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이번에도 영락없이 늦게 출발하게 되어서 먼저 도착 하신분들에게
다소 면목이 없는 그런 마음뿐이였다
10시경에 지오스님과 전에 같이 갔었던 노래방 옆에서 전화를 하니
새로 생긴 좋은 노래방에 있다고 그쪽으로 오라고 하신다
새로생긴 노래방은 그 이름도 찬란한 秀(수-부운영자님?) 노래방이였다
먼저 도착 하신분들이 벌써 몇곡을 부르는데 너무나도 분위기가 좋았다
지오스님은 전생에 무슨한이 많으신지 내가슴에 내리는비라는
필님의 노래를 부르시는데 너무 간절히 들렸다
이번 노래방에서의 노래 실력은 다른 어느때와는 달리 필님의 노래가
아닌 다른 가수의 노래를 자연히 부르는 선택이 많아졌다
사실이지만 필님의 노래는 듣기는 좋지만 혼자서 선창으로
부르기는 너무 부담이 많은 점은 사실로 받아 들여진다
즉 다시 말하면 노래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필님의 노래를 깊이
모르는 사람앞에서는 부르기가 부담이 적지만
준 프로에 해당하는 필팬들 앞에서는 다소 중압감처럼 여겨지는것은
모두가 필님의 노래에 대해서는 전문가라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번 노래방에서의 선곡은 필님 노래와 타가수와의 비율이
4:6정도 내지 3:7정도로 선택되어졌다고 볼수있겠다
그만큼 미지에서의 분위기는 다소 강제가 아닌 자유스런 선택과
충분한 열려있음이 보여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따라서 부르는 사람들도 자연히 평상시에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자연히 선택함으로서 그사람의 다른면의 세로운 발견도
더 좋아 보였기 때문이다
즉 필팬이라고 해서 다른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면 그 또한
매우 여유로운 음악의 선택을 좁게 볼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오스님의 조카이신 진아님의 노래와 소녀의 목소리
가장 나의 마음을 빼앗았던 부분은 정확한 발음 구사 능력이였다
목소리가 얼마나 예쁘고 앳띠신지 직접 보지 않고 눈을감고만
듣는다면 마치 소녀인줄 착각할 정도였다
앞으로 미지밴드에서 소녀의 음성을 추가할일이 있으면
진아님을 중간에 대신 넣어야 더욱 좋은 효과가 배가될것으로
확신하는 바이다
처음온 잠자리님도 소녀의 티와 숨어 있는 장기를 충분히 발휘했는데
어떻게 저런 끼를 숨기고 지내왔는지 궁금하기만했다
한에스태반님의 노래 또한 고음은 너무 좋아서 다시 재청을 햇는데
사실 부천 모임에서의 한강을 너무 잘 불러 주어서 재창을
부탁하니까 알콜 부족이라는 말을 되풀니만 한다
그것도 소주가 들어가야 고음이 나온단다
이번에도 짹짹이님의 뚜엣 노래가 달구어져 있던 분위기를 잠시
차분하게 만든다
one summer night(진추하)를 종태군과 부르는데
얼마나 감미로운지 진추하가 초빙되어서 한곡 하는 느낌이였다
과연 이 노래를 얼마나 열심히 듣고 불렀으면 저렇게 잘할까 하는
감동 뿐이였다
2시간20분의 마지막을 킬로만자로의 표범으로 장식하면서
수진사로 향했다
드디어 지오스님이 준비했던 이벤트
필님을 위한 연등 만들기였다
많은 정성을 필요로하는 연등은 필님을 위한 간절한 마음이 아니면
힘들정도의 손놀림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점이였다
특히 처음 연등을 만드는 과정을 본다는것은 너무도 좋았다
짹짹이님의 일장 연설에 늦은 밤인줄 알았는데 벌써 새벽이다
미지에 대한 그열정-- 에 감동감동이였다
아침공양을 마치고 또 자연스런 대화가 오고가는 가운데
짹짹이님의 미지에 대한 비전이 발표된다
특히 비전이라는것은 거창한것 보다도 미지인들에게
조그만 기쁨이라도 직접 줄수있고 공감 할수 잇는것이
가장 기본점이라는것을 누구보다도 더 공감하고 있었다
너무 늦어버린 오후시간이라는것을 깨닫고 서둘러 어제 제작하였던
필님의 공연성공과 무사를 기원하는 연등을 달았다
필님의 모든것에 대한 무사와 성공을 기원하는 연등이라는점에서
아마 필팬들 스스로 만들고 달았다는것은 최초가 아닐까 싶다
물론 마음속으로 조용히 간절한 기도와 올해 성공 기원을 원하는
많은 필팬들이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겠다
그러나 이런 행동하나하나가 앞으로 더욱 많은 팬들을 결속 시키고
필님의 음악과 함게 공유하는 계기가 되리라는 것을 상상해본다
지오스님과 수진사를 뒤로한채 집으로 향하는 마음은
올해 필님의 공연에 대한 기대와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의 깃털처럼 가뼈워져 있었다
다소 면목이 없는 그런 마음뿐이였다
10시경에 지오스님과 전에 같이 갔었던 노래방 옆에서 전화를 하니
새로 생긴 좋은 노래방에 있다고 그쪽으로 오라고 하신다
새로생긴 노래방은 그 이름도 찬란한 秀(수-부운영자님?) 노래방이였다
먼저 도착 하신분들이 벌써 몇곡을 부르는데 너무나도 분위기가 좋았다
지오스님은 전생에 무슨한이 많으신지 내가슴에 내리는비라는
필님의 노래를 부르시는데 너무 간절히 들렸다
이번 노래방에서의 노래 실력은 다른 어느때와는 달리 필님의 노래가
아닌 다른 가수의 노래를 자연히 부르는 선택이 많아졌다
사실이지만 필님의 노래는 듣기는 좋지만 혼자서 선창으로
부르기는 너무 부담이 많은 점은 사실로 받아 들여진다
즉 다시 말하면 노래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필님의 노래를 깊이
모르는 사람앞에서는 부르기가 부담이 적지만
준 프로에 해당하는 필팬들 앞에서는 다소 중압감처럼 여겨지는것은
모두가 필님의 노래에 대해서는 전문가라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번 노래방에서의 선곡은 필님 노래와 타가수와의 비율이
4:6정도 내지 3:7정도로 선택되어졌다고 볼수있겠다
그만큼 미지에서의 분위기는 다소 강제가 아닌 자유스런 선택과
충분한 열려있음이 보여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따라서 부르는 사람들도 자연히 평상시에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자연히 선택함으로서 그사람의 다른면의 세로운 발견도
더 좋아 보였기 때문이다
즉 필팬이라고 해서 다른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면 그 또한
매우 여유로운 음악의 선택을 좁게 볼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오스님의 조카이신 진아님의 노래와 소녀의 목소리
가장 나의 마음을 빼앗았던 부분은 정확한 발음 구사 능력이였다
목소리가 얼마나 예쁘고 앳띠신지 직접 보지 않고 눈을감고만
듣는다면 마치 소녀인줄 착각할 정도였다
앞으로 미지밴드에서 소녀의 음성을 추가할일이 있으면
진아님을 중간에 대신 넣어야 더욱 좋은 효과가 배가될것으로
확신하는 바이다
처음온 잠자리님도 소녀의 티와 숨어 있는 장기를 충분히 발휘했는데
어떻게 저런 끼를 숨기고 지내왔는지 궁금하기만했다
한에스태반님의 노래 또한 고음은 너무 좋아서 다시 재청을 햇는데
사실 부천 모임에서의 한강을 너무 잘 불러 주어서 재창을
부탁하니까 알콜 부족이라는 말을 되풀니만 한다
그것도 소주가 들어가야 고음이 나온단다
이번에도 짹짹이님의 뚜엣 노래가 달구어져 있던 분위기를 잠시
차분하게 만든다
one summer night(진추하)를 종태군과 부르는데
얼마나 감미로운지 진추하가 초빙되어서 한곡 하는 느낌이였다
과연 이 노래를 얼마나 열심히 듣고 불렀으면 저렇게 잘할까 하는
감동 뿐이였다
2시간20분의 마지막을 킬로만자로의 표범으로 장식하면서
수진사로 향했다
드디어 지오스님이 준비했던 이벤트
필님을 위한 연등 만들기였다
많은 정성을 필요로하는 연등은 필님을 위한 간절한 마음이 아니면
힘들정도의 손놀림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점이였다
특히 처음 연등을 만드는 과정을 본다는것은 너무도 좋았다
짹짹이님의 일장 연설에 늦은 밤인줄 알았는데 벌써 새벽이다
미지에 대한 그열정-- 에 감동감동이였다
아침공양을 마치고 또 자연스런 대화가 오고가는 가운데
짹짹이님의 미지에 대한 비전이 발표된다
특히 비전이라는것은 거창한것 보다도 미지인들에게
조그만 기쁨이라도 직접 줄수있고 공감 할수 잇는것이
가장 기본점이라는것을 누구보다도 더 공감하고 있었다
너무 늦어버린 오후시간이라는것을 깨닫고 서둘러 어제 제작하였던
필님의 공연성공과 무사를 기원하는 연등을 달았다
필님의 모든것에 대한 무사와 성공을 기원하는 연등이라는점에서
아마 필팬들 스스로 만들고 달았다는것은 최초가 아닐까 싶다
물론 마음속으로 조용히 간절한 기도와 올해 성공 기원을 원하는
많은 필팬들이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겠다
그러나 이런 행동하나하나가 앞으로 더욱 많은 팬들을 결속 시키고
필님의 음악과 함게 공유하는 계기가 되리라는 것을 상상해본다
지오스님과 수진사를 뒤로한채 집으로 향하는 마음은
올해 필님의 공연에 대한 기대와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의 깃털처럼 가뼈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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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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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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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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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 8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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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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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9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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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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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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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3 댓글
꿈의요정
2006-02-21 05:54:05
06 러브앤피스는 어느해 보다도 성공적으로 열리겠는데요....
비밀이벤트가 조용필님을 위한 연등이었구나~~~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그곳에 모인 님들의 마음은 알것 같습니다...^^
수고들 하셨고 뜻깊은 하루를 보내셨으니 더 좋았겠어요...
ohhogon님 잘 읽었습니다.
연등찍은것 함 올려 봐 주세용^^*
보고싶어요~~~~~~~~~~~~
짹짹이
2006-02-21 06:07:09
현재 수고해주시고 계신줄로 알아요. 오늘 자정이 넘어가기 전까지는 아마
수진사의 연등제작 과정이 사진으로 올라오지 않을까 싶네요.
첫번째 후기를 올려주신 ohhogon님 후기 너무 잘읽었구요.
'진추아'라는 단어 한마디에 정말 몸들바를 모르고 이러다가 쫓겨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노래방에서 무슨짓을 했기에 그러느냐는 항의가
들어올가 두렵사옵니다. ㅎㅎㅎ
이번 수진사이벤트는그 엑설런트였어요.^^ 지오스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朴鐘泰
2006-02-21 06:37:10
오호곤님의 1:1 인생연애상담은 정말 센세이션하고
잊을수가 없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어찌나 예리하고 허를 찌르게 말씀을 재미있게 잘 하시던지
몸은 피곤한데 정신이 번쩍번쩍 들면서 오히려 잠이 깨드라구요.
상담사를 하셔도 잘 하실것 같습니다.
오호곤님 후기 재미있게 너무 잘 읽었습니다.
지오스님
2006-02-21 06:49:13
그날 모임에는 가장 늦게 도착하셨지만
후기는 가장 잽싸게 올리셨군요.
그래서 제가 오호곤님을 미워할수가 없습니다 ㅋ ㅋ
후기를 읽고있자니 그날이 또 주마등처럼 스치네요.
님들 덕분에 저도 행복한 1박2일이었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miasef
2006-02-21 06:53:46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끝까지 듣지못
해 아쉬움만 남았네요..아직 체력이
약한건지 아님 오호곤의 얘기를 잼
있었는지 그만 깜박 잠을~
늦은시간에 오셔서 즐거운 얘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많은을것 배우렵니다..
빈손으론 안되겠죠..ㅎㅎㅎ
지오스님
2006-02-21 07:35:06
딱 이 분위기인데요. 오호곤님~
저... 이제 시집 어찌 갑니까요?
없는 찬에 다들 너무 맛나게 드셔주시어 감사했습니다.
풀때기만(?) 차려드렸는데도 어찌 그리 잘 드셔주시는지..
암튼 다시한번 필님향한 여러분들의 대단함을 느꼈던 시간들이었구요.
다음에 좋은 기회에 뵐 수 있었음 하네요.
이상 지오스님 조카 진아였습니다^^
부운영자
2006-02-21 07:50:34
아~ 물론 제가 체인점 내 준것은 아닙니다요..(왕 썰렁~~ 싸~~ 오늘 날씨가
쬐금 더운 관계로 효과 있을까낭??)
연등행사는 어떻게 진행 되었는지 궁금해요^^
사진좀 올려 주333.. 모두들 재미 있게 지내고 오셨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군요
다음엔 그동안 망설이고 계신 미지가족 많은분들이 함께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이은진
2006-02-21 09:26:56
지오스님과 조카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오호곤님과 짹양의 대담(?) 정말 좋았습니다
언제나 시간이 짧아요
밤을 세도 시간이 부족하니 어째야 하는지요...
암튼 즐거운 수진사 나들이 였습니다.
정 비비안나
2006-02-21 09:36:50
이번 모임의 하이라이트였군요
정말 의미있는 일을 하셨군요.
팬클럽운영자
2006-02-21 17:34:37
즐거웠던거 같네요..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담에는 만사제쳐두고 달려갈께여.. ㅎㅎ
필사랑♡영미
2006-02-21 19:11:50
모두 간절히 소원을 빌었으니 오빠의 건강과 러브앤피스 공연은 성공이네요...그쵸?..
모두 수고하셨구요....언제나 님들의 오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잠자리
2006-02-21 23:51:21
짹짹이
2006-02-23 01:34:59
1월18일 수진사를 향해 떠나는 미지회원님들을 위해서 정성껏 해주신
웰빙요리는 언제까지나 잊지못할거예요. 오즉하면 사진으로 담아왔겠어요.
생각날때마다 먹을순 없으니 눈으로라도 볼려구요.
다음엔 저희가 가서 요리를 해드려야 하는데... 노력해볼께요.
다음 수진사모임에도 진아님은 1순의입니다. 참석자 1순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