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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조용필이라는 사람을 알았을때 저는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았는데
어제 공연을 보면서 또다른 충격을 받았어요.
전 <아시아의 불꽃>이라는 노래를 꼭 한번 콘서트에서 들어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여러번 했는데 올해 공연장에 갈 기회가 없어서 듣고 싶었는데
어제 드디어 그 소원을 풀었어요. 비록 조용필 선생님 목소리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라이브는 라이브니까 기분은 좋았어요.
그리고 <단발머리> <그대여> <태양의 눈> <기다리는 아픔> 는 다시 저를
감동시켰고 나는 필 좋아 님 노래하실때 조용필 선생님이 오신줄 알았어요.
또 한번 놀라게 한 곡은 <여와남> <못 찾겠다 꾀꼬리> <강원도 아리랑>을
미진밴드가 연주할 때는 아마추어 밴드 치곤 너무 완벽하다는 생각을 했죠.
팝송<워킹 포 더 위크앤드> 뒤를 이은 <모나리자> <마도요> <미지의 세계>
<아이마미> <해바라기> 등등 웬말해선 들으수 없는 곡을 들었을 때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멘트 하실 때 대중들은 조용필 하면 트로트 가수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요번 공연을 통해서 조용필은 젊게 노래하고 젊게 공연하시고
쩖음을 유지하고 계신다고 하셨을 때 전 개인적으로 공감을 했어요.
또 이런 공연을 서울을 비롯 부산 , 광주 전국 순회 공연을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도 했구요. ebs의 스페이스 공감 이런 음악프로그램에도
출연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일성>이 끝나고 앵콜곡으로 <여행을 떠나요>를 합창할 떄는 전 너무
행복했습니다. 팬 입장을 떠나서 여기 모인 사람들만이라도 조용필음악의
새로운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그랬겠지요?
아! 그리고 오프닝을 해주신 퀸 트리뷰트 그룹 유니 퀸 공연도 멋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상희형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어제 정말 멋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모든 미지밴드 여러분 보컬 <이호진 , 나는 필 좋아> 키타 <박종태>
베이스 <송상희> 키보드 <배정주 , 차지혁> 드럼 <이용준> 수고 하셨구요.
내년에는 같은 맴버로 활동해요^^
미지밴드를 응원하는 필님 발길 머무는 곳에.....................
어제 공연을 보면서 또다른 충격을 받았어요.
전 <아시아의 불꽃>이라는 노래를 꼭 한번 콘서트에서 들어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여러번 했는데 올해 공연장에 갈 기회가 없어서 듣고 싶었는데
어제 드디어 그 소원을 풀었어요. 비록 조용필 선생님 목소리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라이브는 라이브니까 기분은 좋았어요.
그리고 <단발머리> <그대여> <태양의 눈> <기다리는 아픔> 는 다시 저를
감동시켰고 나는 필 좋아 님 노래하실때 조용필 선생님이 오신줄 알았어요.
또 한번 놀라게 한 곡은 <여와남> <못 찾겠다 꾀꼬리> <강원도 아리랑>을
미진밴드가 연주할 때는 아마추어 밴드 치곤 너무 완벽하다는 생각을 했죠.
팝송<워킹 포 더 위크앤드> 뒤를 이은 <모나리자> <마도요> <미지의 세계>
<아이마미> <해바라기> 등등 웬말해선 들으수 없는 곡을 들었을 때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멘트 하실 때 대중들은 조용필 하면 트로트 가수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요번 공연을 통해서 조용필은 젊게 노래하고 젊게 공연하시고
쩖음을 유지하고 계신다고 하셨을 때 전 개인적으로 공감을 했어요.
또 이런 공연을 서울을 비롯 부산 , 광주 전국 순회 공연을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도 했구요. ebs의 스페이스 공감 이런 음악프로그램에도
출연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일성>이 끝나고 앵콜곡으로 <여행을 떠나요>를 합창할 떄는 전 너무
행복했습니다. 팬 입장을 떠나서 여기 모인 사람들만이라도 조용필음악의
새로운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그랬겠지요?
아! 그리고 오프닝을 해주신 퀸 트리뷰트 그룹 유니 퀸 공연도 멋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상희형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어제 정말 멋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모든 미지밴드 여러분 보컬 <이호진 , 나는 필 좋아> 키타 <박종태>
베이스 <송상희> 키보드 <배정주 , 차지혁> 드럼 <이용준> 수고 하셨구요.
내년에는 같은 맴버로 활동해요^^
미지밴드를 응원하는 필님 발길 머무는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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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바들랑 바들랑
2006-07-03 04:50:31
< 아시아의 불꽃> 나올 때 너무 행복했어요.
글로 표현 못해요. 온몸에서 전률이 ㅋㅋㅋㅋㅋ.
그리고 밴드들 완벽하게 잘 해주시데요.
OH, WONDERFUL!!!!!!
바들랑 바들랑
2006-07-03 05:52:10
공연 끝나고, 양호진님, 이보형님과 악수하고 싶어서 벌떡 일어나니, 같이 간
친구가 저를 말리며, "야이, 무대에 가려면, 키라도 크든가, 얼굴이 보통이라도
되든가, 젊든가 해야지, 너는 키도 작고, 얼굴도 보통이하, 나이도 많아서 종합
하등품(下等品)이얏!!!!"
그래도 나가려고 하니, 친구가 치마를 잡아서, 치마 찢어질까봐, ㅠ,ㅠ....
-----지금 생각하니 무대에 올라가지 않기 잘했다.----
올라가서 악수하면, 양호진님, 이보형님, 손 으스러진다^*^
그걸로 끝나는게 아냐.
내가 드럼 한 번 해보자고, 이 무지막지 어깨, 팔뚝으로 드러머도 콱!!
밀쳐내고, 탕! 탕! 투당! 우당탕탕! 불협화음.
하늘나라에서 선녀가 내려왔냐? 배정주님, 어느 하늘나라에서 오셨수? 번지수가 어케 되우? 쓰다듬고, 음, 음,
"예전엔 남편이 나더러 <선녀>라더니 요즈음은 심통쟁이 <마귀할멈>이란다우"
종태님, 제주도 공연때, 썬글래스 말고, 고글 멋졌어요. 영화배우 같아요.
어깨동무 탁!하고 "여기, 사진하나 찍어!!" 으흐흐흐흐.
차지혁님, 숨겨논 연인 있수? 없으면 내가 소개해줄까?
"아따, 건반 멋지게도 잘하데. 어느 노래에서, 간주중에 땅,땅, 띠당당, 소리
아~~주 쥑이더라. 손도 큼직하니 건반 텃치가 힘차고 시원시원~~~ ~.
짹님, 노래는 언제하실거유? 비싼노래는 무료공연때 안하는거야?
상희님, 조선팔도 그많은 장모님, 안녕하슈?
그 기타 나좀 만져봅시다. 주물럭 ~ 주물럭~~~ ~ 우물딱,~~ 주물딱~~ ~
----하면서 무대 휘젖고 다닐지 모르니....낄낄 끼이~~ㄹ 낄낄낄 ㄲ ㄲ ㄲ ~ㄹ~ㄹ
카리용
2006-07-03 07:46:22
3대의 카메라 앞에서는 좀 떨렸나봐요. ㅎ
저는 잘 모르겠는데, 연주실력이 엄청난 발전을
했다는군요~!! 저도 놀랐습니다. 특히,
베이스와 리드기타가 둑이드라고여~! ㅎㅎ ^.^
바들랑 바들랑
2006-07-03 09:49:21
드럼소리, 속이 다 시원~~ 하고 쥑이더라. ㅎㅎㅎ
어제 열광하며 팔을 흔들어, 팔이 아파 후기도 못쓰고, 맛뵈기로 댓글만, 근데
우리 잔뒤님, 팔이 얼마나 아프실까?
필사랑♡김영미
2006-07-04 02:50:36
누리님과 함께 공연장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 정말 멋졌어요~!
'우리는 조용필팬이다' 이 플랭카드 흔드는데 순간 짠~ 했다니깐요.
열심히 노래하고 피아노 연습해서 차기 미지밴드를 이끌어주셔용~^^*
정 비비안나
2006-07-04 10:25:43
짹짹이
2006-07-05 11:40:08
글 감사하구요. 늘 최선을 다하는 헌정밴드가 되도록 노력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