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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잘 보내고 오셨나요? ^^
저는 비록 고향에 못 갔지만 이번주에 다시 가서 부모님 뵐꺼예요.
장모님이 주시는 음식 잘 먹고 잘 쉬어서 그런지
가장 긴 연휴를 보낸 것 같네요.
진짜 새해가 왔는데 활기차게 또 살아 봅시다. !
아래는 킬리만자로의표범 2절부분 페러디 해 봤네요.
너는 귀뚜라미를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귀뚜라미를 사랑한다
너는 라일락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라일락을 사랑한다
너는 밤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밤을 사랑한다
그리고 또 나는 사랑한다 화려하면서도 쓸쓸하고 가득찬것 같으면서도
텅비어 있는 내 청춘에 건배
너는 떡국을 좋아 한다고 했다.
나도 떡국을 좋아 한다.
너는 고명을 좋아 한다고 했다.
나도 고명을 좋아한다.
너는 배부르다고 했다.
나도 배부르다.
그리고 또 나는 잠이 온다.
먹은 것 같으면서도 안 먹은 것 같고
안 먹은 것 같으면서도 먹은 것 같은
내 청춘의 한살 !
( 아침 대림역에서 본 북한산이 시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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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꿈의요정
2009-01-29 00:04:55
필그린님이 엄청 좋아했겠어요....^^**
이번주엔 본가에 가실수있으니 다행입니다.^^
킬리만자로의표범 패러디 재미나네요~
네잎클로버
2009-01-29 03:50:34
은솔
2009-01-29 17:40:39
피오나
2009-01-31 08: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