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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사육신’은 KBS가 제작비와 방송장비를 제공하고 북한의 조선중앙텔레비전이 제작을 맡아 북한 스태프와 배우들로 제작된 남북합작드라마다. 남북정상회담과 맞물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법도 했지만 ‘사육신’은 TV 최고 인기콘텐츠인 드라마로서 경쟁 드라마도 없는 상황에서 3~4%대 시청률에 머무르는 치욕을 맛봤다.
한편 오후 10시10분부터 SBS에서 방송된 조용필의 2005년 평양 콘서트 ‘평양 노래로 잇다’는 TNS미디어코리아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모두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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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서 북한에 직접 가서 공연한 것도 북한의 한류 열풍에 한몫 했다. 평양친선음악회’(1999), ‘MBC평양특별공연’(2002), ‘KBS평양노래자랑’(2003), ‘SBS 조용필 평양공연’(2005)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러한 한류현상에 대해 북한 당국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북한은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남한문화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사상무장을 촉구하고, 불시에 가옥별 수색을 하는 등 검열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북한 당국은 쏟아져 들어오는 남쪽 문화를 차단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북한 지도부의 기득권 유지와 체제 유지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오후 10시10분부터 SBS에서 방송된 조용필의 2005년 평양 콘서트 ‘평양 노래로 잇다’는 TNS미디어코리아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모두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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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서 북한에 직접 가서 공연한 것도 북한의 한류 열풍에 한몫 했다. 평양친선음악회’(1999), ‘MBC평양특별공연’(2002), ‘KBS평양노래자랑’(2003), ‘SBS 조용필 평양공연’(2005)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러한 한류현상에 대해 북한 당국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북한은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남한문화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사상무장을 촉구하고, 불시에 가옥별 수색을 하는 등 검열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북한 당국은 쏟아져 들어오는 남쪽 문화를 차단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북한 지도부의 기득권 유지와 체제 유지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2 댓글
하얀모래
2007-10-06 08:18:05
나는 비록 못 봐도 다른 분들이 많이 봤음 좋겠구만
시간 좀 좋은 시간대에 하면 얼마나 좋을까?
애국가 울려 퍼지기 직전에 하지 말고..
하얀모래
2007-10-06 10:51:02
신혼여행 중 아니신가?
지금 뭐하시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