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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이제 유비쿼터스 상품”
지난해 디지털 음악서비스 ‘멜론’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SK텔레콤의 모간부는 “이제 음악은 과거처럼 음반판매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 개인용컴퓨터(PC),
MP3 플레이어 등 감상수단이 다양하게 늘어 나면서 언제
어디서나 들을수 있는 유비쿼터스 상품으로 진화 했다“면서
“올해도 디지털 음악서비스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이 같은 경향은 일찌감치 예감한 2004년 11월 '멜론‘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요, 팝, 클래식 등 85만곡의 음악을
인터넷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감상하거나 휴대폰, PC, MP3
플레이어 등으로 전송 받을 수 있는 유료디지털 음악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시작할 무렵에는 불법복제 때문에 성공하기 힘들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서비스 개시 14개월만에 430만명의
회원을 확보,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자리잡았다. 덕분에 지난해
5월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위크는 “미국 애플의 음악서비스 아이포드를
누를 킬러 서비스” 라고 소개했으며 음반업체 소니BMG의 베텔스만
회장은 SK텔레콤의 김사장을 만나 “멜론은 음악분야에서 궁극의
서비스” 극찬했다.
멜론의 성공비결을 “고객 입맛에 맞는 월 정액제와 곡당 전송료 부담
등 다양한 요금방식“에서 찾고 있다. 멜론은 011가입자가 아니더라도
월 5,000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음악을 전송 받을수 있다. 정액제가
부담스러우면 곡당 500원을 내고 필요한 곡만 전송 받으면 된다. 이를
통해 지난해 450억원을 매출을 올렸다.
저작권을 갖고 있는 음원제작자들도 곡당 이용률에 따라 수익을 할당
받기 때문에 반기는 분위기다.
멜론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디지털 음악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음악관련 포털사이트가 될 수 있도록 인터넷에서 우선 신곡을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서비스와 음악웹진 멜론쥬스 등을 강화할 계획”
이라며 하지만 지난해 인수한 YBM서울음반 외에 음반기획사를 추가 인수하거나
400억원 규모의 음악펀드를 확장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공개할 수는 없지만 상반기 중에 고객들이 다양한 경로로 편하게
음악을 들을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국일보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나의 오피니언]
클럽미지에도 유비쿼터스 상품이라고 할수 있는 ‘미지플레이어’가
지난해 말부터 가동중이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언제나 편안한 시간에
인터넷에 접속하여 조용필님 음악을 필팬과 공유할수 있는 미지의
세계가 있어 좋다. 19집 음반이 나온다면 필님도 우선 신곡을
인터넷에 디지털 싱글 서비스를 할수도 있겠구나.
향후 몇년후면 LP가 없어지듯 CD도 마감되는 시대가 온다고 한다.
부지런히 LP 찾아, CD 찾아 옛 음반가게를 둘러 다닐 준비를 해야겠다.
‘꿈을 향한 비상’ Sue.
* 유비쿼터스란?
유비쿼터스 컴퓨팅, 또는 퍼베이시브 컴퓨팅(pervasive computing)이라고도 함.
시간과 장소, 컴퓨터나 네트워크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환경 또는 그 패러다임.
지난해 디지털 음악서비스 ‘멜론’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SK텔레콤의 모간부는 “이제 음악은 과거처럼 음반판매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 개인용컴퓨터(PC),
MP3 플레이어 등 감상수단이 다양하게 늘어 나면서 언제
어디서나 들을수 있는 유비쿼터스 상품으로 진화 했다“면서
“올해도 디지털 음악서비스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이 같은 경향은 일찌감치 예감한 2004년 11월 '멜론‘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요, 팝, 클래식 등 85만곡의 음악을
인터넷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감상하거나 휴대폰, PC, MP3
플레이어 등으로 전송 받을 수 있는 유료디지털 음악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시작할 무렵에는 불법복제 때문에 성공하기 힘들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서비스 개시 14개월만에 430만명의
회원을 확보,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자리잡았다. 덕분에 지난해
5월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위크는 “미국 애플의 음악서비스 아이포드를
누를 킬러 서비스” 라고 소개했으며 음반업체 소니BMG의 베텔스만
회장은 SK텔레콤의 김사장을 만나 “멜론은 음악분야에서 궁극의
서비스” 극찬했다.
멜론의 성공비결을 “고객 입맛에 맞는 월 정액제와 곡당 전송료 부담
등 다양한 요금방식“에서 찾고 있다. 멜론은 011가입자가 아니더라도
월 5,000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음악을 전송 받을수 있다. 정액제가
부담스러우면 곡당 500원을 내고 필요한 곡만 전송 받으면 된다. 이를
통해 지난해 450억원을 매출을 올렸다.
저작권을 갖고 있는 음원제작자들도 곡당 이용률에 따라 수익을 할당
받기 때문에 반기는 분위기다.
멜론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디지털 음악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음악관련 포털사이트가 될 수 있도록 인터넷에서 우선 신곡을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서비스와 음악웹진 멜론쥬스 등을 강화할 계획”
이라며 하지만 지난해 인수한 YBM서울음반 외에 음반기획사를 추가 인수하거나
400억원 규모의 음악펀드를 확장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공개할 수는 없지만 상반기 중에 고객들이 다양한 경로로 편하게
음악을 들을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국일보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나의 오피니언]
클럽미지에도 유비쿼터스 상품이라고 할수 있는 ‘미지플레이어’가
지난해 말부터 가동중이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언제나 편안한 시간에
인터넷에 접속하여 조용필님 음악을 필팬과 공유할수 있는 미지의
세계가 있어 좋다. 19집 음반이 나온다면 필님도 우선 신곡을
인터넷에 디지털 싱글 서비스를 할수도 있겠구나.
향후 몇년후면 LP가 없어지듯 CD도 마감되는 시대가 온다고 한다.
부지런히 LP 찾아, CD 찾아 옛 음반가게를 둘러 다닐 준비를 해야겠다.
‘꿈을 향한 비상’ Sue.
* 유비쿼터스란?
유비쿼터스 컴퓨팅, 또는 퍼베이시브 컴퓨팅(pervasive computing)이라고도 함.
시간과 장소, 컴퓨터나 네트워크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환경 또는 그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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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조원영
2006-01-14 20:40:19
늘 애써주시는 홈관리자님과 운영진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쑤언니..... 오늘, 웍샾 잘 다녀오세요 *^^*
애벌레
2006-01-18 20:20:40
지금 "일몰"듣고 있는중~ㅎㅎ
덕분에 아주 존 시간되고 있네요..
다시한번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