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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세월이 빠릅니다.
어느 날인가....
미세가 처음 만들어졌다고...한번 봐봐...허던...소리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그 날 이후..그래도.나름데로는..
애 떨구어 놓고...집 나간...애미 마냥...
한시도..잊지 않고..담넘어..고개넘어..살펴 보아왔건만...
(글구 보니...이 게시판에 글쓰는 것도...첨인지....두번째인지......우...집나가면..원래 우리 애가...2살인지...4살인지..한다는...)
그래서...
잘은 몰라도..대충은 동네 돌아가는 분위기는 챙기고 있다고..생각해왔는데...
그게 어째...자신만의 야무진 착각이었는지..
오늘...아....주 오랫만에..
연말콘써트의 날짜를 챙겨볼려고 하니..
당췌....동네 분위기 파악이...안됩니다.
연말이다 크리스마스다해서...
북적거리는거 딱 질색인지라.....
몇년째 연말에 한국 들어가는거 피해왔는데..
몇일 전..3살난..조카녀석이...전화를 걸어와서
이..이모....애도워도가...어써요...하더군요.
뭔소린고 하면..
녀석이 형님한테 물려 받은 [토마스와 프랜드]기차 장난감을 하루 종일 펼쳐놓고 사는데..
왠만한 토마스 관련 기차는 다 가지고 있는데..
카달로그를 열심히 연구한 결과
애드워드라고 하는 기차가 자기한데 없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다는.. ..
그냥 없다는 소린지..
책임지라는 소린지...
그 질을 제가 들여놨거든요...
꽤 오래전에..한국 들어갈때..
녀석의 형님한테 하나 둘 사다 줬던 장난감인데..(그때만해도..한국에는 별로 없었던지라..)
형이 몇년을 미쳐있더니..
인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고해서..컴퓨터로 관심이 옮겨가나 했더니..
이제..3살난...좀..나이 터울이 있는 동생 녀석이
형님보다....정도가 심하게..미쳐있습니다.
(요즘은 한국에도 토마스 많더더구만..지 애미가 사주면 될껄..국제전화까지 걸어설랑...)
암튼...
누가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던가..
내가 낳은 새끼도 아닌데...
그래도...그 애절한 반 협박의 목소리에..
가슴 찡....하다는거 아닙니까..
여하튼...이러저러해서....
올해는....
오랫만에
연말에 한번 움직여 볼까...하는..생각에..
필님의 뛸 준비 단디하고 오라는 콘써트도 한판 뛰어볼까...해서
날짜를 한번 챙겨보니....
서울 콘써트...
당연히...크리스마스 쯤이이겠거니..했더만..
12월 초순...
헉...
그럼...12월 말일쯤에...뭐라도 하나 하겠지.....그런데
우째...아무리 게시판을 뒤져봐도...
그런 소리는...안보이고..
진짜..연말에는 콘써트 없는겁니까?
몇년전 처럼..12월31일 부산콘써트...이런거..없는건지..
요...10년 동안...참 많은 콘써트가 있었고..
정말 놓치기 아까운 콘써트도 많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자기 일 열심히...해야지...하는 생각에...(그게 애국하는 길이라고.ㅎㅎㅎㅎ)
가슴에 콕...담아두고..(그래도 잠실 거사에는...동참했습니다...ㅎ) 참아가며..
손가락 꼽을 만큼의 아..주 적은 회수지만..
형편이 허락하는 콘써트는...
옴마야....여전하네.........훌쩍...
이런 주책을 혼자서...숨어서...떨어 왔는데.....
음.....올해는....안되는가벼...
진짜...올해는 연말에 콘써트 없는 겁니까...
아니면..아사가오가..엉뚱소리 하고 있는 겁니까...
어느 날인가....
미세가 처음 만들어졌다고...한번 봐봐...허던...소리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그 날 이후..그래도.나름데로는..
애 떨구어 놓고...집 나간...애미 마냥...
한시도..잊지 않고..담넘어..고개넘어..살펴 보아왔건만...
(글구 보니...이 게시판에 글쓰는 것도...첨인지....두번째인지......우...집나가면..원래 우리 애가...2살인지...4살인지..한다는...)
그래서...
잘은 몰라도..대충은 동네 돌아가는 분위기는 챙기고 있다고..생각해왔는데...
그게 어째...자신만의 야무진 착각이었는지..
오늘...아....주 오랫만에..
연말콘써트의 날짜를 챙겨볼려고 하니..
당췌....동네 분위기 파악이...안됩니다.
연말이다 크리스마스다해서...
북적거리는거 딱 질색인지라.....
몇년째 연말에 한국 들어가는거 피해왔는데..
몇일 전..3살난..조카녀석이...전화를 걸어와서
이..이모....애도워도가...어써요...하더군요.
뭔소린고 하면..
녀석이 형님한테 물려 받은 [토마스와 프랜드]기차 장난감을 하루 종일 펼쳐놓고 사는데..
왠만한 토마스 관련 기차는 다 가지고 있는데..
카달로그를 열심히 연구한 결과
애드워드라고 하는 기차가 자기한데 없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다는.. ..
그냥 없다는 소린지..
책임지라는 소린지...
그 질을 제가 들여놨거든요...
꽤 오래전에..한국 들어갈때..
녀석의 형님한테 하나 둘 사다 줬던 장난감인데..(그때만해도..한국에는 별로 없었던지라..)
형이 몇년을 미쳐있더니..
인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고해서..컴퓨터로 관심이 옮겨가나 했더니..
이제..3살난...좀..나이 터울이 있는 동생 녀석이
형님보다....정도가 심하게..미쳐있습니다.
(요즘은 한국에도 토마스 많더더구만..지 애미가 사주면 될껄..국제전화까지 걸어설랑...)
암튼...
누가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던가..
내가 낳은 새끼도 아닌데...
그래도...그 애절한 반 협박의 목소리에..
가슴 찡....하다는거 아닙니까..
여하튼...이러저러해서....
올해는....
오랫만에
연말에 한번 움직여 볼까...하는..생각에..
필님의 뛸 준비 단디하고 오라는 콘써트도 한판 뛰어볼까...해서
날짜를 한번 챙겨보니....
서울 콘써트...
당연히...크리스마스 쯤이이겠거니..했더만..
12월 초순...
헉...
그럼...12월 말일쯤에...뭐라도 하나 하겠지.....그런데
우째...아무리 게시판을 뒤져봐도...
그런 소리는...안보이고..
진짜..연말에는 콘써트 없는겁니까?
몇년전 처럼..12월31일 부산콘써트...이런거..없는건지..
요...10년 동안...참 많은 콘써트가 있었고..
정말 놓치기 아까운 콘써트도 많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래도...자기 일 열심히...해야지...하는 생각에...(그게 애국하는 길이라고.ㅎㅎㅎㅎ)
가슴에 콕...담아두고..(그래도 잠실 거사에는...동참했습니다...ㅎ) 참아가며..
손가락 꼽을 만큼의 아..주 적은 회수지만..
형편이 허락하는 콘써트는...
옴마야....여전하네.........훌쩍...
이런 주책을 혼자서...숨어서...떨어 왔는데.....
음.....올해는....안되는가벼...
진짜...올해는 연말에 콘써트 없는 겁니까...
아니면..아사가오가..엉뚱소리 하고 있는 겁니까...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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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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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11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8 댓글
yp0321
2006-11-24 06:26:02
12월 23일~25일 부산공연두요^^
아사가오
2006-11-24 08:31:56
짹짹이
2006-11-24 09:22:39
2006/2 CONCERTS,PIL&PASSION 화려한 배너안에 들어있는 공연 소개 및 스케줄과
또한 게사판 상단 미지플레이어 밑에 스케줄을 클릭해보더라도 달력에 모두
체크게 되어 있는데....아사가오님께서 모르셨다면...
혹시나 가끔 들오시는는 회원분이나 새로운 회원분들도 못찾게 헤메시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콘서트안내 공지를 보면 조회수가 중복이든 아니든
그래도 5000회가 넘어갔는데...
왜 공지를 안 보셨는지...스케줄은 왜 클릭해보시지 않으셨는지...
그럼 공연에 대한 안내를 찾아보실땐 어디를 클릭해서 보는지...
이렇게 공지가 있음에도 찾지 못하고 헤메는 회원이 있다면
보완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아사가오님께서 글을 올리시지 않으셨더라면 지금도 계속
연말 공연 스케줄 모르고 헤메고 계셨을까요?
미지의세계 공지가 그렇게 효과가 없는건가요? 음...이밤에 고민좀 해봅니다.
아가오님...연말에 한국에 오시게 된다면..... 서울이 아니라 그 어떤
지역이라 할찌라도 꼭 보시고 가실거라고 믿어요.
몇년전부터 해년마다 부산에서 크리스마스를 오빠와 함께 보내는 그 기분!!
아사가오님도 한번쯤 크리스마스를 오빠와 함께 추억을 만드실 기회가
있으시길 기도해드릴께요. 기도하는~~~~~~~~~~~~~~~~~~~~~ 악~~~~~~~~~!!
아사가오
2006-11-24 09:37:29
좀...소박했나...
글구...2006/2 CONCERTS,PIL&PASSION 화려한 배너는...그거야...클릭했는데...이상하게..제 컴만 그런건지..클릭하면...그런 게시물 삭제되었습니다..라는....메세지가 뜨더군요....
짹짹이
2006-11-24 19:10:55
되거든요. 배너가 플래쉬라서... 바로 링크해보도록 할께요.
아사기오님 암튼..애쓰셨습니다. ^^
아낙네
2006-11-24 20:43:55
하얀모래
2006-11-25 07:07:30
간밤에 덧글 달았던거 같은데... 코멘트 안누르고 그냥 나갔나?
이상하네. 흠흠..
방가워요 아사가오님
디제이 방송국 씨제이셨죠? 목솔 들은지도 오래 되었네요.
간만에 보니 무척 반갑다는...
아사가오
2006-11-25 20:34:28
미세 계시판에 오니..반가운분들 다 만나네요....건강하시져?
아낙네님....글 참 좋아했는데...ㅎ
하얀모레님의...터...푸한...디제이도...그립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