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우선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전화로 문자로 쪽지로 마음으로 행동으로 격려해주신 모든분들께
너무나도 소중한 것을 주셨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단지 미세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필님을 통한 연결고리가 한뜻을 이루어 이렇게
소중한 경험과 행동 그리고 한걸음 진보할수 있게 흔적을 남기게
해주신 모든운영자분들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헌혈증서를 보내주신 모든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일부러 시간을 내서 단체헌혈해주신 네오위즈 관련직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미세는 좋은사람들만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서 활동한 시간들 추억들 제겐 다른것과 바꿀수 없는
소중한 필름이 되어 제 마음속에 영화가 될것입니다
눈물샘을 일렁이게 하는 모든 하나된 정성에 3주째 접어든 채린이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금일 형수님한테 스스로 일어섰다는 소식을 접했을땐
정말이지 기뻤지만, 이내 세균이 나와서 다시 피검사하고 ... ...
지금 좋아도 순간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백혈병이라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채린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모든분들의 빛이 있기에
긍정적희망의 염원이 있기에 앞으로도 잘해 나갈수 견디어 나갈수
있을것입니다
앞으로 항암치료가 남아 있는 상태고 길게는 6개월정도 입원치료할
예정입니다만 회복속도나 건강상태에 따라서는 일정이 변경될수 있다고
했습니다
골수이식수술은 최상의 상태에서 건강이 유지될때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제대로 맞는 골수이식자를 만나서 좋은 타이밍에 수술을 하고
치료를 받았으면 하는게 모든사람들의 바램일거라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가여운 채린이 그러나 채린이는 어른스럽게
병과 맞서 극복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채린이가 더 느끼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생명의 새싹들이 다시 어머니품속에서
뛰어 노는 그런 해맑은 세상이 되어 갔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면서
달력으로나마 사진 올려드립니다
달력에서처럼 채린이가 웃는 그모습 그대로 다시 만나서
필님공연에 같이 관람하는 그날을 기다리면서
깊은새벽 클라우드 올립니다
- 첨부
-
- P1010010.JPG (147.6KB)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5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3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1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0 댓글
미즈
2006-04-05 11:49:05
클라우드님! 채린이가웃는 그날이 하루 빨리 찾아오길 ... 기다립니다.
어린 채린이가 해맑게 웃는날을 모든 미지펜들은...아니 우리들은 기도 합니다
채린아! 클라우드!님 힘내세요^^*
팬클럽운영자
2006-04-05 17:40:10
클라우드의 소망대로 모두 잘 될거야
너무 걱정하지 말고 많은 분들이 채린이의 건강을 기도하고 있으니
좋아지리라 믿는다.
월요일 바쁜업무로 직접 가지 못해서 미안하고
다음에 보도록하자..^^ 힘내구..
부운영자
2006-04-05 17:50:33
정도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클라우드님 너무 미안하지 말구
언제가 누군가에게 움을 줄날도 있을테니...
짹짹이
2006-04-05 18:11:21
걱정스러웠던 마음이 조금 안심이 되네요.
골수이식 수술 결과도 궁금했고 우리들의 정성이 잘 전달 되었는지도
궁금했으며 혹여나 부담을 안겨드리지는 않는지 조심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든것이 있는 그대로 잘 저달이 되었으며 따뜻한 사랑을 받아
주셔서 감사하며 채린이에게 받드시 희망이 빛이 빛날거라 믿어요.
채린이의 웃는모습 곧 다시 보게 될거라 믿어요.
새벽에 올린 클라우드님의 글이 오늘 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만드네요. 클라우드님 더욱 더 힘내시구요 저희들과 늘 함께 해요. ^^
꿈의요정
2006-04-05 19:22:38
읽는 내내 마음이 짠~하지만...
그리고 무엇보다도 많이 웃어요~
채린이를 위해서..
아자아자!!!!
사랑으로 대동단결
2006-04-05 21:51:49
필사랑♡김영미
2006-04-05 23:54:55
모든 사람이 간절히 바라니깐 채린이도 곧 일어날 겁니다.^^*
사진 속 채린이의 해맑은 미소처럼 삼촌도 많이많이 웃으시길...알았죠?...
웃음은 모든 근심, 걱정도 다 물리칠 수 있거든요..아자~!!
잠자리
2006-04-06 02:51:29
모든분들이 한마음되어 기도하고 있으니 채린이도 건강하게 잘 자라줄 겁니다.
무정
2006-04-06 05:49:56
채린아 화이팅^^
한에스테반
2006-04-06 07:14:58
채린이,,,,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