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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여러분은 '몇 살'때 필님의 팬이 되셨나요?

弼心으로 대동단결, 2008-03-14 21:17:02

조회 수
1986
추천 수
20
리플로 달아주세요. ^^
弼心으로 대동단결

조용필 만세!!!

35 댓글

弼心으로 대동단결

2008-03-14 21:18:15

저는 27살때! 그러니까 2002년이네요. 그전에도 형님 노래는 좋아했는데 27살때 라이브하는거보고 너무 멋있어서… ^^

무정(當_當)

2008-03-14 21:29:14

1999년이니까? 그때 제나이가 몇살이도라? 기억이 안나네요..^^;;;

모과향

2008-03-14 21:36:36

저는 5살때부터죠.
처음으로 산 필님앨범은 5학년때 샀던 13집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형님을 추종하고 나름 필님매니아라고 부르고 다닐수 있었을때를
말하라면.. 2003년, 18집발매후 그리고 저의 군제대이후라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물론 당연히 그전에도 정규앨범 열일곱장과 티비녹화테입과 잡지스크랩 등등은
다 컬렉트하고 있었구요ㅎㅎ

킬리

2008-03-14 22:00:38

저는 초등학교 5학년때입니다..
큰언니가 매일매일 오빠 노래를 들려줘서
나도 모르게 ...그만...ㅋ
오빠와의 인연이 그렇게 시작되었고~
벌써 30년이나 됬네요^^

꿈의요정

2008-03-14 22:02:57

1981년 100분쇼에서 단발머리 부르시던 모습을 보면서~
윤수일아자씨좋아하던 아이가 단발머리에 뿅~ㅎㅎ
그때제나이??? 기억에없어요.^^
11살인가12살인가???^^

우주꿀꿀푸름누리

2008-03-14 22:03:52

대동단결님과 같은 나이에 팬이된것 같은데....^^

꿈의요정

2008-03-14 22:07:31

5살때부터 팬이되신 모과향님 대단해요~
현재나이가...군제대한지도 몇년안되었다면???
오잉?20대여요??
몇살입니꽈^^

필사랑♡김영미

2008-03-14 22:13:31

저는..그러니깐...1980년 초등학교 4학년 때입니다.
흑백 tv안에서 '창밖의 여자'를 혼신을 다해서 부르시는 모습에 뿅~ 가버렸어요.
흰색 양복에 검은 나비넥타이(흑백티비니깐..)에 단발머리 같이 초롬하고 반질반질 윤기나는 오빠의 헤어스타일...동그랗고 작은 이쁜 입...넘 귀여운 모습..
혼이 담긴 목소리..하얗고 가느다란 오빠의 마이크 잡은 손....^^
암튼...그때 오빠를 처음 알았고..오빠의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필사랑 외치면서 이러고 있네요...ㅎㅎ^^

꿈의요정

2008-03-14 22:18:50

난 티비에서볼때 오빠손 통통해보였었는데...ㅎㅎ

밝은미소

2008-03-14 22:34:21

조용필님 CD의 음질이 좋아서 16집 바람의 노래 부터

필사랑♡김영미

2008-03-14 22:37:24

옛날에는 무진장 뽀얗고...길었당께요~~ 어리디 어린 내 눈에는....ㅎㅎㅎ

弼心으로 대동단결

2008-03-14 22:47:36

전 너무 늦게 형님을 좋아하기 시작해서 어렸을때부터 팬 활동 하셨던 분들 보면 참 부러워요. 모과향님, 킬리님, 꿈의요정님, 영미님 죄다...

팬클럽운영자

2008-03-14 23:00:49

늦바람이 무서워... 요즘 필사랑..말이지 대동단결처럼 하면 되요
남자가 어쩌면 저렇게 우직하게 용필형아를 좋아하는지.. 내가 다 질투 난당께..

용필오빠 사랑 단결군이 다 뺏어 갔지뭐야..

꿀이

2008-03-15 00:00:07

늦바람하니 바루 제얘기네요^^ 2002년 예당공연이 시작이니까요..
뒤늦게 예전곡들부터 18집까지 쭈욱 듣다보니 들을수록 아름다운 명곡도많고
이제사 명곡임을 느끼게하는 곡들도 많더군요
80년대 집에서 라디오 티브이 볼시간두 없이 나다니느라..
2,30년 되신 분들 참말로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즐건아톰

2008-03-15 00:21:23

2002년 예당 비상공연때요.. 25살때네요
근데 이러면.. 나이 조사 다 되는거네요^^

PIL베고니아

2008-03-15 00:38:11

15살때 중2때였네요~암튼 필님 노래 외우는것만큼 공부했으면 1등 먹었을껴~ ㅎㅎ

이미영

2008-03-15 02:23:30

1982년 초등학교 4학년때 tv에서 "비련"
부르는 모습에 진한 감동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오빠의 팬으로 살고있어요...
앞으로도 영원한 팬으로 살거구요^^*

멜리아

2008-03-15 02:26:35

초등학교 6학년때... 운동을 하던시기라 아침운동때문에 일찍 등교를 하다가
길거리에 펄럭이고 있던 그 문제의 영화 포스터가 내눈에 뜨이게 되었고
그포스터를 본순간부터 그냥... 무조건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때가... 적어도 20년은 넘은것 같아요...
바로 엇그저께 같은데 말이에요...

필자라기

2008-03-15 02:41:20

난 12살 초등 5학년때 라듸오 드라마 주제가를 불렀는데 어찌나 목소리가 좋은지 얼굴도 모르고 퐁당 빠져 버렸음....ㅋㅋ

弼心으로 대동단결

2008-03-15 03:05:30

멜리아님 그사랑 한이되어 보셨나영? 아우, 국립영상자료원에 자료신청했는데 없네요. ㅜㅜ

곽!노!선!

2008-03-15 04:36:38

2002년 모든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을때 저는 조용필 하고 외쳤지요~~

모과향

2008-03-15 06:54:51

스물여덟입니다ㅎ;
필님의 음악이야말로 단순히 음악만이 아닌..
인생 속 하나의 큰 카테고리니까요~

홍성심

2008-03-15 07:34:07

중학교때로 기억하는데...
흰 티에 흰바지...흰구두...넘 이뻐서..
그 모습 그대로 제 머리속에 남아 있네요

붸붸

2008-03-15 08:17:41

전 2005 Pil&Peace 제주공연을 보고 팬이 되었답니다.(나이는 비밀!)
아마 제가 제일 늦바람일듯 ㅎㅎ
늦게나마 조용필님을 알게 되어서 ..
좋은 음악을 듣고 명품공연을 볼 수 있음에 행복해요~♡

弼님의 눈

2008-03-15 09:31:45

1998년 6월 조용필 30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 방송에서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듣고
아! 내가 존경해야 할 가수는 조용필 선생님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초등학교 4학년 짜리가^^ ㅋ 어느 덧 10년 전이네요^^;;

목련꽃향기

2008-03-15 17:51:57

저도 중1때라고 기억되요.학교 마치고 집으로 걸어오다가본 리사이틀 포스터..
작은거인 조용필 리사이틀,,기타메고있는 모습이.
어쩜 그렇게 멋있을수가..
그때부터 뽕 갔습니다.

슬픈오리

2008-03-15 20:38:42

전초등학교6학년때 무작정 돌아와요부산항에만 부르고 돌아다닌것같은 기억?
그뒤로는그냥쭈욱

김근환

2008-03-16 04:30:42

초등학교 때 둘째언니랑 티비보는데 흑백티비 나비넥타이에 검은 양복 입으신 오빠가 그리도 가슴에 오래 남을줄이야 ...그후오랜시간이 지난뒤친구집에가서 우연하게 오빠의 노래를 카세트로 듣고.......그순간의 가슴 떨리는 전율이란 아마 이것이 운명아닐까요 전기가찌릿하고 온몸을 훝고지나가는 그런 느낌 그후로 작은 소녀는 이미 그누구도 모르는 짝사랑에 열병을 앓고있고 이만큼의 나이가 먹었는데도 유일 하게 오빠이름만 들으면가슴이 두근두근 방망이질합니다.....팬경력 25년쯤,,,

그리운모습

2008-03-16 06:05:30

80년 어느날 (? ^^)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창밖의 여자~~~♬ 듣는순간 소름이 쫙~~~
그리고 단발머리~~~♬~뽕뽕뽕..그리고..슬플때나 기쁠때나 외로울때나 그리울때나...우리들의 오빠노래만 들으면 행복해 ^^*

정 비비안나

2008-03-16 06:49:34

80년 1집 앨범 ‘단발머리’ 에 뿅~!

유현경(그대)

2008-03-16 21:53:23

난 초등학교2학년말쯔음인가 한오백년과 돌아와요 부산항에 부르시는 오빠를 보고 지금껏 주욱~~~나의 사춘기때 일기를 읽어보면 참말로 .....아직도 오빠의 꿈을 꾸고나면 행복해하는 소녀...나이든,

우형사

2008-03-17 01:13:11

84년도일껍니다. 초등6학년때 단짝친구넘이 테잎하나를 주더군요. 좋은 노래들이 있으니 들어보라고,,, 여러가수 노래중 '단발머리'가 확 꽂혔습니다. 그때부터 골수 팬의 길을 걸었던것 같네요..ㅎ

능금

2008-03-17 01:26:32

제나이 13살 어머 너무오래되어서 우찌좋아했는지 한마디로 뿅~~~~갔지요
고추잠자리 친구여 수많은곡들으며 지금까지 여전히 오빠에게 빠져지내요
행복한 꿈꾸며 산다오~~~

무진장필사랑

2008-03-18 05:54:52

전 1978년도 중학교 1,2학년때부터 매일 오빠생각하다 짐이들면 꿈속에서남마 오빠를 보게 되었어요.. 아직도 그모습이 생생하게 생각이 난답니다..
흑백 tv로 보아도 어찌나 좋던지....창밖의여자 노래 부르실때면 넋이 빠진사람처럼 빠져들곤 했지요..그럼면서 단발머리, 잊혀진사랑.고추잠자리. 등등 오빠노래라면 무조건 빠져들었어요..

candy

2008-03-18 23:58:42

지방에서 오빠의 노래를 듣기만 하다가
14살 어느 여름 날 여의도 KBS야외 쇼프로그램에서 첨 오빠의 모습을 보곤
그날로 완전 정신을 잃었지요~~~
오빠의 음악인생=제 인생
이라고 할 수 있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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