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머나먼 쏭빠강…^^
궁평항까지의 길은 멀고도 험한길…
3시반에 수원역에서 출발 남양에서부터 슬슬 막히기 시작하더니 콩나물시루가 되어있는
버스안은 에어컨을 틀었는데도 덥고…서진인가?를 지나 궁평항으로 들어가는길은 차들로
메워져있고…반대편버스기사님이 말씀하신다 본인도 들어가는데 한시간이나 걸렸으니
지금은 더 걸릴듯 하다고…헉~ 우짜지…
전날 거긴 너무도 춥다고 전화준분의 말도 있고해서 따땃한 티셔츠를 입고 또 아주 두꺼운
점퍼하나를 들고…^^** 이것마저도 이렇게 거추장스러울줄이야…
버스에서 내리는분들을 따라 우리일행도 내려서 걸었다…
걸으면서 급한것도 해결하고…ㅎㅎㅎ
한 30분쯤 걸었나? 너무 힘들다 덥고…또다시 버스에오르고...
버스안에서 아주머니들이 한마디씩한다.
아가씨들 어디서왔어?' '서울요…'
몇시간째라고?' '3시간째여요…수원역서요…ㅜㅜㅜ'
그래..대통령이 와보라 우리가 이렇게 힘들게 가나… 조용필이니깐 거는거야'
어느 한아주머니의 이한마디에 모두가 마자마자 하며 응수한다.
우리의조용필…
우리의버스뒤로 8대의버스가 나란히 서있다 앞에선 경찰차가 호위까지하는..ㅋㅋㅋ
궁평항이 생긴이래 이런일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여기저기 온통주차장…
어렵게 어렵게 도착하여 티켓을 손에들고보니 7시~
이런 티켓도우미를 수락해놓고선… 흐~~~
미안해서 눈도 못마주치것고….
공연장들어가는것도 얼마나어려운지…겨우자리잡고 주변정리 하기도 전에 오프닝곡이
흘러나오고…친구가 사서 넣어준 야광봉은 잡히질않고 앞은 난리(?)나기 일보직전~
사실 그당시엔 오프닝곡이 '나는너좋아'인지도 기억도 나질 않았다.
너무도 정신없어서…한두곡이 지나서 앞은 아수라장…
아마 유료관람이었음 나도 앞으로 몸을 날렸을지도 몰라…ㅎㅎㅎ
하지만 뒤로 들어가주세요~ 앉으세요~~~~ㅜㅜㅜ
일찍포기하고 공연을 즐겼음 더 좋았을낀데…^^
성질하고는…ㅋㅋㅋ
무대의오빠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중앙스크린과 우측스크린을 번갈아 보면서 즐기는
공연맛도 색다르던걸~
뽀샤시…샤방샤방…조용필오빠~~~
짙은그레이진 청바지에 그래픽 티셔츠위 차이나칼라의 재킷.
그리 새로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갈수록 젊어지는 오빠를 질투할수밖에…^^
헤어스탈이 쥑이게 맘에 들더라는…
재킷을 벗을을때…
꺄악~~~!!! 진정 58세 마자??? 친구들이 그런다 우리오빠맞는거야?
선홍빛이 강한 빨간 셔츠에선 진정 샤방샤방….
지대로 빛이난다…
이모습이 제일 강하게 남았다…
레퍼토리는 작년과 또 상반기와 비슷하였지만 '들꽃' '돌오지않는강'…
타이밍을 적절하게 잘 맞춘 레퍼토리에 화성시민들 너무도 행복아니 황홀지경이었던것같다.
역시 돌부항과 잊혀진사랑은 모든이들의 흥분의도가니로 무아지경으로 빠지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들이 그랬던것 처럼 말이지…
워낙에 무대와 객석이 멀었고 또한 앞으로 많은분들이 나오셔셔 질서를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축제에 초대(?)받은 한사람으로 후회스러운 면은있다.
초반…화낸것에 대해서…사람이다보니…조용필오빠의 팬이다보니…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암튼 무당처럼 뛰고 오빠~~를 외치고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서 탈진할것만 같은 상황
마지막곡 '꿈의아리랑' 이한곡이 주는 그장엄함…^^
이노래를 들을때면…특히 전주곡에서 늘 가슴뭉클한 그무언가가있다.
의자위를 올라가고 싶어서 발을 올렸다 내렸다…ㅋㅋㅋ
내가슴속에 있는 그무언가를 표현을 하고 싶은데…ㅎㅎㅎ
꿈의아리랑'…힘이있는곡.
나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곡~
공연내용도 좋았고 레퍼토리굿~
의상베리굿~
헤어스탈 베리베리굿~
안경렌즈색상만 쫌…^^**
공연을 끝나고 한명은 미아가 되어버렸고…ㅜㅜㅜ
폰은터지질 않코~
너무도 늦게 도착한관계로다가 미안해서 뒷풀이에 참석도 못하것고…ㅜㅜㅜ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관경…무작정 걷기로 맘 먹었다.
30분쯤 걸으니 차들이 빠지길 시작하고 걷는사람들도 가득~~~
곳곳에 차들을 세워두셨으니…
슬슬 시간이 지나니 부르튼 발등의 물집이 터진 고통이란…ㅋㅋㅋ
진흙탕에서 뛰었으니 아랫쪽은 장난들 아니지…
배는고프고 포도밭에서 나는 달콤한향기는 우리들을 자극하고
무조건 좀 태워달라는 외치는 친구들…거절이래~
시동거는분들에 조용히 물어도 안된다고…^^
까지꺼…한번 무대뽀정신으로 무장하면 아무도 못말리는 나아닌가…
그래…해보자…^^
언젠가 춘천에서 강변가요제 심사위원으로 나오셨을때 하이킥을 한번해본
기억…포항제철에서한번… 이번이 세번째인가? 그럼??? ㅎㅎㅎ
외쳐보지머…
외쳤다 '차좀태워주세요~' 몇대 놓치고…어느차가 앞에서 세운다
그리고 잘도 맞추었지 수원으로 가신단다…*^^
이분들은 차가많이 ㅣ막힐까봐 중간쯤에 나오셔셔 그나마 지금 빠져나온거라고~
수원역에서 양재동까지 버스 12시쯤에 서울도착~
우리보다 빨리 서울입성하신분들 계실까???
미아가 되어버린 친구에게 폰했더만 이제사 수원역근처~
배고픔을 달래고 집으로 가자라는말에 들른곳~
쇠주한잔하자고 하면서 그한명으로 두시까지 수다는 이어지고…
우연찮게 정말로 반가운분도 만났다.
공연후 어느분이 하신말씀이 생각난다 '대단한팬들이네요~'
그당시에 난 그저 아무말없이 가만히 듣고만 있었던것 같지만 생각해보니
우리들이 대단한게 아니라 조용필오빠가 위대하니까…지금껏 우리들도 이자리에
있을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조용필오빠 공연을 보고나면 며칠은 가는세월을 생각하며 한탄하게된다….
왜~! 늘 말하지만 오빠만 젊어지면 어떻하냐고요~
왜~! 나이를 거꾸로 드세요?
왜~!십년이 모자라 20년을 젊어지고 그러세요?
왜~! 비결도 안가르쳐주세요? 공유하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어차피 우리는 앞으로 40년도 함께할 팬들인데…*^^*
암튼…
교통대란은 있었지만 멋진공연이었습니다.
화성시민들 진짜 너무도 너무도 행복해던 모습~
오빠도 느끼셨을꺼라 믿어요…
땡큐~!조용필...
사랑해요~!조용필....*^^*
수고하셨고 또한 애쓰셨습니다.
이미 티켓은 끈어두었지만 가야될지 말아야될지 망설였던 호주공연~
이제 결정을 내렸습니당~
지르기로…^^
호주공연에서 뵈어요~~~
궁평항까지의 길은 멀고도 험한길…
3시반에 수원역에서 출발 남양에서부터 슬슬 막히기 시작하더니 콩나물시루가 되어있는
버스안은 에어컨을 틀었는데도 덥고…서진인가?를 지나 궁평항으로 들어가는길은 차들로
메워져있고…반대편버스기사님이 말씀하신다 본인도 들어가는데 한시간이나 걸렸으니
지금은 더 걸릴듯 하다고…헉~ 우짜지…
전날 거긴 너무도 춥다고 전화준분의 말도 있고해서 따땃한 티셔츠를 입고 또 아주 두꺼운
점퍼하나를 들고…^^** 이것마저도 이렇게 거추장스러울줄이야…
버스에서 내리는분들을 따라 우리일행도 내려서 걸었다…
걸으면서 급한것도 해결하고…ㅎㅎㅎ
한 30분쯤 걸었나? 너무 힘들다 덥고…또다시 버스에오르고...
버스안에서 아주머니들이 한마디씩한다.
아가씨들 어디서왔어?' '서울요…'
몇시간째라고?' '3시간째여요…수원역서요…ㅜㅜㅜ'
그래..대통령이 와보라 우리가 이렇게 힘들게 가나… 조용필이니깐 거는거야'
어느 한아주머니의 이한마디에 모두가 마자마자 하며 응수한다.
우리의조용필…
우리의버스뒤로 8대의버스가 나란히 서있다 앞에선 경찰차가 호위까지하는..ㅋㅋㅋ
궁평항이 생긴이래 이런일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여기저기 온통주차장…
어렵게 어렵게 도착하여 티켓을 손에들고보니 7시~
이런 티켓도우미를 수락해놓고선… 흐~~~
미안해서 눈도 못마주치것고….
공연장들어가는것도 얼마나어려운지…겨우자리잡고 주변정리 하기도 전에 오프닝곡이
흘러나오고…친구가 사서 넣어준 야광봉은 잡히질않고 앞은 난리(?)나기 일보직전~
사실 그당시엔 오프닝곡이 '나는너좋아'인지도 기억도 나질 않았다.
너무도 정신없어서…한두곡이 지나서 앞은 아수라장…
아마 유료관람이었음 나도 앞으로 몸을 날렸을지도 몰라…ㅎㅎㅎ
하지만 뒤로 들어가주세요~ 앉으세요~~~~ㅜㅜㅜ
일찍포기하고 공연을 즐겼음 더 좋았을낀데…^^
성질하고는…ㅋㅋㅋ
무대의오빠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중앙스크린과 우측스크린을 번갈아 보면서 즐기는
공연맛도 색다르던걸~
뽀샤시…샤방샤방…조용필오빠~~~
짙은그레이진 청바지에 그래픽 티셔츠위 차이나칼라의 재킷.
그리 새로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갈수록 젊어지는 오빠를 질투할수밖에…^^
헤어스탈이 쥑이게 맘에 들더라는…
재킷을 벗을을때…
꺄악~~~!!! 진정 58세 마자??? 친구들이 그런다 우리오빠맞는거야?
선홍빛이 강한 빨간 셔츠에선 진정 샤방샤방….
지대로 빛이난다…
이모습이 제일 강하게 남았다…
레퍼토리는 작년과 또 상반기와 비슷하였지만 '들꽃' '돌오지않는강'…
타이밍을 적절하게 잘 맞춘 레퍼토리에 화성시민들 너무도 행복아니 황홀지경이었던것같다.
역시 돌부항과 잊혀진사랑은 모든이들의 흥분의도가니로 무아지경으로 빠지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들이 그랬던것 처럼 말이지…
워낙에 무대와 객석이 멀었고 또한 앞으로 많은분들이 나오셔셔 질서를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축제에 초대(?)받은 한사람으로 후회스러운 면은있다.
초반…화낸것에 대해서…사람이다보니…조용필오빠의 팬이다보니…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길…^^
암튼 무당처럼 뛰고 오빠~~를 외치고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서 탈진할것만 같은 상황
마지막곡 '꿈의아리랑' 이한곡이 주는 그장엄함…^^
이노래를 들을때면…특히 전주곡에서 늘 가슴뭉클한 그무언가가있다.
의자위를 올라가고 싶어서 발을 올렸다 내렸다…ㅋㅋㅋ
내가슴속에 있는 그무언가를 표현을 하고 싶은데…ㅎㅎㅎ
꿈의아리랑'…힘이있는곡.
나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곡~
공연내용도 좋았고 레퍼토리굿~
의상베리굿~
헤어스탈 베리베리굿~
안경렌즈색상만 쫌…^^**
공연을 끝나고 한명은 미아가 되어버렸고…ㅜㅜㅜ
폰은터지질 않코~
너무도 늦게 도착한관계로다가 미안해서 뒷풀이에 참석도 못하것고…ㅜㅜㅜ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관경…무작정 걷기로 맘 먹었다.
30분쯤 걸으니 차들이 빠지길 시작하고 걷는사람들도 가득~~~
곳곳에 차들을 세워두셨으니…
슬슬 시간이 지나니 부르튼 발등의 물집이 터진 고통이란…ㅋㅋㅋ
진흙탕에서 뛰었으니 아랫쪽은 장난들 아니지…
배는고프고 포도밭에서 나는 달콤한향기는 우리들을 자극하고
무조건 좀 태워달라는 외치는 친구들…거절이래~
시동거는분들에 조용히 물어도 안된다고…^^
까지꺼…한번 무대뽀정신으로 무장하면 아무도 못말리는 나아닌가…
그래…해보자…^^
언젠가 춘천에서 강변가요제 심사위원으로 나오셨을때 하이킥을 한번해본
기억…포항제철에서한번… 이번이 세번째인가? 그럼??? ㅎㅎㅎ
외쳐보지머…
외쳤다 '차좀태워주세요~' 몇대 놓치고…어느차가 앞에서 세운다
그리고 잘도 맞추었지 수원으로 가신단다…*^^
이분들은 차가많이 ㅣ막힐까봐 중간쯤에 나오셔셔 그나마 지금 빠져나온거라고~
수원역에서 양재동까지 버스 12시쯤에 서울도착~
우리보다 빨리 서울입성하신분들 계실까???
미아가 되어버린 친구에게 폰했더만 이제사 수원역근처~
배고픔을 달래고 집으로 가자라는말에 들른곳~
쇠주한잔하자고 하면서 그한명으로 두시까지 수다는 이어지고…
우연찮게 정말로 반가운분도 만났다.
공연후 어느분이 하신말씀이 생각난다 '대단한팬들이네요~'
그당시에 난 그저 아무말없이 가만히 듣고만 있었던것 같지만 생각해보니
우리들이 대단한게 아니라 조용필오빠가 위대하니까…지금껏 우리들도 이자리에
있을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조용필오빠 공연을 보고나면 며칠은 가는세월을 생각하며 한탄하게된다….
왜~! 늘 말하지만 오빠만 젊어지면 어떻하냐고요~
왜~! 나이를 거꾸로 드세요?
왜~!십년이 모자라 20년을 젊어지고 그러세요?
왜~! 비결도 안가르쳐주세요? 공유하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어차피 우리는 앞으로 40년도 함께할 팬들인데…*^^*
암튼…
교통대란은 있었지만 멋진공연이었습니다.
화성시민들 진짜 너무도 너무도 행복해던 모습~
오빠도 느끼셨을꺼라 믿어요…
땡큐~!조용필...
사랑해요~!조용필....*^^*
수고하셨고 또한 애쓰셨습니다.
이미 티켓은 끈어두었지만 가야될지 말아야될지 망설였던 호주공연~
이제 결정을 내렸습니당~
지르기로…^^
호주공연에서 뵈어요~~~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13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2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02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9 댓글
하늘공명
2007-09-17 21:12:21
가슴이 확트이게만든 후기 잘봤읍니다.
그리고 "잘 지르기"로 하셨읍니다.!!
호주 가실수있으면 가셔야지요..
앞으로 또 몇번 호주에서 오빠공연이 있겠어요?
함께 하지않으면 언제나 후회하게 만드는 오라버니의 공연인만큼
가셔야지요. 잘하셨읍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멋진밤을보내신 오라버니도 부럽읍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熱血男兒신진근
2007-09-17 21:17:43
헠..호주공연까지...
왕 부럽삼....^^**
love 필
2007-09-17 21:20:22
부운영자
2007-09-17 21:27:41
질러 버릴래..앙~!!
필사랑♡김영미
2007-09-17 21:27:45
궁평항에서 버스가 출발했는데...ㅎㅎ 뒷풀이서 저녁 먹으면서도 이거 제삿밥 아니냐고 하면서 웃던 기억들...골목마다 나부끼던 오빠 현수막들....쭉~ 늘어선 차량들...
사람들...정말 대단했습니다. ^^* 땡큐~! 조용필..사랑해요~! 조용필..넘 멋져요~!!!
필사랑♡김영미
2007-09-17 21:28:19
부운영자
2007-09-17 21:29:28
하트필
2007-09-17 22:05:25
제가 쓰고 싶은 얘기를 다 써놓으셨네요.
고생은 했지만 공연도 보고,
오빠가 좋아하는 포도도 사고,
서신면인가에 가서 조개구이도 먹고 왔답니다.
비록 뛰느라고 발은 까지고, 목은 아프지만
정말 잊지못할 하루였습니다.^^*
밝은미소
2007-09-17 22:15:33
기억되는 공연이될거 같네요.
필안에세상
2007-09-17 23:44:11
갈수 없는 전 너무 슬펴요...
보고싶은 오빠....
호주공연도 가신다네 무진장 부럽습니다...
지오스님
2007-09-18 00:05:19
고생한 만큼 감동도 대단했으니 수지맞는 장사(?)하셨네요.
지금쯤이면 후유증이 좀 가셨을까요? ㅋ ㅋ
잠자리
2007-09-18 04:09:50
정 비비안나
2007-09-18 04:29:18
함께 할 수 있을 때 행복하고 축복이예요!
화니
2007-09-18 07:53:11
유현경(그대)
2007-09-18 08:25:43
카리용
2007-09-19 02:42:33
공연장에서 "오~ 빠~~!!" 하는 제일 큰 목소리가 요정님이란 걸... ^.^
앞으로 지나가는데 정말 깜짝 놀랐음. ㅎㅎㅎ
미즈
2007-09-19 04:04:35
실감나는 ~~ 후기 잘보고 갑니다^^
그날의 감동이~~ 아직도.. 여운이~~ 남아 헤메고 있네요...^.^
candy
2007-09-19 21:03:08
교통문제때문에 힘드신 건 오빠를 보는 순간 다 잊으셨죠?
후기 잘 읽었습니다...
공연날 오빠를 위해 비가 멈추더니 다음날 또 비가 내렸잖아요..
참 대단한 날씨였죠...
호주에 가셔서도 요정님 열광할 수 있어서 넘 좋겠네요..
부럽습니다...
빛나는돌
2007-09-19 23:5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