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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새로운 일기장에노크해야 하는데 사실은 오늘이 마지막 한장 남은 일기장에 오빠와 만나고 있네요 내일은 새노트에 오빠랑 만날래요 그리고 오늘 오빠의 88아듀 콘서트가 있었던날이고요 오빨 만난날이예요 오늘 따라 왜이리 추운지 체육관 밖에 하염없이 줄서서 4시간을 서있었더니 나중에는 이빨이 딱딱 부딫치고 온몸의 감각도 없고 영 이대로 동태가 돼버리는건 아닌지 할무렵 수많은 다른 팬들도마찬가지 였겠죠/?드디어 입장하기 시작 햇어요 오빠를 만난다는오기로 참아낸 보람을 느끼면서요 체육관안은 벌써부터 오빠 노래 고래 고래 부르는소녀팬들로 열기가 후끈후끈 드디어 오빠의 연주팀인 위대한 탄생과 함께 오빠의 등장 <근데 오빠 허리 괞찮으신거예요 ?나오실때 그만 미끄러지셨잖아요 >
오빨 너무 오래간만에 만나서일까?목이 메이고 손발이 덜덜떨리고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오빠의 열창에 울팬들 모두 혼이 빠져버린듯 온몸으로 열광 했어요 언제나 처럼 혼이 담긴 오빠의 열창과소름끼치도록 열광하는팬들 오빠의 조금은 수척하시지만 귀여운 얼굴 귀여운몸짓 지금도 숨이 막힐 지경이예요 특히 오빠가 불러 주신팝송 중에 세일링 이라는곡은 정말 정말 좋았어요 오빠의 열창을 들으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구요 항상 그렇지만 오빠 오늘 너무 감격스러운 무대였구요 오빠도 푹좀 쉬셔요 아직도 꿈속을 헤메고있는 숙으로 부터....1988년 12월 25일밤에 .........
오빨 너무 오래간만에 만나서일까?목이 메이고 손발이 덜덜떨리고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오빠의 열창에 울팬들 모두 혼이 빠져버린듯 온몸으로 열광 했어요 언제나 처럼 혼이 담긴 오빠의 열창과소름끼치도록 열광하는팬들 오빠의 조금은 수척하시지만 귀여운 얼굴 귀여운몸짓 지금도 숨이 막힐 지경이예요 특히 오빠가 불러 주신팝송 중에 세일링 이라는곡은 정말 정말 좋았어요 오빠의 열창을 들으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더라구요 항상 그렇지만 오빠 오늘 너무 감격스러운 무대였구요 오빠도 푹좀 쉬셔요 아직도 꿈속을 헤메고있는 숙으로 부터....1988년 12월 25일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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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꿈의요정
2007-01-19 07:25:49
모나리자에서 넘어지셨죠? ㅋ
난 그날 지갑을 홀라당 잃어버렸었는데....
추억의일기장...잠깐동안이지만 웃음지으며 그날을 기억하는것또한
행복이네요~~~~^^**
민들레
2007-01-19 19:49:44
잘읽었습니다 ^^*
김근환
2007-01-20 05:50:25
카리용
2007-01-21 19: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