설같은 춤과
불꽃같은 열정을 막으리요
마구마구 허공을 향해 찔러대는 저 손가락들의 바지런함에 주위분들
울 필오빠 공연못지 않게 즐거우셨겠지요....!!!!
가오리의 사정없는 춤맛을 본 그 의자 멀쩡한지 모르겠네
보나마나 얌전한 춤은 아니였을텐데......
모름지기 공연은 가오리처럼 주위 눈치 안보고 봐야 된다는(부러워서)
ohhogon
2005-12-28 00:38:10
아니 무슨 몸이 그렇게 유연하고 가볍나요?
문어가 허물 거리는 모습이 연상 됩니다
아이디 바꾸시죠 가오리가 아니라 흐느적거리는 문어로^^^^
하늘공명
2005-12-28 03:41:20
감동받아서 눈가에 이슬방울이....
"정 이란 노래 마이크내리고 안불러도 좋으니 제발 우리곁에 오래도록
머물러 주세요!!"
동감 동감 만배 동갑입니다.
고맙습니다. 좋은글.....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miasef
2005-12-28 07:01:15
근데 언제 가셨어요?
노래방에서 가오리님 춤...
역시 가오리님.춤이야..ㅎㅎㅎ
최민정★
2005-12-28 15:54:14
지오스님
2005-12-28 18:13:04
정답 : 최민정 스타님~
열심히 덧글로 도배하고 있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