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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누리 - 위대한탄생 에서 좋은일 했네요.
이미 알고 있는 기사겠지만...
안 좋은일은 절반으로 나누고 좋은일은 배로
하라는 얘기가 있기에 올려 봅니다.
어떤 무엇을 떠나 우린 다같은 필가족이기에
사심없이 함께 기뻐하는 조용필팬으로 남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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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 잇달아 더 훈훈한 사랑의 온도 109.8도 기록
[국민일보 ]
사랑의 온도계가 지난 3일 100도를 넘었지만 ‘더 낮은 곳’을 향한 작은 온정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에는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2년 전 공동모금회의 도움으로 새 삶을 찾은 성민우(4)군이 할머니와 아버지의 손을 잡고 방문한 것이다.
민우는 “나처럼 아픈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을 내놨다. 트럭기사인 아버지 성기봉(36)씨는 “일거리가 많이 떨어져 조금밖에 준비하지 못했다”고 오히려 미안해하며 민우의 손을 잡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
2004년 2월 공동모금회의 문을 두드려 도움을 청할 당시 민우는 태어난 지 2개월 만에 담도폐쇄증이란 난치병에 걸려 수술을 받았는데 간경화로 진행돼 간이식 수술이 절박했다. 이후 민우 어머니는 집을 나갔고 아버지가 운영하던 중국집은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상황이었다.
공동모금회는 민우 아버지?할머니의 간절한 호소를 접수하고 아이를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했고,그 도움으로 아이는 성공적으로 아버지에게서 간을 이식받는 수술을 할 수 있었다. 이제 해맑은 얼굴의 건강한 아이로 성장한 민우가 작은 사랑의 성금을 들고 온 것이다.
지난 10일에는 공동모금회 대전지회에 고등어와 꽁치 1000상자(시가 2500만원어치)가 접수됐다. 대전 노은동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노은신화수산’이 보내온 것이었다. 공동모금회에 생선이 기부물품으로 전달된 것은 처음이었으며,공동모금회측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집 등을 방문해 생선 10여마리씩을 나눠줬다.
경기도 화성에서 농사를 짓는 김재문(61)씨는 12일 공동모금회 경기지회를 찾아 국민연금 수령액 20여만원과 화성시 팔탄면 이장 수당으로 나온 20만원 등 40여만원의 돈을 기탁했다. 김씨는 지난해 1월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한 때부터 매월 40여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해 왔다.
스타 사랑을 이웃 사랑으로 발전시킨 팬클럽도 있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온라인 팬클럽은 지난해 3월부터 회원들에게 사랑의 저금통을 배부했으며,성금 77만2100원을 모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같은 작은 사랑이 이어지면서 이날 현재 공동모금회에는 1323억여원의 성금이 쌓였으며 사랑의 온도계는 현재 109.8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미 알고 있는 기사겠지만...
안 좋은일은 절반으로 나누고 좋은일은 배로
하라는 얘기가 있기에 올려 봅니다.
어떤 무엇을 떠나 우린 다같은 필가족이기에
사심없이 함께 기뻐하는 조용필팬으로 남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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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 잇달아 더 훈훈한 사랑의 온도 109.8도 기록
[국민일보 ]
사랑의 온도계가 지난 3일 100도를 넘었지만 ‘더 낮은 곳’을 향한 작은 온정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에는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2년 전 공동모금회의 도움으로 새 삶을 찾은 성민우(4)군이 할머니와 아버지의 손을 잡고 방문한 것이다.
민우는 “나처럼 아픈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을 내놨다. 트럭기사인 아버지 성기봉(36)씨는 “일거리가 많이 떨어져 조금밖에 준비하지 못했다”고 오히려 미안해하며 민우의 손을 잡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
2004년 2월 공동모금회의 문을 두드려 도움을 청할 당시 민우는 태어난 지 2개월 만에 담도폐쇄증이란 난치병에 걸려 수술을 받았는데 간경화로 진행돼 간이식 수술이 절박했다. 이후 민우 어머니는 집을 나갔고 아버지가 운영하던 중국집은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상황이었다.
공동모금회는 민우 아버지?할머니의 간절한 호소를 접수하고 아이를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했고,그 도움으로 아이는 성공적으로 아버지에게서 간을 이식받는 수술을 할 수 있었다. 이제 해맑은 얼굴의 건강한 아이로 성장한 민우가 작은 사랑의 성금을 들고 온 것이다.
지난 10일에는 공동모금회 대전지회에 고등어와 꽁치 1000상자(시가 2500만원어치)가 접수됐다. 대전 노은동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노은신화수산’이 보내온 것이었다. 공동모금회에 생선이 기부물품으로 전달된 것은 처음이었으며,공동모금회측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집 등을 방문해 생선 10여마리씩을 나눠줬다.
경기도 화성에서 농사를 짓는 김재문(61)씨는 12일 공동모금회 경기지회를 찾아 국민연금 수령액 20여만원과 화성시 팔탄면 이장 수당으로 나온 20만원 등 40여만원의 돈을 기탁했다. 김씨는 지난해 1월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한 때부터 매월 40여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해 왔다.
스타 사랑을 이웃 사랑으로 발전시킨 팬클럽도 있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온라인 팬클럽은 지난해 3월부터 회원들에게 사랑의 저금통을 배부했으며,성금 77만2100원을 모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같은 작은 사랑이 이어지면서 이날 현재 공동모금회에는 1323억여원의 성금이 쌓였으며 사랑의 온도계는 현재 109.8도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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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6 댓글
부운영자
2006-01-14 06:58:54
미지클럽도 좀더 발전된 클러문화를 만들어가야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2006년 워크샵에서
1.작년부터 시작한 '아름다운가게'물품기증을 체계적으로 하기위하여
목포지점간사로 계시는 두밥님과 논의를 할 생각입니다.
2. 미지클럽의 자랑 '미지밴드'는 이제 조용필님음악을 알리는 홍보대사역할
뿐만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으로 마련된 기금을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려고 합니다.
짹짹이
2006-01-14 07:03:51
위탄 게시판을 통해서 사랑의 저금통 소식을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신문보도를 통해서 보니 정말 실감이 나네요.
이렇게 좋은 선행은 미지에서도 본받아 가고 있으며 조용필팬클럽에서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 하기를 희망 합니다.
조용필팬클럽 만세! 오빠 만만세! 필렐루야! ^^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1-14 07:23:15
무료공연은 弼님이 잠깐 노동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弼님은 딸린 가족들(고용된 스탭등등)에게는 월급을 주십니다.
여러가지 기계사용하거나 소품들 이용하려면 사용료 내야합니다.
공연시 고장도 나고,그러면 그 것 배상도 해야하고, 우리는 공연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고, 저 역시 공연전문가가 아니라 함부로 말 못하지만 당장 경호원월급이나 진행에 필요한 경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지....
그 것 일일이 弼님이 " 나는 내 개인돈 이렇게 썼다" 생색을
내지 않을 뿐. 가정에서도 음식 차리고 손님한번 초대하면, 돈도 많이
들고 신경도 많이 쓰이고, 어~~휴~~~ 그래도 끝까지 웃어야 합니다.
명절날 돈 많이 들고, 힘들고, 어~~ 휴~~
弼님은 행사 한번 하려면 얼마나 골치 아프고 꼬이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이 세상 일은 좋은 사람이 있다면, 나쁜 사람 (힘든 사람)이 꼭 생기지요.
빛이 있다면 그림자가 있듯이....
팬여러분도 덩달아 좋은 일 많이 하시어 죽어가는 사람 살려주시는군요.
대단한 弼님, 대단한 팬들.
꿈의요정
2006-01-14 07:54:54
대단한 조용필오빠의 팬들...
역시... 다들 멋쪄요...
필사랑♡영미
2006-01-14 19:31:39
정말 좋은 일.. 훌륭한 일 하셨네요.
우리 미지도 올해는 사랑의 기적을 만들어봐요.^^* 오빠도 흐뭇해 하실거에욤..
조원영
2006-01-14 20:57:17
그래서 우리 팬들이 필님을 닮아가나 봐요
팬클럽 '위대한 탄생'님들 정말 아름다운 일입니다.
작년부터 시작한 우리 미지의 '아름다운 가게' 행사와
미지밴드의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 기획... 너무 멋져요
올해... 정말로 우리 사랑의 기적을 만들어봐야겠네요
정말로, 사랑에는 기적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