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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생신모임 사진 스케치를 올리기 전에 모임회계를 먼저 올립니다.
생신모임이 끝나자마자 제일 먼저 올려야 하는데 정리만 해놓고 이렇게 늦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쁜 맘으로 준비해주시고 후원을 해주셔서 경비가 많이 남았습니다.^^
다시 한번 더 후원해주시고 수고해주시고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주 생신모임 참석자 명단>
한솔, 무정, 예쁜토끼, 프리마돈나, 상큼한상아, 조미, 은솔, 일편단심민들레,
날씬이, 불사조, 물망초, 물망초2(남편), 물망초3(큰아들), 물망초4(작은아들),
이쌤, 햇빛한줌, 달빛한줌, 별빛한줌(달빛한줌님 딸), 필사랑♡김영미.
* 어 른: 16명 + 아이: 3명
* 전 체: 19명이 참석했습니다.
<회비 지출 내역서>
* 회 비: 33만원(어른: 16명*2만원+아이: 1명*1만원 = 33만원)
* 지 출: 22만원(콘도 숙박비(7만원)+각종 먹거리(5만원)+술,음료(4만원)+쌀,과일,라면(6만원)
* 합 계: 33만원-22만원 = 11만원
※ 남은 금액은 미지후원금으로 대경/부경방 이름으로 미지통장에 입금하겠습니다.^^
[경주 생신모임 사진 스케치^^]
영상회 준비로 스크린 설치 시작(한솔님, 무정님. 예쁜토끼님)
한솔님이 동네 세탁소를 하루 전세 내어 작업했다는 이동식 멋진 스크린~!
아무리 봐도 오른쪽이 좀 올라간 거 같은데 말은 못하고 뚫어져라 쳐다만 보고 있는
프리마돈나님과 달빛한줌님의 따님인 별빛한줌 정민이..
스크린이 수평으로 걸리는지 뒤에서 이쪽저쪽 지시하시는 햇빛한줌님(오)과 달빛한줌님(왼)
영상회 준비를 위해 수고하시는 든든한 한솔님.^^
성당 열심히 다니신다더니 무릎 꿇은 자세가 예사롭지 않네요.
(필 받은 김에 40주년 디비디 영상회도 한번 해요~^^)
시켜만 주십시오~ 예쁜토끼님의 명령을 기다리고있는 햇빛한줌님과 프리마돈나님.
달빛한줌님은 이미 한자리 맡아서 마늘 다듬고 있네요.^^/
킬리 애니메이션이 나오자 잠시 하던 일 멈추고....
햇빛한줌+달빛한줌님이 한 팀 먹고.. 예쁜토끼+프리마돈나님이 또 한 팀 먹고...주부 8단 손발이 절로 척척~
‘영상회 준비는 다 했는데 저녁은 언제쯤에 먹는 걸까?...’
얼마나 좋았으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굶으시고도 배고픈 내색 한번 없으시던 한솔님..^^
깻잎, 상추, 민들레, 치커리..다들 조금씩 나눠서 담아주세요. 요렇게~ 요렇게~
'자자~! 이런 건 기록으로 남겨야 해요. 이쪽으로 한번 봐 주세요...' 했더니 다들 이쁜 포즈를 취해주시네~ ^^V
물망초님과 이쌤은(무정님이 이름 지음) 맛난 소스를 만들고 있는 중...
오리불고기 요리사 프리마돈나님과 된장찌개에 들어갈 호박을 쓸고 있는 달빛한줌님.
여기까지 와서도 부엌 일을...너무 수고가 많습니다. 오빠생일이라 괜찮으시다구요? ^-^
드디어 3단 케잌 개봉박두~! 1단도 아니고 2단도 아니고 무려 3단이라서 박스에서부터 포스가 장난 아님..^-^
무정님과 물망초언니 형부께서 박스 제거후 3단 조립하심...^^
케이크 조립 후에 잠시 담소를 나누는 프리마돈나, 이쌤, 물망초, 일편단심민들레님..
저녁상을 차리고 케잌에 초까지 꽂았으니 이젠 오빠가 나타나실 시간...
짜잔~ 얘들아~~ 안녕~!^^ 오빠~~~~아~~~^O^
양초 여섯 개 꽂아서 한 소리 듣고.. 초에 불을 붙이고 있는 운영자 무정님. 잘 좀 해봐요.^^
오늘의 주인공 필오빠에게 축하의 인사말 전하고 있는 중...“형님~ 미역국은 드셨어요?...“
자! 다 같이 박자 잘 맞춰서 크게~ 축하노래 불러봅시다...하나, 둘, 셋~~!
♬ 사랑하는 우리 오빠~~~ 생일 축하~ 합니다....♬ 짝짝짝~ 짝짝짝~
3단 케이크를 실제로 보는 것도 처음인데, 컷팅까지 하려니 손이 떨린다며 너스레를 뜨는 무정님.^^
(무정님 정말 출세했네요. 어디에 가서 3단 케이크 커팅 해보시겠어요?...)
드디어! 영상회 시작.....장내는 쥐 죽은 듯이 다시 고요해지고...이것도 잠시뿐....^^
옆에서 지켜보시는 한솔님...다들 너무 좋아라 하니까 한솔님도 흐뭇하시죠?..
앞으로 대경/부경 영상담당으로 모셔야 할 듯...^^/
앞줄은 VIP석, 중간은 귀빈석, 맨 뒷줄은 스탠딩석...열심히 응원해서 공연티켓은 내가 받아야지~
조미님 초장부터 일어나서 스탠딩~ 하시더니 결국엔 공연티켓은 조미님께로~^^
이쪽은 좀 얌전한 야광물결...상큼한상아님, 프리마돈나님, 햇빛한줌님...
이쪽은 은솔님과 조미님...스크린 앞으로 달려 나갔다 끌려 들어오셨나?..크크^^ 가만히 안계시네~~
오빠향한 눈빛들~ 도대체 무슨 노래 였을까? 오빠가 멘트 하시나? 궁금^^
여러분...대단히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모든 공연이 끝났으니 이게 끝인줄 알았는데 이게 다가 아니다...^^
아니다 다를까? 다들 하는 말들이 더 웃기고 가관이다.
오늘 뒷풀이는 없다는 말도 들리고, 지금 터미널 가서 막차타고 내려 간다는 사람도 있고,
다음주에 천안은 못 가고 그 다음주에 포항공연장에서 보자는 사람들..
몇시 차로 가느냐며 물어보는 사람들...플랭카드는 누가 떼러 가느냐며 웃기는 사람들...
예당에서 보자며 조심히 내려가라며 악수를 청하는 사람들...
하하~ 호호~ 히히~
이건 다들 진짜 공연이 끝나고 나면은 객석을 빠져 나가면서 하는 팬들의 말들인데...
이런 것까지 그대로 재연을 하나?...참말로~~ 못말리겠다.^^
오빠 본다고 영상회 끝나기 전에 주차장까지 안 내려가는게 다행이지...
...........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그때의 일이 새록새록 다시 생각나네요.^^
좀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 알차게 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좋은 추억들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용필오빠~ 우리 이러고 놀았어요.^^/ 참. 재밌었겠죠?..."
다시 한번 생신 축하드리구요, 언제까지나 건강하셔서 저희들과 오래도록
공연으로 음악으로 함께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생신모임이 끝나자마자 제일 먼저 올려야 하는데 정리만 해놓고 이렇게 늦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쁜 맘으로 준비해주시고 후원을 해주셔서 경비가 많이 남았습니다.^^
다시 한번 더 후원해주시고 수고해주시고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주 생신모임 참석자 명단>
한솔, 무정, 예쁜토끼, 프리마돈나, 상큼한상아, 조미, 은솔, 일편단심민들레,
날씬이, 불사조, 물망초, 물망초2(남편), 물망초3(큰아들), 물망초4(작은아들),
이쌤, 햇빛한줌, 달빛한줌, 별빛한줌(달빛한줌님 딸), 필사랑♡김영미.
* 어 른: 16명 + 아이: 3명
* 전 체: 19명이 참석했습니다.
<회비 지출 내역서>
* 회 비: 33만원(어른: 16명*2만원+아이: 1명*1만원 = 33만원)
* 지 출: 22만원(콘도 숙박비(7만원)+각종 먹거리(5만원)+술,음료(4만원)+쌀,과일,라면(6만원)
* 합 계: 33만원-22만원 = 11만원
※ 남은 금액은 미지후원금으로 대경/부경방 이름으로 미지통장에 입금하겠습니다.^^
[경주 생신모임 사진 스케치^^]
영상회 준비로 스크린 설치 시작(한솔님, 무정님. 예쁜토끼님)
한솔님이 동네 세탁소를 하루 전세 내어 작업했다는 이동식 멋진 스크린~!
아무리 봐도 오른쪽이 좀 올라간 거 같은데 말은 못하고 뚫어져라 쳐다만 보고 있는
프리마돈나님과 달빛한줌님의 따님인 별빛한줌 정민이..
스크린이 수평으로 걸리는지 뒤에서 이쪽저쪽 지시하시는 햇빛한줌님(오)과 달빛한줌님(왼)
영상회 준비를 위해 수고하시는 든든한 한솔님.^^
성당 열심히 다니신다더니 무릎 꿇은 자세가 예사롭지 않네요.
(필 받은 김에 40주년 디비디 영상회도 한번 해요~^^)
시켜만 주십시오~ 예쁜토끼님의 명령을 기다리고있는 햇빛한줌님과 프리마돈나님.
달빛한줌님은 이미 한자리 맡아서 마늘 다듬고 있네요.^^/
킬리 애니메이션이 나오자 잠시 하던 일 멈추고....
햇빛한줌+달빛한줌님이 한 팀 먹고.. 예쁜토끼+프리마돈나님이 또 한 팀 먹고...주부 8단 손발이 절로 척척~
‘영상회 준비는 다 했는데 저녁은 언제쯤에 먹는 걸까?...’
얼마나 좋았으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굶으시고도 배고픈 내색 한번 없으시던 한솔님..^^
깻잎, 상추, 민들레, 치커리..다들 조금씩 나눠서 담아주세요. 요렇게~ 요렇게~
'자자~! 이런 건 기록으로 남겨야 해요. 이쪽으로 한번 봐 주세요...' 했더니 다들 이쁜 포즈를 취해주시네~ ^^V
물망초님과 이쌤은(무정님이 이름 지음) 맛난 소스를 만들고 있는 중...
오리불고기 요리사 프리마돈나님과 된장찌개에 들어갈 호박을 쓸고 있는 달빛한줌님.
여기까지 와서도 부엌 일을...너무 수고가 많습니다. 오빠생일이라 괜찮으시다구요? ^-^
드디어 3단 케잌 개봉박두~! 1단도 아니고 2단도 아니고 무려 3단이라서 박스에서부터 포스가 장난 아님..^-^
무정님과 물망초언니 형부께서 박스 제거후 3단 조립하심...^^
케이크 조립 후에 잠시 담소를 나누는 프리마돈나, 이쌤, 물망초, 일편단심민들레님..
저녁상을 차리고 케잌에 초까지 꽂았으니 이젠 오빠가 나타나실 시간...
짜잔~ 얘들아~~ 안녕~!^^ 오빠~~~~아~~~^O^
양초 여섯 개 꽂아서 한 소리 듣고.. 초에 불을 붙이고 있는 운영자 무정님. 잘 좀 해봐요.^^
오늘의 주인공 필오빠에게 축하의 인사말 전하고 있는 중...“형님~ 미역국은 드셨어요?...“
자! 다 같이 박자 잘 맞춰서 크게~ 축하노래 불러봅시다...하나, 둘, 셋~~!
♬ 사랑하는 우리 오빠~~~ 생일 축하~ 합니다....♬ 짝짝짝~ 짝짝짝~
3단 케이크를 실제로 보는 것도 처음인데, 컷팅까지 하려니 손이 떨린다며 너스레를 뜨는 무정님.^^
(무정님 정말 출세했네요. 어디에 가서 3단 케이크 커팅 해보시겠어요?...)
드디어! 영상회 시작.....장내는 쥐 죽은 듯이 다시 고요해지고...이것도 잠시뿐....^^
옆에서 지켜보시는 한솔님...다들 너무 좋아라 하니까 한솔님도 흐뭇하시죠?..
앞으로 대경/부경 영상담당으로 모셔야 할 듯...^^/
앞줄은 VIP석, 중간은 귀빈석, 맨 뒷줄은 스탠딩석...열심히 응원해서 공연티켓은 내가 받아야지~
조미님 초장부터 일어나서 스탠딩~ 하시더니 결국엔 공연티켓은 조미님께로~^^
이쪽은 좀 얌전한 야광물결...상큼한상아님, 프리마돈나님, 햇빛한줌님...
이쪽은 은솔님과 조미님...스크린 앞으로 달려 나갔다 끌려 들어오셨나?..크크^^ 가만히 안계시네~~
오빠향한 눈빛들~ 도대체 무슨 노래 였을까? 오빠가 멘트 하시나? 궁금^^
여러분...대단히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모든 공연이 끝났으니 이게 끝인줄 알았는데 이게 다가 아니다...^^
아니다 다를까? 다들 하는 말들이 더 웃기고 가관이다.
오늘 뒷풀이는 없다는 말도 들리고, 지금 터미널 가서 막차타고 내려 간다는 사람도 있고,
다음주에 천안은 못 가고 그 다음주에 포항공연장에서 보자는 사람들..
몇시 차로 가느냐며 물어보는 사람들...플랭카드는 누가 떼러 가느냐며 웃기는 사람들...
예당에서 보자며 조심히 내려가라며 악수를 청하는 사람들...
하하~ 호호~ 히히~
이건 다들 진짜 공연이 끝나고 나면은 객석을 빠져 나가면서 하는 팬들의 말들인데...
이런 것까지 그대로 재연을 하나?...참말로~~ 못말리겠다.^^
오빠 본다고 영상회 끝나기 전에 주차장까지 안 내려가는게 다행이지...
...........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그때의 일이 새록새록 다시 생각나네요.^^
좀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 알차게 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좋은 추억들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용필오빠~ 우리 이러고 놀았어요.^^/ 참. 재밌었겠죠?..."
다시 한번 생신 축하드리구요, 언제까지나 건강하셔서 저희들과 오래도록
공연으로 음악으로 함께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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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미지[백준현]
2009-03-25 17:23:49
다들 멋진모습 아주 보기 좋은데요 ^^
은솔
2009-03-25 18:58:45
꿈의요정
2009-03-25 19:37:34
진짜 재미있었겠어요.
미역국만 있었으면...ㅎㅎㅎ
이건..욕심일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언젠가 한번은 조용필님 팬클럽모든이들이 함께 모여 조용필님의 생신을 축하할수 있는 그런날이 있었음 좋겠어요~
내년 환갑때는 그렇게 할수 있으려나???
바램 가져봅니다.^^::
미키마우스
2009-03-25 20:03:32
예쁜토끼
2009-03-25 20:58:52
정말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거예요^^
영미님 수고 하셌습니다 .
예쁜토끼
2009-03-25 21:03:59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끼며 처음 뵙는 분들도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들처럼
너무 편안해서 제가 실수는 하지 않았나 싶어요.
실수가 있더라도 오빠 팬이니 모두 감싸 주시길....^^
신명철(신필)
2009-03-25 21:35:04
잘 지내시죠?
정 비비안나
2009-03-25 22:01:03
사진만 봐도 정말 재미있네요!
한솔
2009-03-25 22:40:38
영미님표 사진후기....감사요^^
날씬이
2009-03-25 23:04:56
저랬었구나!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 도와줬는데..
사진보니까 다들 미소가 한가득...
내 마음이 뿌듯하네.
여러 가지 준비하느라 우리 영미 고생했구.
그리고, 모두 만나서 반가웠어요~~
우리 또 만나요~~~
작은천사
2009-03-26 04:12:16
사진에서도 행복이 묻어나네요..
부럽습니다....ㅎㅎㅎ
jomi
2009-03-26 05:05:06
요정님 소망, 우리 팬들의 소망 오빠와 함께하는 생신 ...
아~ 생각만 해도 정말 행복할것 같아요^^*
일편단심민들레
2009-03-26 08:04:00
그래도 참 재미있었던 그날...
살림꾼 영미땜에 아침까지 잘 먹었어요.
신애?영미수고 많았어요~^^*
불사조
2009-03-26 21:53:04
필사랑♡김영미
2009-03-26 22:02:06
아주...아주 특별한 생일이니깐 연합 생일파티 한번 해야할 듯....^^
지오스님
2009-03-26 22:15:39
준비하시고,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많이 즐거우셨죠?
영상회 뒤의 여러분들의 재현(?)이 넘 재밌네요!
송파장원장
2009-03-27 04:22:23
상큼한상아
2009-04-04 21:08:52
많이 많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