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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yworld.com/loveminwoo제가 조용필 아저씨의 얼굴을 처음으로 본 때는 5살때 대학로 소극장 공연이었습니다.
이번에 어린이 연기자로 참가한 예술의 전당 공연은 99년부터 계속 봤습니다.
그동안 많은 공연을 보았고 팬클럽행사에도 참석하였습니다.
초등학교에서 가장 큰 이야기거리와 추억은 아저씨공연이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아저씨공연을 보면서 초등학교시절을 지내온것 같습니다.
아빠께서 어릴때부터 저를 아저씨공연에 데리고 다니셨던 것은 (아빠는 부산보림극장공연부터 열렬한 팬이셨다고 합니다)한 분야에서 성공한 아저씨를 통해서 제 나름대로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도 다른 어린이들처럼 오디션을 거쳐서 참가했습니다.오디션을 통과했을때는 날아갈듯한 기분이었습니다.제가 8년동안 팬으로서만 보아온 아저씨와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저에게는 기쁨이고 행운이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열심히 해서 모든 분들께 실망시켜드리지않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첫날에는 회의하시는 모습을 보기만 하였고 다음날부터 연습을 하였는데 가슴이 설레었습니다.조용필아저씨께서 저희가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러 오신다고 하셨는데 사정이 생기셔서 몇번이나 못오시고 나중에 오셨습니다.
안무를 연습할때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형 누나들인 성인 연기자분들의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 멋있게 보였습니다. 안무선생님에게 지적도 받고 칭찬도 들었습니다.아저씨는 저희들에게 잘하려고 하지말고 가장 아이답게 하면 된다고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처음에 무대에 들어섰을때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특히 해바라기를 부르며 기계를 타고 이동할때 정말 신이났습니다.
공연전날은 새벽3시까지 연습을 하였는데 성인연기자분들은 더 늦게까지 연습을 하였습니다.공연첫날에는 조금 떨렸지만 할수록 무대에 나가는게 재미있었습니다.그러나 긴장을 늦출수는 없었습니다.집에 돌아와서도 반복해서 연습을 하였습니다.
마지막공연전에 기념촬영이 있었습니다.단체사진을 찍을때 조용필아저씨는 저희들을 웃겨주실려고 웃어~으흐흐흐~하시면서 우리들을 웃겨주셨습니다.그리고 무대 뒤쪽에서 대기할때도 저희가 물어보면 언제나 친절하게 말씀해주셨고 귀여워해 주셨습니다. 제가 가까이에서 본 아저씨의 모습은 생각보다는 재미있으신분 같았습니다.
최희선아저씨께서도 "민우야 재미있어? " 하시면서 격려해주셨고 식당에서 위대한탄생아저씨들께서 싸인을 다 해주셨습니다.조용필아저씨께서도 이번에 출연한 어린이모두에게 싸인을 해주셨습니다.
조용필아저씨께서 연습을 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은 저를 반하게 만드셨습니다.저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었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수 있었습니다.초등학교를 졸업하기전에 아저씨와 예당에 꼭 한번 서고 싶었던 꿈이 있었는데 그 꿈이 현실이 되어서 이루어졌습니다.
조용필아저씨!
어린시절에 제게 많은 꿈을 심어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예인(구체적으로 가수)에 관심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제가 할일은 열심히 공부하는 일입니다.방학이면 가던 부산도 안가고 요즘 학원에 가서 열심히 중학생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영어도 수학도 재미있고 검도도 재미있습니다.멋진 중학생이 되겠습니다.
제가 이번 예당공연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분들이 다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함께 공연한 착하고 예쁜 동생들에게도 수고했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조용필아저씨와 위대한탄생 아저씨들 그리고 아저씨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김 민 우 올림
이번에 어린이 연기자로 참가한 예술의 전당 공연은 99년부터 계속 봤습니다.
그동안 많은 공연을 보았고 팬클럽행사에도 참석하였습니다.
초등학교에서 가장 큰 이야기거리와 추억은 아저씨공연이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아저씨공연을 보면서 초등학교시절을 지내온것 같습니다.
아빠께서 어릴때부터 저를 아저씨공연에 데리고 다니셨던 것은 (아빠는 부산보림극장공연부터 열렬한 팬이셨다고 합니다)한 분야에서 성공한 아저씨를 통해서 제 나름대로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도 다른 어린이들처럼 오디션을 거쳐서 참가했습니다.오디션을 통과했을때는 날아갈듯한 기분이었습니다.제가 8년동안 팬으로서만 보아온 아저씨와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저에게는 기쁨이고 행운이었습니다.그래서 저는 열심히 해서 모든 분들께 실망시켜드리지않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첫날에는 회의하시는 모습을 보기만 하였고 다음날부터 연습을 하였는데 가슴이 설레었습니다.조용필아저씨께서 저희가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러 오신다고 하셨는데 사정이 생기셔서 몇번이나 못오시고 나중에 오셨습니다.
안무를 연습할때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형 누나들인 성인 연기자분들의 연습하는 모습을 보니 멋있게 보였습니다. 안무선생님에게 지적도 받고 칭찬도 들었습니다.아저씨는 저희들에게 잘하려고 하지말고 가장 아이답게 하면 된다고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처음에 무대에 들어섰을때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특히 해바라기를 부르며 기계를 타고 이동할때 정말 신이났습니다.
공연전날은 새벽3시까지 연습을 하였는데 성인연기자분들은 더 늦게까지 연습을 하였습니다.공연첫날에는 조금 떨렸지만 할수록 무대에 나가는게 재미있었습니다.그러나 긴장을 늦출수는 없었습니다.집에 돌아와서도 반복해서 연습을 하였습니다.
마지막공연전에 기념촬영이 있었습니다.단체사진을 찍을때 조용필아저씨는 저희들을 웃겨주실려고 웃어~으흐흐흐~하시면서 우리들을 웃겨주셨습니다.그리고 무대 뒤쪽에서 대기할때도 저희가 물어보면 언제나 친절하게 말씀해주셨고 귀여워해 주셨습니다. 제가 가까이에서 본 아저씨의 모습은 생각보다는 재미있으신분 같았습니다.
최희선아저씨께서도 "민우야 재미있어? " 하시면서 격려해주셨고 식당에서 위대한탄생아저씨들께서 싸인을 다 해주셨습니다.조용필아저씨께서도 이번에 출연한 어린이모두에게 싸인을 해주셨습니다.
조용필아저씨께서 연습을 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은 저를 반하게 만드셨습니다.저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었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수 있었습니다.초등학교를 졸업하기전에 아저씨와 예당에 꼭 한번 서고 싶었던 꿈이 있었는데 그 꿈이 현실이 되어서 이루어졌습니다.
조용필아저씨!
어린시절에 제게 많은 꿈을 심어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예인(구체적으로 가수)에 관심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제가 할일은 열심히 공부하는 일입니다.방학이면 가던 부산도 안가고 요즘 학원에 가서 열심히 중학생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영어도 수학도 재미있고 검도도 재미있습니다.멋진 중학생이 되겠습니다.
제가 이번 예당공연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분들이 다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함께 공연한 착하고 예쁜 동생들에게도 수고했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조용필아저씨와 위대한탄생 아저씨들 그리고 아저씨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김 민 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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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부운영자
2006-01-18 09:16:52
우 와.@@ 마음까지도 핸섬하군.. 너무 머쪄..
벌써 작년일이 되버린 ..민우군은 잊지못할 추억의 장을
다시 펼쳐 보여 주니 가슴이 설레어지넹^^
정말 점점 민우군이 의젓해져가고 있음이 느껴지고
사랑스럽기까지 하네. 민우군 또 언제 보나??.. 아른아른^0^
즐거운 방학 보내고 그럼 담에 또 보자구 안녕^^
무정
2006-01-18 09:39:01
예당때 민우군 싸인 한장 받는걸 깜박한 것이 집에 와서도 얼마나 안타깝던지^^
민우군이 쓴 글을 읽다보니 작년 예당공연이 눈에 삼삼하니 그려지네..
'너가 사랑을 알어~!!' ^^
글 고맙구요, 열심히 공부해서 조용필님 같은 훌륭한 가수로 아티스트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보고싶네, 민우군.. 가만 생각해보니 민우군과 나는
이래저래 인연이 많으네.
제주도때 같이 무대에 올라서 노래 시합좀 벌였죠? ^^ ㅎㅎㅎ
일등은 민우군, 난 이등^^ 다음에 언제 또 만나거든 누가 더 노래 잘하나
시합 또 합시다^^
대학로로 대동단결
2006-01-18 17:35:29
팬클럽운영자
2006-01-18 20:37:49
예당일기 잘 봤다. 이담에 어른이 되었을때 아주 아름다운 추억이 될거다..
공부 열심히하고 부모님 말씀 잘듣는 착한 민우가 되길 바랄께.
중학생된거 축하한다.. ㅎㅎㅎㅎ 빡빡머리 민우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네. ㅋㅋ
임상명
2006-01-18 20:46:26
지오스님
2006-01-18 22:03:55
[꿈은 이루어진다]의 주인공 중 한 사람이 되었네요.
초등학교 시절의 잊지못할 추억을 만든 민우군이 부럽기도 합니다.
중학생 준비에 여념이 없을 민우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세요.
꿈의요정
2006-01-18 22:25:49
민우군도 복 많이 받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공부도 열심히...
멋진 조용필아저씨팬이 되길 바래요...^^*
필사랑♡영미
2006-01-18 23:18:35
이렇게 멋진 후기도 올려주고 착하고 예의바른 학생이라서 더 귀엽네요.
나도 그 '해바라기' 노래 하면서 다들 함께 나오는 모습~! 넘 부러웠는데...
조용필아저씨랑 멋진 추억도 만들었으니 중학생 되어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민우군의 꿈도 꼭 이루길 바래요.^^*
예스
2006-01-18 23:53:25
Iskra
2006-01-19 03:06:01
작년에 가까이서 몇 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6학년이라는데 어찌나 귀엽게 생겼던지
여기서 어떤 멋진 청년으로 자랄지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기대할께요 ^^
민우군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늘공명
2006-01-19 03:50:11
그런데 더 어른스러워요.
참 보기좋고 훌륭하네요.
지금의 이마음을 커서도 꼭간직할수있는 멋진 청년이
되길 바래요.
꼭 그렇게 되리라 믿어요!!
민우군도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짹짹이
2006-01-19 07:11:19
첫날 무대에 선 '민우'를 봤을때 얼마나 깜짝 놀랬는지 모른단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혹시 민우가 실수라도 하면 어쩌나 제발 떨지 말고
잘해야 할텐데 하는 생각으로 두손을 꽉 쥐게 되었단다. 그러나 너무나
잘하는 민우의 모습을 보고 그저 웃음만 나오고 박수만 쳐주고 싶었단다
날이 갈수록 잘 하는 민우의 모습을 보니 함께 행복했고 필님 팬으로서
왜 그렇게 대견스럽고 자랑스러웠던지...민우의 꿈도 이루어지고 팬클럽
형,누나들도 모두 함께 행복했으니 민우에게도 고맙고...
짹이 누나가 알고 있는 민우가 필님과 함께 무대에 섰다는것을 언제까지나
잊지 못할거란다. 그리고 늘 민우가 바라는 장래의 꿈의 꼭 이루어지길
응원한단다. 필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민우 파이팅! ^^ 필렐루야! ^^
朴鐘泰
2006-01-21 07:28:42
생각하는 것도 어른스럽고 착하구나!
조용필아저씨께서
민우가 어린시절부터 많은 꿈을 심어주시고 키워주셨듯이
민우군도 공부를 우선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을 조용필아저씨께서 보여드리렴!
그럼 분명히 민우가 바라는 소망과 꿈은 조금씩 자연스럽게
다가올것이라 믿는다.
민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