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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님 댓글에 힘 입어 몇자 적어봅니다~
영미님 덕분에 가차이서 필 오빠도 보고...넘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영미님 필님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들 넘 감사했구요..
제 친구 한명은 오빠가 어쩜 저렇게 안늙고 그대로냐구 감탄사를 연발~
실물을 보니 '뻑'이 간다더군요..ㅋㅋ
오빠가 도착하자...정신이 멍 해지는게...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오빠 보느라 정신 없어...두컷 찍었는데 한컷은 가려서 안비고..ㅠㅠ
올만에 보는 공연이라 친한 친구들과 꼭 함께 보고 싶어서 꼬드겼습니다..
조용필 조용필 그러면 모가 글케 좋냐구 다들 그렇게 말하는 친구들이기에
한번만 보라고...제가 거금을 투자해서 꼬드겼습니다...헤헤
공연을 본후 세 친구들과 함께 한잔 하며 공연을 본 느낌에 대해..
얘기를 나눴죠~~
2004년 포항공연을 저의 꼬드김으로 오빠 공연을 한번 본 적이 있는 친구
는팬클회원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오빠 공연 스케줄이나 기본적인것들을
알고 있더라구욤~~ ㅋㅋㅋ
첨 봤을 땐 공연이라곤 첨 봐서 '멍'하기만 했다 했는데 이번 공연을 본후
엔 와~~~ 느낌이 다르다면서....너무 멋졌다고 시간이 넘 짧아 아쉬워했습
니다...
또 한 친구는 표범 영상이 나오고 오빠가 등장했을 때 코끝이 찡하면서
눈물이 날것 같았대요....필님 팬분이라면 누구나 느꼈던 느낌이죠?? ㅋ
얼마나 오빠 오빠 소리를 질렀던지 목이 다 아프다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역쉬 넌 내친구야 내친구야 그랬습니다..ㅋㅋ
또 한친구는 멋있다는 말과 함께 라이브인데도 꼭 립싱크 같았다고
정말 넘 완벽하게 노래 하신다고 감탄을 연발...그런데 필님이 기타를 치
실 때 진짜로 치지 않았다는 말을 하는거예요..
전 광분을 해서...정말 치신거다..라고 했더니 코드를 안잡고 어떻게
치냐구 하더라구요...저야 모 기타에 대해선 문외한이라...
오빠가 첨엔 코드에 손만 올리고 한참 있다가 나중부터는 움직이더래요..
맞나요? 끝까지 서로 내 말이 맞다 네 말이 맞다 하다가 서로 조금씩 심정
이 상해있을 때쯤분 분위기 망칠것 같아 서로 웃고 넘겼습니다~~
그래도 정말 멋진 공연이었다고 좋은 공연 볼수 있게 해줘서
넘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날 이 친구가 1차 거하게 쐈습니다~~ ㅋㅋ
다들 필 사랑 영미님..무정님 ..일편단심 민들레님..등께 안부 인사
꼭 전해 달라구 했구요~~
넘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했구요~
세 친구들 모두 두시간동안의 시간이 넘 빨리 가버려서 너무 아쉬웠다
는 말을 계속 하더군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담 공연을 또 기대하며.....
총총...
영미님 덕분에 가차이서 필 오빠도 보고...넘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영미님 필님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들 넘 감사했구요..
제 친구 한명은 오빠가 어쩜 저렇게 안늙고 그대로냐구 감탄사를 연발~
실물을 보니 '뻑'이 간다더군요..ㅋㅋ
오빠가 도착하자...정신이 멍 해지는게...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오빠 보느라 정신 없어...두컷 찍었는데 한컷은 가려서 안비고..ㅠㅠ
올만에 보는 공연이라 친한 친구들과 꼭 함께 보고 싶어서 꼬드겼습니다..
조용필 조용필 그러면 모가 글케 좋냐구 다들 그렇게 말하는 친구들이기에
한번만 보라고...제가 거금을 투자해서 꼬드겼습니다...헤헤
공연을 본후 세 친구들과 함께 한잔 하며 공연을 본 느낌에 대해..
얘기를 나눴죠~~
2004년 포항공연을 저의 꼬드김으로 오빠 공연을 한번 본 적이 있는 친구
는팬클회원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오빠 공연 스케줄이나 기본적인것들을
알고 있더라구욤~~ ㅋㅋㅋ
첨 봤을 땐 공연이라곤 첨 봐서 '멍'하기만 했다 했는데 이번 공연을 본후
엔 와~~~ 느낌이 다르다면서....너무 멋졌다고 시간이 넘 짧아 아쉬워했습
니다...
또 한 친구는 표범 영상이 나오고 오빠가 등장했을 때 코끝이 찡하면서
눈물이 날것 같았대요....필님 팬분이라면 누구나 느꼈던 느낌이죠?? ㅋ
얼마나 오빠 오빠 소리를 질렀던지 목이 다 아프다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역쉬 넌 내친구야 내친구야 그랬습니다..ㅋㅋ
또 한친구는 멋있다는 말과 함께 라이브인데도 꼭 립싱크 같았다고
정말 넘 완벽하게 노래 하신다고 감탄을 연발...그런데 필님이 기타를 치
실 때 진짜로 치지 않았다는 말을 하는거예요..
전 광분을 해서...정말 치신거다..라고 했더니 코드를 안잡고 어떻게
치냐구 하더라구요...저야 모 기타에 대해선 문외한이라...
오빠가 첨엔 코드에 손만 올리고 한참 있다가 나중부터는 움직이더래요..
맞나요? 끝까지 서로 내 말이 맞다 네 말이 맞다 하다가 서로 조금씩 심정
이 상해있을 때쯤분 분위기 망칠것 같아 서로 웃고 넘겼습니다~~
그래도 정말 멋진 공연이었다고 좋은 공연 볼수 있게 해줘서
넘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날 이 친구가 1차 거하게 쐈습니다~~ ㅋㅋ
다들 필 사랑 영미님..무정님 ..일편단심 민들레님..등께 안부 인사
꼭 전해 달라구 했구요~~
넘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했구요~
세 친구들 모두 두시간동안의 시간이 넘 빨리 가버려서 너무 아쉬웠다
는 말을 계속 하더군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담 공연을 또 기대하며.....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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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필사랑♡김영미
2008-10-27 20:56:35
에궁~ 오빠는 원래 기타리스트 였는데... 너무 완벽해서 다들 오해를 하셨나봐요.^^
오빠가 진짜로 기타를 치시는지 안 치시는지 부산공연에서 다시 확인하라고 하셔요.
포항공연 때는 오빠의 카리스마에 눌려 자세히 못 보신듯 한데...ㅎㅎ
친구분들 참 재미나고 은근히 오빠팬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더만요.^^
나보고 자기는 나훈아팬이리고...막 그러면서 약올리던데...ㅎㅎㅎ
그러면서 피켓 챙겨가고...포스터 챙겨가고...맛난 김밥과 음료수도 사다 주시고..
2시간이 너무도 짧게 느껴졌다는...CD와 똑같은 목소리에 CD 틀어놓고 공연 한다고 하는 팬들도 봤어요...천안에서 직접 들었는데..그만큼 오빠의 실력이 대단하다고...
12월에 부산공연에 다시 모시고 오셔요...끝나고 미지뒷풀이도 멋지게 하구요..
상큼한상아님과 의리로 똘똘뭉친 친구분들 덕분에 미지 플랭카드 잘 걸었구요.
가까운 부산공연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 친구분들도 후기 좀 올리시징~~^^
상아님...후기 잘 보고갑니다.^^* 추천 꾸욱~~~
일편단심민들레
2008-10-27 23:38:04
티셔츠 판매요령도 갈켜주시고...
지는 현재 투병중입니다...오빠땜에...ㅎㅎㅎ
정 비비안나
2008-10-28 00:28:16
꿈의요정
2008-10-28 04:42:06
친구분들도 감동했으니 기쁨두배였겠네요~
부산공연도 지르시어요~ 얼굴뵈어야죠...^^**
수고많으셨습니다~~~
잘 읽고갑니다...
은솔
2008-10-28 17:54:12
베캅
2008-10-29 06:38:37
꼭 뵙길 바랍니다.
민들레님을 비롯 얼마나 재미있고,열팬이였다고
하시던지 ~~보고 싶네요.
후기 또한 잼나게 읽었습니다.
베캅
2008-10-29 06:40:23
울친구들은 온다고 해놓고 감감 무소식이고
열정도 없고,ㅠㅠ.
이번에는 회사동료랑 동료 친구가 기장에
사시는데 열렬한 팬이라고 두분이 부산공연에
오신다네요.오빠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날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