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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부터 시작된 필앤패션....
그리고 12월 여행을떠나요까지...
17개도시 총21회공연을 보면서 흔히 말하는 늘똑같은 공연일것인데
지겹지도 않느냐고들 했었다.
하지만 우리들의 대답은..
무대형식이나 레퍼토리는 같을수있겠지만 느끼는 감정은 늘 다르기에...
50회가 된다고 하여도 그현장에 있을것이기에...
물론 시간이 허락해 주어야겠지만...
제아무리 몸이 고단하고 지친다 하여도 공연장에 들어서면 에너지가
쏟구치는것을..ㅎㅎㅎ
올해 이상한건 첫공연때도 몸이 그토록 아프더니..ㅋ
이번광주..
연말인지라 망연회.
무리를 하지말자 했건만 몇개월을 먹지않았던 술인데..흐~
몇시에 집에 들어왔는지도...
오전약속이 있다는것도 잊어버리고 폰만 마구마구...
...무조건 기다리라고만 하고 머리감고 대충대충 안들어가는 렌즈를 겨우
넣었더니 눈까지 충혈 ㅎㅎㅎ
늘 띵띵부어있는 얼굴이지만 더 부어있으니 몰골이 어땠을까나~~~
혹시나 몰라 선글라스를 가방에 넣어서 같구만 자리(?)가 자리인지라
망설이다 쩝^^::
일(?)을 마치고 광주로 내려가면서 눈만조금 손질(?)하고 내내 깊은잠~
집떠나면 안자기로 유명한사람인데..ㅋ
7시가 가까워지자 티켓받을분의폰..헉~ 7시공연이란다.
ㅎㅎㅎ 그래도 공연장소엔 10분전에 도착해서 티켓받아서 넘겨줄분들
드리고...오랜만에 만난 쑤님에 제대로 인사도 몬하고 공연장안으로...
속은 계속 울렁울렁...
공연시작되고 멋진오빠의 모습에 또 엉덩이가 들썩들썩하고 어깨춤이 절로
나지만 오빠소리를 외칠수 없었다는 사실...
옵빠~~아 한번외치니..ㅋ 혈압올라와서 쓰러질것 같았다는...ㅎㅎ
'옵빠'외침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나...
나를 돌아버리게 하는 에나멜의상에서도 고저 바라만 볼수밖에 없었다는
오빠 발 바로 아래에서 눈빛을 받으려 소리한번 쳐볼것을.
이제와서 후회하면 무었하겠나~~~으악~~~
체육관과 달리 컨벤션센타는 평지로 넓기만 해서..그런이유로 오빠가
잘 안보여서 그랬을까???
초반부터 통로를 가득메우기시작...
산반...왔다갔다...경호원들과 실갱이 하는 소리들...
명품공연.
공연문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을 해보았고 또한 바람직한 공연문화가 40주년때는..
이러한 광경이 보여지질 않길 바래본다.
물론 나또한 그들중의 한명이요~ 앞자리 빼았기기 싫어서 중반에는 우르르
뛰어가 철봉(?)에 동물원 원숭이들 처럼 메달려서 보았지만...^^::
킬리만자로의표범...부르실때는 정말 우리들은 원숭이들 처럼 철망사이로
오빠를 볼수밖에 없었다는 사실...
뛰쳐나가고 싶은마음 이었지만 어찌 오빠공연을 보면서 그렇게 할수있겠는가..예전 부산 백스코였던가???
무대는 저~만치..
그곳에서도 너무 어수선해서 중간에 나와서
엉엉~~울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그래봤자 나만 손해보는 짖이었기에..ㅋ
허기야~~~우르르 몰려나오는걸 누굴탓하고 어떻게 재제를 할까만은...
쩝...
그래서 하루가 지났건만 광주공연은 그저 오빠의 폴짝폴짝 뛰던모습과
여전한 그 동그란미소만 생각날뿐...*^^*
용필오빠
올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느해 보다도 멋진..젊은..청년용필오빠를 재발견하는 그런공연이었습니다
가장기억에 남는 공연이라면 뭐니뭐니해도 12월9일에 있었던 여행을떠나요
서울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플로어석 스탠딩공연이었던 올해첫공연 부천공연이고...
또하나 기억에 남는건 ㅋ 의상때문에 곤혹스러웠을 안양공연^^::
21회의 공연하시는동안 애쓰심에 박수보내드립니다.
내년엔 공연에 있어서는 조금은 쉬어가는 해가 될수도 있겠지만 ...
19집에 대한...팬들의 기대와 머..그런것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은 오빠를 믿습니다.
조.용.필.이라는 이름석자를 말이지요...
올해의 아쉬운점은 잊으시고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시고 웃는날이 많은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에 늘 푸른 상록수와도 같은 오빠를 존경합니다.
오늘도..내일도...앞으로도...영원히...
위대한 조용필오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지의세계 운영진 여러분및회원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弼복도 많이 받으시구요~~~~
여러분들도 건강하세요~~~
미지의세계...내년에도 희망차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12월 여행을떠나요까지...
17개도시 총21회공연을 보면서 흔히 말하는 늘똑같은 공연일것인데
지겹지도 않느냐고들 했었다.
하지만 우리들의 대답은..
무대형식이나 레퍼토리는 같을수있겠지만 느끼는 감정은 늘 다르기에...
50회가 된다고 하여도 그현장에 있을것이기에...
물론 시간이 허락해 주어야겠지만...
제아무리 몸이 고단하고 지친다 하여도 공연장에 들어서면 에너지가
쏟구치는것을..ㅎㅎㅎ
올해 이상한건 첫공연때도 몸이 그토록 아프더니..ㅋ
이번광주..
연말인지라 망연회.
무리를 하지말자 했건만 몇개월을 먹지않았던 술인데..흐~
몇시에 집에 들어왔는지도...
오전약속이 있다는것도 잊어버리고 폰만 마구마구...
...무조건 기다리라고만 하고 머리감고 대충대충 안들어가는 렌즈를 겨우
넣었더니 눈까지 충혈 ㅎㅎㅎ
늘 띵띵부어있는 얼굴이지만 더 부어있으니 몰골이 어땠을까나~~~
혹시나 몰라 선글라스를 가방에 넣어서 같구만 자리(?)가 자리인지라
망설이다 쩝^^::
일(?)을 마치고 광주로 내려가면서 눈만조금 손질(?)하고 내내 깊은잠~
집떠나면 안자기로 유명한사람인데..ㅋ
7시가 가까워지자 티켓받을분의폰..헉~ 7시공연이란다.
ㅎㅎㅎ 그래도 공연장소엔 10분전에 도착해서 티켓받아서 넘겨줄분들
드리고...오랜만에 만난 쑤님에 제대로 인사도 몬하고 공연장안으로...
속은 계속 울렁울렁...
공연시작되고 멋진오빠의 모습에 또 엉덩이가 들썩들썩하고 어깨춤이 절로
나지만 오빠소리를 외칠수 없었다는 사실...
옵빠~~아 한번외치니..ㅋ 혈압올라와서 쓰러질것 같았다는...ㅎㅎ
'옵빠'외침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나...
나를 돌아버리게 하는 에나멜의상에서도 고저 바라만 볼수밖에 없었다는
오빠 발 바로 아래에서 눈빛을 받으려 소리한번 쳐볼것을.
이제와서 후회하면 무었하겠나~~~으악~~~
체육관과 달리 컨벤션센타는 평지로 넓기만 해서..그런이유로 오빠가
잘 안보여서 그랬을까???
초반부터 통로를 가득메우기시작...
산반...왔다갔다...경호원들과 실갱이 하는 소리들...
명품공연.
공연문화.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을 해보았고 또한 바람직한 공연문화가 40주년때는..
이러한 광경이 보여지질 않길 바래본다.
물론 나또한 그들중의 한명이요~ 앞자리 빼았기기 싫어서 중반에는 우르르
뛰어가 철봉(?)에 동물원 원숭이들 처럼 메달려서 보았지만...^^::
킬리만자로의표범...부르실때는 정말 우리들은 원숭이들 처럼 철망사이로
오빠를 볼수밖에 없었다는 사실...
뛰쳐나가고 싶은마음 이었지만 어찌 오빠공연을 보면서 그렇게 할수있겠는가..예전 부산 백스코였던가???
무대는 저~만치..
그곳에서도 너무 어수선해서 중간에 나와서
엉엉~~울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그래봤자 나만 손해보는 짖이었기에..ㅋ
허기야~~~우르르 몰려나오는걸 누굴탓하고 어떻게 재제를 할까만은...
쩝...
그래서 하루가 지났건만 광주공연은 그저 오빠의 폴짝폴짝 뛰던모습과
여전한 그 동그란미소만 생각날뿐...*^^*
용필오빠
올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느해 보다도 멋진..젊은..청년용필오빠를 재발견하는 그런공연이었습니다
가장기억에 남는 공연이라면 뭐니뭐니해도 12월9일에 있었던 여행을떠나요
서울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플로어석 스탠딩공연이었던 올해첫공연 부천공연이고...
또하나 기억에 남는건 ㅋ 의상때문에 곤혹스러웠을 안양공연^^::
21회의 공연하시는동안 애쓰심에 박수보내드립니다.
내년엔 공연에 있어서는 조금은 쉬어가는 해가 될수도 있겠지만 ...
19집에 대한...팬들의 기대와 머..그런것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은 오빠를 믿습니다.
조.용.필.이라는 이름석자를 말이지요...
올해의 아쉬운점은 잊으시고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시고 웃는날이 많은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에 늘 푸른 상록수와도 같은 오빠를 존경합니다.
오늘도..내일도...앞으로도...영원히...
위대한 조용필오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지의세계 운영진 여러분및회원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弼복도 많이 받으시구요~~~~
여러분들도 건강하세요~~~
미지의세계...내년에도 희망차게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4 댓글
정 비비안나
2007-01-01 09:01:27
ohhogon
2007-01-01 20:32:59
부지런도 하셔라~~~
필님에 대한 기대감은 항상 새로운 전환으로 이어지지만
내년에도 변함 없는 모습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요정님도 한해 건강 하시고 변함없는 모습으로 공연장에서
열심히 응원하시리라 기댑 합니다
열정이 항상 넘치는 요정님의 모습에 항상 힘을 얻곤 합니다
필님의 음악으로 새해에도 행복한 나날이 이어질거라고 믿습니다~~~
카리용
2007-01-01 20:41:15
그렇게 많은 공연을 보아도 지겹지 않나요? ㅎㅎ 대단해요!! ^--^
물론 오빠가 좋고 공연도 멋지니까 당연하겠지요. 한편으로는 부러워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polaris
2007-01-02 03:05:47
나는 겨우(?)12회만 봤는데...
21회 공연을 모두 다 보셨다구요? 에궁~부러워라~
내년엔, 기필코 전국을 순회하려고 결심을 했건만...
에궁~
내년엔, 해외공연에 국내는 별로 없는듯하니......
이를 어쩌나....
무튼~
내년에도, 공연장에서 즐겁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