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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오빠입니다~
포항...나에게 가슴시린 추억이 있는곳이어서 톨게이트입구에선 또 그렁그렁 눈물이 맻히려하지만
이젠 웃으며 훗날 저위에서 만날날을 기약하며 피식~미소지어본다.
아담한 실내체육관
적당한 높이의무대....
객석과 무대의거리는 정말로 가깝다. 스탠드석에서도 그렇코~
크나큰 월드컵경기장공연을 돌다가 이렇게 갑자기 작아진 공연장에 들어서니 적응이 안되넹?
야외무대를 축소하여 실내로 들여왔으니....^^
공연장에서는 맨앞자리를 고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지만...
정중앙은 부담스러워 꺼리는데...분명 티켓팅할때는 살짝
빚겨난 자리를 선택했었구만 앉아보니 거의정중앙...
훔마~ 어떡하지 대략난감^^::
빼곡히 들어찬객석~
의자는 또 작은것들로 빽빽히들여놓아 약간은 좁아보이긴 하지만...공연장특성상 어쩔수 없었을것 같았다.
드디어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 거리는....." 표범무늬가 화면가득 그려지면서
영상들이 나온다.
그리고...
"화려한 도시를~~~"하며 솟아오르는 우리의 위대한 조용필오빠!!!
아아~~~~~~~~~~악!!! 옵파아~~~~~~~~~~!!! 졸도직전 허거걱
검정색 상하의에 표범무늬드레스셔츠~ 우왕 죽여주는구나...
완전 멋지다!!! 멋지다니깐요~
상반기 그리고 지난 야외에서 보여주었던 의상컨셉과 완전다른모습
"꿈"노래에서는 오빠 의상에 빠져 아무생각도 할수없었다는...ㅎㅎㅎ
"고추잠자리" 중앙이라 일어나기 민망하여 슬쩍 뒤를 봤더니 벌써부터 아니 전객석이 스탠딩준비완료되어있습니다~
옆에있던 친구는 죽도시장에서 먹은회에 체해 토를 하더니 공연시작하자마자 또....
언니 나 오늘 못일어나더라도 이해해줘요~ 이런 우이씨...
그자리에 쓰러지더라도 왔음 응원은 해야지...
한곡에서 가만앉아있더니 귓말을 속닥거렸더니 힘든몸을 이끌고 일어나서 열심히 응원한다.
고맙다 은경아~~~~~오빠도 니맘 알꺼야....^^**
여전히 우리를 쥐락펴락하며 내달리시는 용필오빠!
"이세상 모든것을 사랑하겠네~~~~" 하며 외치시더니 조끼 단추에 손이가더니 사라진다...
용필오빠아세요?
그 표범의상에는 조끼를 입지 않는게 훠~~~~~~~~~얼 좋을거 같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화려하고 멋진 표범무늬가 가려져서 아쉬웠습니다.
흰색조끼 확~ 벗어버려보세요. 그럼 더 멋질것 같습니다~^^
2부로 이어지는 "그리움의불꽃"
드라이아이스가 뿌려지고.....히야 문이열린다...꺄악~~~~~~~~~~~~~~~~~~~~~~~
도대체 오늘 무슨일이 내실려고 이렇게 새로운모습을 보여주십네까? 네???
검정색바지 짙은다홍색드레스셔츠 쟈크디테일이 들어간 가죽조끼...
순식간에 지나간생각 아~!2002년 월드컵전야제...^^
너무도 젊은모습이다 열정의 조용필을 그대로 보여주고자 작정을 하셨나?
어쩜 색상은 그리도 잘어울리는지....
조끼를 벗어주는센쓰까정~~~~~~~~~~~
"Q"를지나 노래방코너
역시 객석분들 노래잘~부른다. 당연 분위기는 짱 좋은게쥐...ㅎㅎㅎ
꽃다발이 올려지고 오늘 부러운대상이 또한명 생겼다~ 7살짜리 꼬맹이...꽃다발을 든채로
무대위에까지 올라가다니...오빠 왠일이래요???
카메라에 담을수있도록 포즈까지 취해주었던것 같은데...같이왔다는 아이엄마는 또 얼매나 좋을까낭~
용필오빠~~~ 나도 내조카들 데불고 갈수도 있어요~!!!^^**
내딸이다 내아들이라함서....(이 이글거리는 질투심...ㅎㅎㅎ)
물망초...
돌부항..
강원도아리랑.
말안해도 계속이어지는 작살레퍼토리들 무슨설명이 필요하리오
단지 끝나갈 시간이 다가오니 아쉬울수밖에....
후반부에 가서야 정신을 차리고 스크린을 올려다 보게 되었다.
엥??
조금 캄캄한거 아니야?
내가 좋아라하는 모나리자 영상을 지대로 볼수가없잖아
눈동자도 흐릿하고 앞이라서 그란가?
여러분들은 어떠셨어요~
나만 그렇게 보이나?? 영상을 이제서야 올려다보는 바봉~^^**
그만큼 필홀릭....
아마 다음공연장에선 제대로 정신차리고 볼것이야...^.~
"한강"
앵콜무대~~~~~
아~~~오늘 진정 당신은 우리를 뒤흔들어 놓으려 작정을 하셨군요~^^
엷은그레이색상바지 클래식한흰색드레스셔츠 그리고 은갈치를 느슨하게 감았다...ㅋㅋㅋ(죄송~은색타이였습니다.)
기타맬때 타이가 걸리셨는지 뒤로 돌리는 모습이 아이같았어요~
"미지의세계"
"여행을떠나요" 가끝나고 모두들 앵콜...
조용필 조용필!!!을 연호했지만 더이상의 앵콜은 없이 그렇게 포항공연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실내에서의 첫공연~언제나 그랬지만 공연장을 찾는날은 기대에 부풀어 설레임을 가득안고
발을 내딪지요...
근데 이번엔 진짜 그렇게 의상을 홀라당 모조리 깡그리 그렇게 바뀔줄 몰랐습니다.^^
지대로 한방 날리셨습니다~ 용필오빠...^^
아직도 그 첫번째 럭셔리 의상이 아른거립니다.
쟈켓까지입은 그모습 한곡 더 불러주셔야 될듯합니다
아주 뻑이 갔습니다요.
이번의상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을 적는다면...
첫번째의상 베리베리굿!!!
상의탈착했을시 굿~ (흰조끼가 상하모두를 가려버려서뤼 시선이 조끼로만 간다는거...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자연스럽게 흘러내려와야되는데..)----->>조끼를 착용하시려면 몸판전체를 가리는것보다 아주 살짝 포인트만 줄수있는 조끼면 좋을것 같다는 ㅡ.ㅡ;;
두번째의상 베리베리굿!!!
조끼탈착했을시 베리베리굿!!!
세번째의상 베리베리굿~!(색상밸런스라든가 다좋은데 앵콜때 입기론 넘 클래식해보인다는거...관객입장에서 보았을때 용필오빠께서 액션으로 타이를 뒤로하였다면 괜찮겠지만 불편땜에 그렇게 하셨다면....)
진정한 매트로섹슈얼...
의상때문에 완전 다른 새로운공연을 보고온듯합니다.
완전멋진 용필옵파아~~~ 유지비결좀 공개해 주세요. 네???
용필오빠~~!!!
여전히 수고많으셨구요 애쓰셨습니다. 짝짝짝~~~
감기조심하시구요
다음공연장에서 또 뵙겠습니다.
용필오빠~
이지긋지긋한 얼굴 보기 싫어도 보셔야 됩니다~^^
전 오빠가 공연하신다면 어느곳이든 달려갈것이니까요.....
시간만이 허락해 준다면 말이죠~ ㅎ
용필오빠~~~!!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포항에서 미지천사하신분들 수고많았습니다.
얼굴도 비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일편단심님하고 영미님 무정님도 공연장안에서 겨우 조우했네요~
다음공연장에서 또만나요~~~~~
미지회원여러분들 포항에 못오셨던분들 목포? 목포 지르십시요.
멋진용필오빠를 보지않고는 ......
말로 글로??? 직접보세요.
후회하지마시고...^^
포항...나에게 가슴시린 추억이 있는곳이어서 톨게이트입구에선 또 그렁그렁 눈물이 맻히려하지만
이젠 웃으며 훗날 저위에서 만날날을 기약하며 피식~미소지어본다.
아담한 실내체육관
적당한 높이의무대....
객석과 무대의거리는 정말로 가깝다. 스탠드석에서도 그렇코~
크나큰 월드컵경기장공연을 돌다가 이렇게 갑자기 작아진 공연장에 들어서니 적응이 안되넹?
야외무대를 축소하여 실내로 들여왔으니....^^
공연장에서는 맨앞자리를 고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지만...
정중앙은 부담스러워 꺼리는데...분명 티켓팅할때는 살짝
빚겨난 자리를 선택했었구만 앉아보니 거의정중앙...
훔마~ 어떡하지 대략난감^^::
빼곡히 들어찬객석~
의자는 또 작은것들로 빽빽히들여놓아 약간은 좁아보이긴 하지만...공연장특성상 어쩔수 없었을것 같았다.
드디어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 거리는....." 표범무늬가 화면가득 그려지면서
영상들이 나온다.
그리고...
"화려한 도시를~~~"하며 솟아오르는 우리의 위대한 조용필오빠!!!
아아~~~~~~~~~~악!!! 옵파아~~~~~~~~~~!!! 졸도직전 허거걱
검정색 상하의에 표범무늬드레스셔츠~ 우왕 죽여주는구나...
완전 멋지다!!! 멋지다니깐요~
상반기 그리고 지난 야외에서 보여주었던 의상컨셉과 완전다른모습
"꿈"노래에서는 오빠 의상에 빠져 아무생각도 할수없었다는...ㅎㅎㅎ
"고추잠자리" 중앙이라 일어나기 민망하여 슬쩍 뒤를 봤더니 벌써부터 아니 전객석이 스탠딩준비완료되어있습니다~
옆에있던 친구는 죽도시장에서 먹은회에 체해 토를 하더니 공연시작하자마자 또....
언니 나 오늘 못일어나더라도 이해해줘요~ 이런 우이씨...
그자리에 쓰러지더라도 왔음 응원은 해야지...
한곡에서 가만앉아있더니 귓말을 속닥거렸더니 힘든몸을 이끌고 일어나서 열심히 응원한다.
고맙다 은경아~~~~~오빠도 니맘 알꺼야....^^**
여전히 우리를 쥐락펴락하며 내달리시는 용필오빠!
"이세상 모든것을 사랑하겠네~~~~" 하며 외치시더니 조끼 단추에 손이가더니 사라진다...
용필오빠아세요?
그 표범의상에는 조끼를 입지 않는게 훠~~~~~~~~~얼 좋을거 같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화려하고 멋진 표범무늬가 가려져서 아쉬웠습니다.
흰색조끼 확~ 벗어버려보세요. 그럼 더 멋질것 같습니다~^^
2부로 이어지는 "그리움의불꽃"
드라이아이스가 뿌려지고.....히야 문이열린다...꺄악~~~~~~~~~~~~~~~~~~~~~~~
도대체 오늘 무슨일이 내실려고 이렇게 새로운모습을 보여주십네까? 네???
검정색바지 짙은다홍색드레스셔츠 쟈크디테일이 들어간 가죽조끼...
순식간에 지나간생각 아~!2002년 월드컵전야제...^^
너무도 젊은모습이다 열정의 조용필을 그대로 보여주고자 작정을 하셨나?
어쩜 색상은 그리도 잘어울리는지....
조끼를 벗어주는센쓰까정~~~~~~~~~~~
"Q"를지나 노래방코너
역시 객석분들 노래잘~부른다. 당연 분위기는 짱 좋은게쥐...ㅎㅎㅎ
꽃다발이 올려지고 오늘 부러운대상이 또한명 생겼다~ 7살짜리 꼬맹이...꽃다발을 든채로
무대위에까지 올라가다니...오빠 왠일이래요???
카메라에 담을수있도록 포즈까지 취해주었던것 같은데...같이왔다는 아이엄마는 또 얼매나 좋을까낭~
용필오빠~~~ 나도 내조카들 데불고 갈수도 있어요~!!!^^**
내딸이다 내아들이라함서....(이 이글거리는 질투심...ㅎㅎㅎ)
물망초...
돌부항..
강원도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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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끝나갈 시간이 다가오니 아쉬울수밖에....
후반부에 가서야 정신을 차리고 스크린을 올려다 보게 되었다.
엥??
조금 캄캄한거 아니야?
내가 좋아라하는 모나리자 영상을 지대로 볼수가없잖아
눈동자도 흐릿하고 앞이라서 그란가?
여러분들은 어떠셨어요~
나만 그렇게 보이나?? 영상을 이제서야 올려다보는 바봉~^^**
그만큼 필홀릭....
아마 다음공연장에선 제대로 정신차리고 볼것이야...^.~
"한강"
앵콜무대~~~~~
아~~~오늘 진정 당신은 우리를 뒤흔들어 놓으려 작정을 하셨군요~^^
엷은그레이색상바지 클래식한흰색드레스셔츠 그리고 은갈치를 느슨하게 감았다...ㅋㅋㅋ(죄송~은색타이였습니다.)
기타맬때 타이가 걸리셨는지 뒤로 돌리는 모습이 아이같았어요~
"미지의세계"
"여행을떠나요" 가끝나고 모두들 앵콜...
조용필 조용필!!!을 연호했지만 더이상의 앵콜은 없이 그렇게 포항공연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실내에서의 첫공연~언제나 그랬지만 공연장을 찾는날은 기대에 부풀어 설레임을 가득안고
발을 내딪지요...
근데 이번엔 진짜 그렇게 의상을 홀라당 모조리 깡그리 그렇게 바뀔줄 몰랐습니다.^^
지대로 한방 날리셨습니다~ 용필오빠...^^
아직도 그 첫번째 럭셔리 의상이 아른거립니다.
쟈켓까지입은 그모습 한곡 더 불러주셔야 될듯합니다
아주 뻑이 갔습니다요.
이번의상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을 적는다면...
첫번째의상 베리베리굿!!!
상의탈착했을시 굿~ (흰조끼가 상하모두를 가려버려서뤼 시선이 조끼로만 간다는거...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자연스럽게 흘러내려와야되는데..)----->>조끼를 착용하시려면 몸판전체를 가리는것보다 아주 살짝 포인트만 줄수있는 조끼면 좋을것 같다는 ㅡ.ㅡ;;
두번째의상 베리베리굿!!!
조끼탈착했을시 베리베리굿!!!
세번째의상 베리베리굿~!(색상밸런스라든가 다좋은데 앵콜때 입기론 넘 클래식해보인다는거...관객입장에서 보았을때 용필오빠께서 액션으로 타이를 뒤로하였다면 괜찮겠지만 불편땜에 그렇게 하셨다면....)
진정한 매트로섹슈얼...
의상때문에 완전 다른 새로운공연을 보고온듯합니다.
완전멋진 용필옵파아~~~ 유지비결좀 공개해 주세요. 네???
용필오빠~~!!!
여전히 수고많으셨구요 애쓰셨습니다. 짝짝짝~~~
감기조심하시구요
다음공연장에서 또 뵙겠습니다.
용필오빠~
이지긋지긋한 얼굴 보기 싫어도 보셔야 됩니다~^^
전 오빠가 공연하신다면 어느곳이든 달려갈것이니까요.....
시간만이 허락해 준다면 말이죠~ ㅎ
용필오빠~~~!!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포항에서 미지천사하신분들 수고많았습니다.
얼굴도 비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일편단심님하고 영미님 무정님도 공연장안에서 겨우 조우했네요~
다음공연장에서 또만나요~~~~~
미지회원여러분들 포항에 못오셨던분들 목포? 목포 지르십시요.
멋진용필오빠를 보지않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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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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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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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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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5 댓글
은솔
2008-10-26 21:26:50
수고하신 미지님들과 젤로 고생하신 울필오빠 사랑합니데이^*^
피오나
2008-10-26 22:26:45
앵콜때의상이 클래식해 보이긴했죠? 순서를 바꾸어도좋을것같아요
아직도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보고싶은 필오빠~
일편단심민들레
2008-10-26 23:01:54
아직 헤메고 있답니다.
부산에서 만나요~
정 비비안나
2008-10-26 23:46:10
팬들을 졸도 직전까지 몰고 가셨군요...!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 생생 후기 감사해요!
필사랑♡김영미
2008-10-27 01:58:55
흔들기도 힘들었다는... 옆사람에게 부딪힐까봐 최대한 몸을 웅크리고 온 몸에 힘을 줬더니 팔다리다 다 쑤시고 아프네요..ㅎㅎㅎ
실내공연으로 바뀐 의상들~ 너무도 멋지고 새롭고 좋았어요..^^
기대도 안했던 새롭게 바뀐 의상에 눈 돌아가는 줄 알았어요.
오빠 나오는 순간 객석에서 팬들의 환호성이 순간 와~ 하고 들렸음..
안에 셔츠가 표범 의상이었다는데 제 눈엔 완전 체크로 보였다는...
옷은 안 보고 오빠 얼굴만 쳐다봤는지 이제야 사진들을 보고는
그것이 땡땡이 표범무늬로 였음을...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눈에 잘 안 들어왔나?
두번째 붉은선홍색 셔츠...노래방 코너에서는 조명이 훤해서 참 좋았는데...
그런데 ‘그리움의불꽃’때는 뒤에 스크린의 불꽃도 전부 붉은색이고, 조명도 붉게 보이고
오빠 의상까지 붉은색이어서 오히려 오빠의 얼굴과 모습도 붉게 물들어서 제대로 안보였다는...ㅜ.ㅜ
노래 제목처럼 전체적으로 불꽃처럼 붉게 보이게 하는 게 컨셉이었다면 몰라도..
그리고, 앵콜때 의상은 앞에서 흥분되고 고조 되었던 분위기를 다시금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그런 의상이었다는...
킬리~ 때문에 차분하게 어울리는 컨셉이 필요했겠지만..
그래도 이어지는 ‘미지의세계‘ 나 ’여행을 떠나요‘ 에서는 너무도 클래식했다는..
두번째 의상과 앵콜 의상의 순서를 바꿔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살짝 드네요.
오빠.. 조끼를 살짝 벗으니깐 더 멋지던데욤..^^
새롭게 바뀐 의상을 보니깐 새로운 무대를 보는 거 같아서 좋기도 했지만...
오빠가 공연장에 도착하실 때 입고 오신 모자달린 검정색 사파리점퍼(?)가
너무도 멋지고 섹시하게 보였다는... 완전 20대 젊은오빠 같았어요.^^
오빠 너무도 수고하셨구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음 공연장에서 뵐께요.^^*
polaris
2008-10-27 06:17:39
돌아오는 고속버스 안에서, 또 우연한 재회를 했었죠?
반가웠어요~
어제, 오빠 너무 멋졌죠?
아~
진정, 목포로 또 가출을 해야할까요?ㅋ
오빠가, 심하게 부르시니, 원.........
영미님도~
어제 만나서 방가방가^^
꿈의요정
2008-10-27 07:45:45
의상에대한의견들은 모두가 넘 좋아서...오빠가 보실진 안보시는진 모르지만
또 담당하시는분이 이곳에 다녀가는줄은 모르나 오지랖넓은 아이들이라 할까
괜히 걱정시럽네 그랴....ㅡ.ㅡ::
왜이렇게 저리지??? ㅎㅎㅎ
폴라리스언니 헤어질때 멍~때리고 있어서 인사도 못했네요
잘들어갔죠?
가출하세요. 오빠가 부르시는데....
민들레님 부산에서 또만나요~ 부산엔 아드님도 데불고오시지...^^**
은솔님 피오나님 비비안나님 공연장에서뵈요~~~
베캅
2008-10-27 08:29:55
넘 자세한 후기...
감사히 읽었습니다.
그리고..의상 설명 까지..한눈에..
근데 직접 봐야 더 뻑이 갈것 같아여..
후기 감사하구요.부산에서 뵈어요.
상큼한상아
2008-10-27 19:15:54
요정님은 이번 공연때 못 뵈었던 것 같네요~
담에 기회되면 함 뵐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수고하셨어여~
일편단심민들레
2008-10-27 19:38:00
부산공연때쯤 아마도 기말고사 시험기간이지 싶네요...
서울공연 갈수 있으면 같이 갈게요...
꿈의요정
2008-10-27 20:03:42
상큼한상아님 그러게요~ 늦게도착해서 뵙질못했습니다. 다음공연장에서 꼭뵈어요~
민들레님~역시 아드님이 섭섭해 했군요~ ㅎㅎㅎ 아드님은 서울에서 보고 민들레님은
부산에서 먼저만나요...
아~~~아직도 포항여운이 남아있네요. 어쩌나...어쩌나...^^
필사랑♡김영미
2008-10-27 20:05:41
지오스님
2008-10-27 20:50:51
실내공연으로 바뀌면서...
달라진 의상에 뻑! 갔다고하셨지만
이번 후기는 전에것 이상으로 잘 정돈되고,재밌게, 상세히 쓰셨네요.
암튼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로 말미암아
공연장의 감동을 생생히 전해들을수 있어서 참 좋으네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싫어라하셔도 열심히 따라다닐려면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카리용
2008-10-27 23:34:01
대통령 출마해도 당선 되겠어... ㅎㅎㅎ ^^*
꿈의요정
2008-10-28 08:43:10
아주 지대로 피곤에 쩔어서는 온통위로 올라와서 요즘 병원신세
좀 지고 있지요~ㅎㅎㅎ 이러다 얼굴 곰보되는거 아닌가 몰러요 ㅡ.ㅡ::
카리용님 대학로는 갔었남요? 왜 소식없으요~~~ 명령을 어기다니요!!!
냉큼 답해주시오!!
고딴거엔 관심없으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