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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님들 해피한 주말 누리시길...

bjb, 2006-01-26 06:44:17

조회 수
1312
추천 수
14


Cafe. In My Soul...




 
벌써 명절이 코앞이네요.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설날 되시길 바랍니다.
흐르는곡은 재즈로 편곡된 Ulf Wakenius의 아리랑 이지요..

친절한 짹짹이님.. 어제는 제가 가계일을 보면서 막간을 이용해
컴터에 들락거리는 바람에 약간 버벅댓지요..^^
지금은 사진도 보고.. 댓글보고 또 한번 웃고...ㅎㅎ
이럴줄 알았으면 그날 소개할때 닉이라도 잘 들어둘껄 그랬습니다..^^
그날 내가 기억하는 여자분은.. 그물망사 옷 가지고 오신분..
흰색 잠바입고 오신분.. 섹쉬하게 생기신 주황색 옷의 그..분,
그 정돕니다.^^ 이 중에 짹짹이님이 누굴까나..궁굼하네요 ㅎㅎ

그리고 스탠딩에 불켜요님...
어제 님으로 인해 많이 즐거웠네요~
쪽지도 고맙구요.
더우기 저의 가계까지 신경 써주시니 감사합니다..^^
송상희는 오래전부터 모임도 같이하고 알던 사이지요.
상희로 인해 이곳에 인연이 될줄은 몰랐네요.. ^^
앞으로 이곳에 자주올것 같습니다~ ^^

그리고
미지님들..맨 위에 "인 마이 소울" 을 클릭 하시면
제가 요사이 신장개업한 다음의 카페가 나옵니다.

대문만 보는덴 공짜니까 그냥 한번 눌러 보시구요.^^
가입은 대문 앞에 오셔서 결정해 주세요 ㅋ~


bjb...


12 댓글

짹짹이

2006-01-26 07:13:03

음악을 사랑하시는 미모의 bjb님!
째즈향기를 흩날리는 Blue jean blues의 멋진 여사장님!
필연(弼緣)... 그 이름을 더 아름답게 장식 해주신 bjb님!
닉네임 좋아요. Blue jean blues 뜻이잖아요.^^
참...조위에 말씀하신 그 사람 중에 짹이가 있어요.
알아 맞춰 보세요. ^^ 배경음악 너무 잘 들리구요.
아리랑을 째즈로 들으니 색다르네요.
색다른 째즈음악을 흩날려 주시는 bjb님 또 와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명절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카페 놀러 갈께요.^^

bjb

2006-01-26 07:19:40

저 위에 있다고요...? 갸우뚱.. 더 궁굼해지네... 누굴까..^^
참! 그리고 조회 옆에 추천은 ..뭔가요?.. 어제부터 궁금...

짹짹이

2006-01-26 07:25:29

갸우뚱.. 더 궁굼해지네... 누굴까..^^ <<---- 쉿! 비밀이예요. (정글시티 필님버전)

참...연휴때는 째즈바 며칠 쉬시나여? 째즈빠 또 가고 싶어서요.^^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1-26 07:32:22

우~`와 ~~ 음악의 고수 아임둥?
취향대로 직업을 갖게되니 당연히 고수아임매?
자주 음악 올려주기요. 저작권시비 걸 음악은 없으니, 옛꼬망?

Welcome !! to my club < 미지의 세계 >

Rainbow

2006-01-26 07:47:09

덕분에 해피한 주말을 보낼듯 싶습니다...

bjb

2006-01-26 08:08:41

언제나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연휴때도 예외없이.. ^^

스탠딩님.. 음악이 맘에 드시는지요..ㅎㅎ
제딴엔 고르고 또 고른 음악입니다.^^

저는 저 사진을 보며...
화려한 한복과.. 고운 한지의 고상함이 연상됩니다.
그래서 아리랑과 합체했더니 제 맘엔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저작권시비 보다 스텐딩님의 말 한마디가 더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욕을 실컷먹었으니...^^

부운영자

2006-01-26 08:42:27

<답> '추천'의 뜻은요 말 그대로
"음..공감이 가는 글이군,
신입회원 방가르~~,
오늘처럼 필곁에 생일 추카추카!!.." 등등으로

"님들 이글 한번 꼭 읽어보소!" 라는 의미로 코멘트입력 밑 빨간화살표를
한번 꾹 눌러 주는거랍니다. 한번 누르면 그다음에는 누를수 없는거구요

왜냐면 너무 남발해도 가치가 없잖아요? 아직까지는 보면 울 미지회원분들은
'추천'을 재미삼아 누르거나, 무가치있게 이용하는 경향은 없은 듯합니다.

참고로 미지는 필님공연을 보고 난후 '후기공모'를 한답니다
심사위원단이 추천의 많고 적음에 따라 성적을 매기는데 참고도 하구요^^

저도 질문 하나 드릴께요. 아주 쉬원걸루요 ㅎㅎㅎ (쥔장님한테는)
시간은 좀걸릴지도 몰겠네요

저기위 미지플레이어를 들으면 웬만한 조용필님 음악은 다 들을수 있답니다
시간 나시는대로 음악감상 하시면서, 천천히 답변 주실수 있는지요?

질문> 혹시, 조용필님 음악중에 째즈풍(적) 요소가 있는 노래가 있다면?
어떤노래다...

bjb

2006-01-26 09:12:10

질문이 아니라 퀴즈네요.. 아니, 숙제네요 ^^;; 에거.. 창밖에 여자 이후로 별로 들어본적이 없어서..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1-26 10:04:15

학창시절, 엄격한 가정교육에, 하하 그 당시는 대중음악을 좀 경시하던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문화가 발달하지 못하고, 좋은 대중예술이 없었던 시절,
고로 미국문화 물밀 듯 밀려오며, 젊은이들은 팝송을 좋아하던 시절,

전 위로 오빠 언니 다 결혼하고, 떠났을 때, 부모님과 3식구가 되었을때,
외로움을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위로도 받고, 공부도 하고, 그래서 그때
청력(?)이 발달했는지??? 30여년전에... 하하. 그 때부터 음악 좋아하고,지금도 씨부호올로머도 잡아내고, 하하
단발머리 아카펠라에서 맹꽁이소리(?)(24235)도 잡아내고,
음악나오면 주위를 살피며( 주책이라고 흉 볼까봐 ) 몸을 흔들고....
결혼해서, 애 키우랴, 입시 뒷바라지하랴, 나의 모든 것은 다 잃어버리고 휴우!!!!

지금은 자유~~. 해방~~~
지금은 弼님의 노래가 최~~~ 고.
그 가사에 구절양장 우리네 인생사 철학 다 들어있고, 음악성, 예술성은
전문가가 아니니 잘 모르지만,내 판단은 한마디로 음악의 신!!!!

젊은 시절 고답적으로 행동하며, 흐흐 내 잘난척, 나르시시즘에 빠졌었지.
젊을 땐, 학창시절엔 다 그렇지요.
그러나 지금은 조용필님이 최~~~ 고.
弼닷컴 2001 <그리움의 불꽃 >을 얼마나 얼마나 많히 보았는지...

나, 집에서 엄마. 동네에서 아줌마.
<사랑의 자장가>를 들으며 우리 애들 젖먹이던 시절 회상하고,
< 간양록> 들으며,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눈물 흘리고, < 단발머리 >들으며
젊은 시절 떠올라 쿡쿡 웃고, 우리 애들과 율동도 하고, < 내이름은 구름이여>
들으며, 성장해서 내 품을 떠난 아들 넘, 딸 ㄴ, 생각하며,--기다려요, 한마디에
긴긴 세월 살아온 나, 그리워도 그리워도 그대 위해 잊으리라--에 눈물 흘리고
구름이 바로 나거든요. < 장미꽃 불을 켜요> < 아이마미> 들으며,추운 겨울
빈아파트 혼자서 심심하니, 내 맘대로 율동~~~ .<한강>들으면 이상하게 춤사위가
살풀이.내 맘대로 안무 하하 .
난 집에서 엄마.동네에서는 아줌마.
弼팬되고는 명랑해졌어요.
옛날 오페라 아리아가 어쩌고, 차이코프스키 비창이 어쩌고, 이제는 그 것
보다 弼님의 노래가 최~~ 고.
왜???? 신토불이. 햄버거, 피자, 퓨전요리도 좋지만, 미역국 콩나물국 된장국
김치가 최고로 편하고, 뒷탈이 없고, 맛있다는 것과 같은 이치. ㅎㅎㅎㅎ

스탠딩으로 불켜요

2006-01-26 19:41:30

기타소리가 70년대 전후반 중.고교시절, 혼자서 공부하던 때, 슈베르트의 < 밤과꿈>
이 생각나네. 영화주제가 < 로망스 >도 생각나고.

35년전 까마득하네.
아, 난 그렇게 오빠가 아버지 몰래 기타칠 때, 음악을 듣기 시작했었지.
흠,흠, 지금은 조용필님의 밴드 위대한 탄생 최희선 기타소리에 정신 못차리는
--흰머리 소녀-- ㅋㅎㅎ --우비소녀-- ㅋㅎㅎㅎㅎㅎ.

아, 그 때, < Forever with you >였던가? 색스폰. 일본인 작곡이라 방송금지?
1965 년도 쯤? 생상의 <백조>를 들으며 사춘기도 시작될 때, 마음의 평안도
얻으며... 그 땐 기타도 L.P.판도 동네에서 보유자(?)가 우리집 밖에 없었지

bjb님,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꿈의요정

2006-01-26 20:32:33

세분들 중에 짹님 있읍니다 있어요...ㅎ
쉿! 비밀이예요.------>지키겠슴^^::

bjb님 멋진배경과 음악 감사드리구요.
해피한 주말 보내세요...
미모만큼이나 감각도 뛰어나시네요...^^

조원영

2006-01-26 23:04:38

화려한 한복과.. 고운 한지의 고상함.
재즈로 편곡된 Ulf Wakenius의 아리랑.
그림과 음악이 정말 잘 어울려요

Cafe. In My Soul...
까페개설일 2005. 12. 22 회원 8명

소년소녀 가장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어주는
다정한.. 고운 마음이 대문에 걸려있네요
참 좋은일 하시는군요

저도 방금 가입했답니다.
영혼까페 쥔장님...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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