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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미지워크샵에 일반회원이 참석할수 있다기에
기쁜마음으로 함께 했죠. 카풀시간 11시에 정각에 도착하는라
전철에서 내려 뛰어 시계탑 앞에서 만났죠.
서울을 빠져 나가는 데 시간이 좀 걸리고 나중엔
쭈쭈 빵빵잘도 달렸죠..
140 - 150 으로.
승차감은 KTX 수준
외제차도 코가 납작하게, 자존심 상하게 말이죠.
호텔에 3시쯤 도착,오호곤님 팀과 합류
맛있는 점심을 먹고 저는 처음 뵙는 분들이기에
부지런히 인사하고 미지에서 글 읽었을때
이름과 줄긋기 하느라 내심바빴죠.
숙소에 예정시간보다 도착하여 좀 썰렁한 느낌은 있었지만
회원님들 속속 들어오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드디어 6시 부터 워크샵 시작!
운영자님의 진행으로 2005년 회게보고, 운영방향 제시 등등...
운영자님께서는 감사패까지 받으시고
우리는 열렬한 박수를 보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회원님들의 진실된 이야기
깊이 있는 이야기
회의가 진행될 수록 심도있는 의견 주고 받고,
마치 다른 사람들이 보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라고 느낄정도로
심각하게 열변을 토해내는 말씀들
하지만 이내 박수갈채로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환원되고.
이제 갓들어온 초보회원 눈에는 참으로 예사롭지 않은
신선하고 값진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팬클럽 모임이 처음인 저에겐
참 신선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각자 하는 일들은 다르지만 함께모여
필님을 향한 오직 한마음!!!!
오빠의 대명사
신화창조! 살아 있는 전설!!
이런 말은 그냥 쉽게 생긴 말이 결코 아니다란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오빠께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심은 물론
기획사,
자유스럽고 순수하며 열정어린
이런 미지 팬클럽이 존재하기 때문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과도
좋은 시간 함께하고 싶습니다.
운영자님, 부운영자님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
따뜻하게 잘 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요 무정님께서 여자분이 남장하신줄 알았다니까요.
분명 여자분 같은데 행동은 남자분들과 똑같이 하기에
집에 올때 휴계소에서 잠자리님께 물어보고
차안에서 저는 제 2의 요절복통을 했다니깐요.
무정님매력 인기 왕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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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1-16 10:48:40
弼님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 시공간을 초월하지요?
무정님은 참 활달하고 재미있으신 분입니다.
예.당. 공연시 끝나고 공연장 나올 때, 이벤트 꼬마 초를 준비햇었는데, 다시
회수하느라 "초주이소"하셨는데, 나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사람들이 초를 다 주고 가길래, "아. 초 주이소. 초 주십시오 이구나"
알아 들었죠. ^*^
무정
2006-01-16 17:28:58
부운영자
2006-01-16 18:04:44
이제미지가족 되셨으니 자주 뵙도록 해요
필자라기
2006-01-16 19:26:47
진짜로 여자인줄 알았어요 아줌마 정도.. 근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나중에
다른사람에게 물어보니 남자래...
우야꼬 이미 다 먹어버린 아이스크림인걸...
그래도 모임에 가믄 젤로 재미있어요..
집에 잘 들어갔지요 무진장 부지런하시더라 일찌감치 화장도 곱게 하구...
꿈의요정
2006-01-16 20:15:59
정말 부지런하시더라구요..
정비비안나님 반가웠습니다...^^
잠자리
2006-01-16 20:18:59
찍사
2006-01-17 01:35:05
필사랑♡영미
2006-01-17 02:17:17
처음인데도 어려운 자리 참석해주시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하구요.
더 나은 미지를 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셔요~^^*
이렇게 후기까지 올려주시니 무지 좋아요.^^
doobop
2006-01-17 10:02:56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하얀모래
2006-01-17 10:14:44
첨 봤을 때부터 남자단 판단이 바로 서든디.. 얄궂네.. ㅎㅎㅎㅎ
정비비안님
좋은 시간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miasef
2006-01-17 13:14:41
다소 불편함이 없진 않으셨는지..
달구지차라서...
정 비비안나
2006-01-17 17:39:01
신나는 드라이브라서 즐거웠답니다.
짹짹이
2006-01-19 06:41:11
정말 짹이가 못간다고 전화하니까 아무도 안 믿으시더라구요.
오직했으면 믿지를 않으셨겠어요. 제 자신도 믿어지지 않았거든요.
하필이면 워크샵 당일에 회사에서 출장을 보내는 바람에 정말 받아들이기 힌든
현실과 일주일간에 미지를 출입하지 못해서 정말 상사병 나는줄 알았어요.
이렇게 들어와서 워크샵 후기들을 보니 정말 너무 즐겁네요.
정비비안나님 앞으로도 자주 뵙길 바라구요. 필님과 팬클을 향한 사랑 변치
않으시길 바랄께요. 멋진 활약 기대할께요. 필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