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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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용필님의 팬이다.
그렇다면 조용필님의 음악을 아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조용필님의 음악역사의 발자취를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에서의 발자취는 그 전에 팬클럽 활동을 했거나 80년대부터 오빠를 따라서 전국 공연을 함께 다녔던 언니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듣기도 했고 또한 2001년부터는 공연을 직접 관람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국내활동에 대해서는 그래도 조금은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한류의 원조인 조용필님의 일본공연 활동을 어떠하셨을까? 일본음반을 간접적으로 들어보긴 했지만 일본공연은 어느 지역 어느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셨는지 궁금하기 시작했다. 국내 공연장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오시는 오래된 일본 팬들을 볼 때마다 일본에서의 활동이 어느 정도였는지 조금은 알 수 있겠지만 실제로 일본에 가서 조용필님의 발자취를 찾아서 체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던 중에 언론매체를 통해서 전해오는 한류의 관한 많은 보도 자료를 접하게 될 때마다 나는 조용필님의 팬으로서 한류 대중음악의 원에 관한 설명에서 조용필님의 한류의 관한 원조를 모르는 기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00년도에 들어서 욘사마 즉 배용준이라는 배우를 비롯해서 권상우, 최지우 등등 그리고 대중음악 가수로서 보아, 신승훈, 비를 비롯해서 활동하는 가수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한류의 원조가 비라는 기사를 접할 수가 있었고 한국이나 일본의 현재 활동중인 기자들도 과거 대중음악 한류의 원조가 조용필님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고 지나치는 기자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시대가 변함으로서 과거를 잘 모를수도 있겠지만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조용필 팬클럽 회원들 만큼은 절대적으로 일본 한류의 원조가 조용필님이라는것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부터가 그 사실을 직접 체험하고 알아야만 조용필님의 팬으로서 조금은 성숙한 팬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여 제1회 조용필한류 일본테마여행 기획에는 조용필님의 발자취를 찾아서... 라는 프로그램을 넣게 되었고 조용필님의 과거 80년대 일본에서의 공연을 하셨던 공연장을 비롯해서 일본의 대형음반사를 둘러보고 과거 80년대의 조용필과 현재 2006년도의 조용필을 체험하고 싶었던 것이다. 나는 가장 궁금한것은 일본공연장을 보는것이였다.

2006년 7월31일 월요일 제1회 조용필한류 일본테마여행 둘째날...
한국팬 6명이 4박5일동안 수박할 호텔은 Sumiyoshi(수미요시)역부근에 위치한 APA Hotel 이였다. 아침식사 시간은 7시였다. 첫째날 늦은 시간까지 일본팬들과 추억 만들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새벽3시경에야 잠이 들었기에 모두가 잠이 부족한 부시시한 맨얼굴로 아침식사를 하였다. 아담한 호텔 1층 아담한 레스토랑의 더욱 아담하고 귀여운 뷔페식은 더욱 더 일본의 중급 호텔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었다.

아침식사 후 모두가 외출준비를 하고 호텔 로비에서 둘째날 가이드님을 만나기로 했다. 둘째날의 가이드 역할을 해주실분은 osakabe(오사카베)님이였다. 애초 일정에는 둘째날은 가이드님이 없어서 자유일정으로 했었는데 천사처럼 짠~ 하고 등장해주신 오사카베님이 얼마나 반갑고 고맙고 감사한지... 안양공연에 오시면 정말 이 신세를 갚아야 겠다는 생각뿐이였다. 9시 정각 오사카베님과 첫째날 만나뵈었던 또 한분의 일본팬이 함께 호텔앞에 도착을 하셨고 모두가 둘째날의 일정을 향해서 호텔을 나섰다. 한국어가 유창하시지는 않았지만 가이드 역할을 해주시기에는 부족함이 없으셨다. 간혹 어려운 한국단어를 제외하고는 무척 한국말을 잘하셨다. 그렇게 한국팬 6명을 인솔하시는 오사카베님은 마치 일본엄마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제일 처음으로 가보게 된곳은 일본의 ‘무도관’이란 공연장이였다. 인터넷 검색창에 무도관이란것을 검색해보면 누구나 알 수 있겠지만 잠깐 인터넷에서 검색한 정보를 언급하려고 한다. 무도관은 1984년 12월12일 조용필님께서 공연하셨던 곳이다. 당시에 무도관에서 공연을 했다는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 이유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네이버 검색에 누군가는 이렇게 상징적 의미를 서술해 놓았다.
그곳에서 콘서트를 가진다는 것에는 아주 큰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콘서트 또한 엄연한 상업적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 5만, 6만의 관중을 끌어 모을 만한 능력이 있는 가수가 왜 굳이 2만명이 채 못 들어가는 무도관에서 콘서트를 할까요? (하긴 무도관 콘서트를 한다는 건 도쿄돔과 같은 돔 경기장 공연, 사이타마 아레나 같은 대형 홀 공연도 가능하다는 얘기겠지만...) 무도관은 원래 유도, 검도 등의 일본 전통무술시합이 열리던 장소였습니다.

일본에는 고교운동선수들의 꿈의 장소가 몇 군데 있는데 무도관은 유도나 검도 선수들의 꿈의 경기장입니다.(전국고교선수권대회가 열리기 때문에..) 비슷한 것이 야구로 유명한 고시엔(갑자원)이죠. 고교야구선수들은 고시엔의 흙을 밟아 보는 것이 소원이라는군요. 아무튼 무도관은 이렇게 그 자체만으로도 가지는 상징적 의미가 좀 큰 편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유명가수들 공연장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비틀즈를 필두로 음악 공연장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그룹, 비틀즈가 바로 무도관에서 공연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더욱 큰 상징성을 가지는데다가 그 후 일본에서 당대 최고라는 가수들만 무도관에서 좋은 날에 공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강제적은 아님) 우리나라의 조용필씨도 무도관 공연을 가졌었다고 합니다. (자랑스러운 일...) 따라서 무도관 공연을 가진다는 것은 일본 가수들에게 있어서 최고라는 인정을 받았다는 증거이므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연말 연시에 무도관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은 그 가수는 이미 일본 연예계에 거물이 되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무도관 공연은 대단한 일입니다.
(출처 : '무도관에서 공연하는건 대단한 일인가요??' - 네이버 지식iN)

그렇게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무도관에서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님께서 공연을 하셨다고 생각하니 들어서는 순간부터 가슴이 벅찼다.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공연장이라기 보다는 왠지 고궁에 가까운 조경들이였다. 떨렸다. 무도관은 어떻게 생겼을까? 어떤 모습일까? 1984년 12월12일 조용필님께서 바로 무도관을 들어오실 때 지금 우리들이 밟은 이 땅을 밟으시고 걸어가셨을때의 심정은 어떠하셨을까?

비틀즈 폴메카트니의 영향을 받았던 고교생 시절의 조용필님께서 뮤지션의 꿈을 이루시고 1966년 일본 쿠단시타역에 위치한 무도관에서 비틀즈가 공연을 하였던 그 무도관에서 한국의 뮤지션 조용필님이 1984년12월12일 공연을 하실때의 그 심경은 어떠하셨는지 과히 상상이 가기도 했다. 가슴벅찬 무도관의 땅과 무도관의 목조건물... 이곳에서 조용필님께서 공연을 하셨다고 생각하니 대한민국 조용필님 팬으로서 자부심과 긍지심은 국경을 초월하여 그 존경심은 일본하늘을 바라보는 나에게 뭉클한 무언가를 안겨주었다.

1984년 12월12일 그리고 2006년 7월31일 월요일 오전의 한가한 풍경의 무도관... 그리고 그 무도관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우리들...  우리들은 한편의 다큐속의 주인공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자랑 위대한 뮤지션 조용필님의 팬으로서...

지나가는 일본인 모녀가 눈에 뛰었다. 우리들은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상냥한 미소의 모녀는 흔쾌히 인터뷰를 응하였다. 물론 통역은 오사카베님이 해주셨다. 모녀 중 어머니의 나이는 40대 후반으로 보였고 우리들은 대한민국 조용필이란 뮤시션을 아는냐고 질문을 하였다. 그 여성은 친절한 미소로 안다고 대답을 해주셨다. 어찌나 반가운지 몰랐다. 그 다음 질문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공연은 보았는지 지금도 한국에서 조용필이란 가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앞으로 일본공연을 하게 되면 공연을 볼 의향이 있는지를 여쭤보았다.

인터뷰를 한 일본인 여성은 80년 당시 NHK방송을 통해서 많이 보았고 ‘돌아와요 부산항에’라는 노래가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다. 실제로 공연을 본적은 없지만 공연을 한번 보고싶다는 말을 했다. 옆에 있었던 10대 후반의 딸은 조용필은 모른다고 했지만 어머니가 알고 있는 한국가수라서 궁금하기는 핟고 대답을 했고 일본인 여성은 핸드백 속에서 한국 배용준의 라이터를 꺼내서 보여주었다. 일본 한류의 영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었다.

오사카베님은 한국 팬들에게 무도관 안의 공연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무도관 관리 사무소에 가서 요청을 해보았지만 무도관 안의 모습을 보기란 어려웠다. 또한 7월31일 당일은 일본의 락그룹 Direngrey(디렌그레이)의 공연을 하는 날이였다. 디렌그레이란 그룹은 일본의 10대부터 20대로 5인조 그룹으로 이루어진 락밴드인데 일본에서 인기가 매우 좋다고 하였고 매진이 되었다고 했다.

오전시간부터 공연장앞에서 줄을 서고 있는 일본학생들이 보였는데 그 학생들은 스탠딩석이라서 줄을 서 있는것이고 스탠딩석이 아닌 스탠드석은 좌석표가 있다고 하였다. 우리 한국팬들은 또 다른 일본 여성들과 인터뷰를 하였다. 40대에서 50대의 여성들은 한국의 조용필을 거의 다 알고 있었고 20대에서 30대 여성들은 잘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디렌그레이의 메니아인 10대 후반의 일본에 여고생은 조용필을 알고 있다고 해서 우리 한국팬은 모두 놀라고 말았다. 아마도 그것은 일본에서도 음악매니아 층에서는 조용필이란 한국뮤시션, 즉 80년대 한류의 원조이며 일본대중음악에 굵은 획을 그었던 조용필이란 뮤시션을 알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옷차림이 완전히 일본 디렌그레이의 패션을 그대로 따라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누가 보아도 그렝그레이 매니아였다. 멀리 지방에서 기차를 타고 여행용 가방은 마치 해외 여행을 온듯 하였다. 그 여고생은 음악을 좋아하는 여학생으로 디렌그레이 팬이였지만 어렸을적에 TV방송을 통해서 한국 조용필이란 가수를 보았고 알고 있다고 하였다. 노래는 정확히 모르지만 들었던 기억이 있고 우리들이 한국에서 온 조용필 팬클럽이라고 하니 너무나 놀랬으면 한류의 원조를 찾아서 일본에 왔다고 하니 대단하다고 했으면 함께 기념촬영을 해주었다.

일본인들의 음악을 향한 열정은 참으로 대단했고 1984년 12월 12일 한국 조용필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무도관을 찾아왔던 일본인들의 열정이 피부로 와 닿는듯 하였다.
그때 무도관에서 공연을 하셨던 조용필님의 그 열광의 공연을 기억하는 일본팬들은 조용필님이 한국에서 2006년 Pil & Passion 투어를 하는것을 알고 있을까? 모르는 일본팬들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에 현재 한국공연장을 찾아오는 일본팬들은 어쩌면 1980년대부터 잠재되어 있는 일본팬들에게 조용필님이 아직도 한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알려주는 홍보대사라고 생각을 한다.

한국팬들은 일본팬중에서 한국공연을 찾는 홍보대사 일본팬들을 대할 때 더욱더 따뜻하고 더욱더 형제처럼 자매처럼 따뜻하게 대해주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 물론 지금도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있겠지만 앞으로 한국공연을 찾아오는 일본팬들은 어쩌면 조용필을 알리는데 더욱더 멋진 홍보대사 역할을 해나갈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장 많은 공연을 하셨다는 일본 나카노에 위치한 Sun Plaza(썬플라자)를 향해서 우리는 일본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인천송도에서 일본에서의 둘째날을 회상하며 짹짹이 올림.

11 댓글

꿈의요정

2006-08-06 04:35:41

제대로된 기행문을 올려주시는군요..
기억력 또한 대단하시네요...ㅎ~
그 여학생사진 꼭 올려주세요~ 얼굴도 옷차림(?)도 보고싶어요...^^
세쨋날도 기대하며....^.~

하늘공명

2006-08-06 05:48:47

직접인터뷰한 부분이 너무도 궁금했는데....
생생하게 글을 올려주셔서 참 좋으네요.
피부로 느낄수있어서....

지금의한류스타라고하는 몇가수들이 어렵잖게 부도관에서 공연을했죠.
메스콤에서도 그때마다 한국가수 최초로는 조용필 !!그였다고 반듯이 덧붙이기도...
이제 과거형이지않고 앞으로 또 가까운때에
" 한국가수로서 최초로부도관 공연을 가졌던 그가 돌아왔다!!"라고
하는 문구로 시작하는 공연홍보랑 메스컴에서 기사를다루는 그날이 오길 간절히
바라면서....

정 비비안나

2006-08-06 07:44:03

둘째날도 생생하게 발자취를 전해주셨네요.
일본팬들에게 홍보대사역할을 해주실
오사카베님을 공연장에서 꼭 만나 뵙고 싶네요.
10대 여고생이 ‘한국뮤지션 조 용필’ 을 알고 있다는 점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부운영자

2006-08-06 19:13:32

짹양 종태군 아직도 헤메는건 아니쥐?
남는건 사진인데..단체사진이라도 어서 편집 서둘러 주삼
회원들 너무 기다리게 하는것 같어..

짹양 후기 읽고 있으니 그 날들의 기억이 생생히 살아 나네..
쭈쭈~~~ 쭈쭈 ...하느라 정신없을줄 알았는데.. 대단하구만
디렌그레이 소녀팬들 정말 멋있었지..
시간만 되면 공연 보고 오는건데.. 조그 아쉽기도 했구..
짧은 시간동안 일본여행은 벅차기는 했지만, 또 맘 먹으면 갈수 있다는
생각에 서운함은 덜하더군..담에는 배타고 한번 갈까?

짹짹이

2006-08-06 19:51:11

단체사진... 한장을 올리더라도 조금은 손을 봐야 할 형편이네요.
생각보다 회상도가 낯고... 카메라가 이제는 늙었나봐요. ㅎㅎㅎ
작년과 또 틀리네요. 암튼...종태군이 작업을 한다고 하는중인데
본인도 맘에 들지 않아서 고민중인것 같아요.
카메라 버리지 않으면 다행이예요. 회원여러분들께서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종태군 나오라 오바... ^^

ohhogon

2006-08-07 00:34:16

오 멋진 감동의 장면을 어서 올려주세요
직접 인터뷰까지 다하시고 필님의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담아 오셨군요
부도관 공연 소식을 당시에 tv로 전해들을때에는 숨이 막하는듯 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나중에 늦게나마 세종공연을 했지만
너무도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진정 묻어 있는 진주의 소중한 가치를 음악인 일부 스스로가 비하하고
폄하했기 때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런 척박한 음악의 환경속에서 필님의 저력은 서서히 빛나서 이제
구름위에서 빛나는 태양처럼 나타나는 듯합니다
마치 태양의 눈처럼~~~~

그대발길머무는곳에

2006-08-08 04:29:28

첫째날, 둘째날 후기 잘읽었고요 셋째날은 어땟는지요?^^
셋째날후기도 기대해보겠고요 저랑 나이가 비슷한 일본학생 및 일본젊은층들도 한국의 유명한 가수 조용필(노래들도 포함해서)을 많이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대발길머무는곳에

2006-08-08 04:31:48

짹짹이 누나를 비롯해 일본기행갔다오신분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miasef

2006-08-08 14:05:03

둘째날의 일본테마후기 잘봤구요^^
아마 필님께서 하신 공연장을 갔을때에는
가슴이 벅찬오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세째날 후기를 기다리며~

필사랑♡김영미

2006-08-08 19:19:07

인터뷰를 비롯하여 자세한 둘쨋날을 올려주셨네요.^^
무도칸에서 오빠의 공연을 상상해보면서....
다시 그 공연장에서 오빠의 공연을 볼 수 있길 바라면서....
아직도 오빠의 노래가..오빠의 명성을 기억하는 일본 팬들이 많이 있는데...
지금 오빠의 심정이 어떨지?....옛날 생각 하실려나?...

인터뷰 해주신 짹짹이님..중간에서 통역해주신 오사카베님 너무 수고하셨어요~!!

태지,방실엄마

2006-08-12 14:28:35

후기 잘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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