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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체육대회에 참여하셨던 분들 오늘 몸살은 안나셨나요?
평소에 운동하고 담을 쌓아선지 것두 운동했다고 여기저기 쑤시는게...
하지만 기분만큼은 아직도 짱!!!이예요. 그이유는..?
체육대회날 비온다는 예보에 걱정이 많았었는데.. 그래도 비는
왔지만 나름 너무너무 즐겁고 해피한 날이였어요..
언니하고 둘이 그 가벼운? 떡을 들고 막 서초역에 내리니 빗발이 날리더군요. 방배중학교에 도착했을때는 비때문인지 잠시 대기상태이구..체육대회에 처음참석하는데다 미지의세계에서 얼굴을 아는분이 많지않아
쫌, 쬐끔,뻘쭘 할뻔 했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도 반가이 맞아주셔서
감사했구요..기를 펼 수 있었답니다.
정신을 차리고 안쪽을 보니 저기 저 먼곳에 ~~~ 우리의 위탄
최희선님외 다른 멤버분들이 계시더군요..
이때다! 싶어 언능 카메라와 수첩을 챙겨들고 언니와 함께 살짝쿵 가서
싸인도 받고, 기념촬영을 하니, 그 멀리서 지켜만 보아왔던 그분들이기에
첨엔 손도 떨리고 가슴도 콩닥콩닥!! 오빠의 숨결도 느껴지는듯? 하기도 하고!! 막 그렇더라구요..
어찌어찌 하다 오빠와 관련된 상품을 준다기에 욕심을 내서 여자 축구에 출전을 했거든요. 비오는날의 수중전 해보셨어요?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비맞으며 서로 밀고 당기고, 넘어지고 헛발질하고, 우왕좌왕
하면서도 어찌나 즐겁고 재미있던지, 무슨 날궂이 같기도 하고.. 암튼
배꼽 잡았습니다.. 다행히 제가 속한 청팀이 이겨 오빠부채 하나씩 챙기고, 여러분! 축구하면서 공한번 제대로 차보지도 못했는데, 1등해서 오빠 40주년 DVD를 손에 넣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믿으세요~~~앗싸!!
원래는 DVD에 오빠의 친필싸인이 있어야 한다고 하던데.. 아쉽게도..그렇다면? DVD를 손에넣고 바로 위탄분들이 계신곳에 가서 제가 축구 1등한 사람임을 당당히 밝히고, DVD에 네분의 싸인을 받기 시작했는데요..여기서 베이스기타 이태윤님의 비밀을 폭로할게 있는데요.
제가 첨 싸인을 받으러 갔을때에도 이태윤님이 화장실에 가셔서,기다리다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DVD에 싸인을 받을때도 화장실에 가셨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제가 그분은 화장실만 가냐고,웃으며 말했더니 옆에 앉아계시던 최태완님 왈! 걔가,전립선이 좀 안 좋아요. 하시더라구요.<참!사실 확인은 못해봤으니소문내지 마셔요.> 갑자기 위탄분들께 친근감이 막 느껴지면서,맘이 왜이리 편안하던지요..
잠시후, 팬클럽 연합팀대 스탭분들과의 남자축구 할때,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면서, 함성도 지르고, vj특공대 촬영에도 응하면서, 미지분들과 서로 농담도 하면서 아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모든 순서가 끝난후, 행운권 추첨에 또 당첨되어, 갖고싶던 오빠 시계도
받아서,또 싸인받고, vj특공대에서 단독 인터뷰도 하고<편집될까 몰라?>
이정도면,오늘 저 행운의 날인거 맞죠? 그죠?
모두 기념 촬영후, 마지막 뒷풀이 자리에 참석 안하시고 가신,
비비안나님,송파장원장님, 수원풀빵님,들꽃민희님, 무진장 필사랑님,수정님
넘넘 섭섭했어요.저는 오시는줄 알고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는데..
뒷풀이에서 삼겹살에 맥주한잔! 정말 최고 였구요..항상 미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저희 자매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께요.. 필사랑 영미님, 꿈의요정님,필그린님,누리님,필에꽂혀님,박물관님,지원맘님,필이좋아님,필꽃님,이스크라님,ypc스타님 등등 모두모두 반가웠구요. 담에 또 뵐께요.
그리고 무정님! 어제 꼭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안타깝구요.빨리 쾌차하세요.
참,그리고 계속되는 기념촬영과, 싸인공세에도 웃는얼굴로 응해주셨던
최희선님,최태완님,이태윤님,김선중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이런기회가 또
올까싶네요.
행복한 추억을 또하나 만들어준 필오빠께도 감사드립니다.넘넘 보고시퍼요^
나는 조용필 팬이다!!! 이 한마디가 넘넘 자랑스럽네요.
나는 조용필 팬이다!!!
나는 조용필 팬이다!!!
평소에 운동하고 담을 쌓아선지 것두 운동했다고 여기저기 쑤시는게...
하지만 기분만큼은 아직도 짱!!!이예요. 그이유는..?
체육대회날 비온다는 예보에 걱정이 많았었는데.. 그래도 비는
왔지만 나름 너무너무 즐겁고 해피한 날이였어요..
언니하고 둘이 그 가벼운? 떡을 들고 막 서초역에 내리니 빗발이 날리더군요. 방배중학교에 도착했을때는 비때문인지 잠시 대기상태이구..체육대회에 처음참석하는데다 미지의세계에서 얼굴을 아는분이 많지않아
쫌, 쬐끔,뻘쭘 할뻔 했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도 반가이 맞아주셔서
감사했구요..기를 펼 수 있었답니다.
정신을 차리고 안쪽을 보니 저기 저 먼곳에 ~~~ 우리의 위탄
최희선님외 다른 멤버분들이 계시더군요..
이때다! 싶어 언능 카메라와 수첩을 챙겨들고 언니와 함께 살짝쿵 가서
싸인도 받고, 기념촬영을 하니, 그 멀리서 지켜만 보아왔던 그분들이기에
첨엔 손도 떨리고 가슴도 콩닥콩닥!! 오빠의 숨결도 느껴지는듯? 하기도 하고!! 막 그렇더라구요..
어찌어찌 하다 오빠와 관련된 상품을 준다기에 욕심을 내서 여자 축구에 출전을 했거든요. 비오는날의 수중전 해보셨어요?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비맞으며 서로 밀고 당기고, 넘어지고 헛발질하고, 우왕좌왕
하면서도 어찌나 즐겁고 재미있던지, 무슨 날궂이 같기도 하고.. 암튼
배꼽 잡았습니다.. 다행히 제가 속한 청팀이 이겨 오빠부채 하나씩 챙기고, 여러분! 축구하면서 공한번 제대로 차보지도 못했는데, 1등해서 오빠 40주년 DVD를 손에 넣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믿으세요~~~앗싸!!
원래는 DVD에 오빠의 친필싸인이 있어야 한다고 하던데.. 아쉽게도..그렇다면? DVD를 손에넣고 바로 위탄분들이 계신곳에 가서 제가 축구 1등한 사람임을 당당히 밝히고, DVD에 네분의 싸인을 받기 시작했는데요..여기서 베이스기타 이태윤님의 비밀을 폭로할게 있는데요.
제가 첨 싸인을 받으러 갔을때에도 이태윤님이 화장실에 가셔서,기다리다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DVD에 싸인을 받을때도 화장실에 가셨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제가 그분은 화장실만 가냐고,웃으며 말했더니 옆에 앉아계시던 최태완님 왈! 걔가,전립선이 좀 안 좋아요. 하시더라구요.<참!사실 확인은 못해봤으니소문내지 마셔요.> 갑자기 위탄분들께 친근감이 막 느껴지면서,맘이 왜이리 편안하던지요..
잠시후, 팬클럽 연합팀대 스탭분들과의 남자축구 할때,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면서, 함성도 지르고, vj특공대 촬영에도 응하면서, 미지분들과 서로 농담도 하면서 아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모든 순서가 끝난후, 행운권 추첨에 또 당첨되어, 갖고싶던 오빠 시계도
받아서,또 싸인받고, vj특공대에서 단독 인터뷰도 하고<편집될까 몰라?>
이정도면,오늘 저 행운의 날인거 맞죠? 그죠?
모두 기념 촬영후, 마지막 뒷풀이 자리에 참석 안하시고 가신,
비비안나님,송파장원장님, 수원풀빵님,들꽃민희님, 무진장 필사랑님,수정님
넘넘 섭섭했어요.저는 오시는줄 알고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는데..
뒷풀이에서 삼겹살에 맥주한잔! 정말 최고 였구요..항상 미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저희 자매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께요.. 필사랑 영미님, 꿈의요정님,필그린님,누리님,필에꽂혀님,박물관님,지원맘님,필이좋아님,필꽃님,이스크라님,ypc스타님 등등 모두모두 반가웠구요. 담에 또 뵐께요.
그리고 무정님! 어제 꼭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안타깝구요.빨리 쾌차하세요.
참,그리고 계속되는 기념촬영과, 싸인공세에도 웃는얼굴로 응해주셨던
최희선님,최태완님,이태윤님,김선중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이런기회가 또
올까싶네요.
행복한 추억을 또하나 만들어준 필오빠께도 감사드립니다.넘넘 보고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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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용필 팬이다!!!
나는 조용필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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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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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16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4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05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8 댓글
피오나
2009-05-04 08:48:38
경기에 참여한 보람 있었네요.즐거움이 글속에 그대로 담겨져 있어요
두리번 두리번,,,사진은 더 없나요,,,^^
나는 조용필이다!!! 저도 자랑스럽습니다. 가슴이 찡하네요.
정비비안나
2009-05-04 19:37:03
신나게 뛰고 달리고 함께했던 시간들이 새록새록 느껴지구요!
두분 자매분의 맹활약! 아주 보기 좋았어요!
다음엔 뒷풀이도 하면서 즐거운시간 함께 하기로해요!
잔잔하고 아기자기하게 후기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은솔
2009-05-04 19:58:28
꿈의요정
2009-05-04 21:22:39
하하호호 웃음이 그치질 않았던 그런 날이 었던것 같습니다. 간만에 스트레스 차~악
날렸던거 같아요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후기 잘 읽고 갑니다~
김수정
2009-05-05 08:00:44
자매분이 같이 오셔셔 보기도 좋았구요
떡도 맛있게 잘먹었답니다 뒤풀이 참석 못해서 죄송했어요
두자매분이 무지 유쾌해서 미지 분위기가 짱이였습니다
필사랑♡김영미
2009-05-06 06:59:54
뒷풀이 끝나고 인천까지 갈려면 늦은 시간이었을 텐데...후기를 읽으니 그날의 일들이 다시 떠오르네요. 그날 아마도 선물을 제일 많이 받으셨던 분이 네로님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싸인 받아서 자랑 하시던 모습도 너무 귀여웠구..뒷쪽에서 카메라인터뷰도 열심히 하시던데 금욜날 TV시청 꼭 해야겠네요.^^
글 속에서 즐거워 하는 모습, 행복에 겨운 모습들이 눈에 선하게 보입니다.
그 멀리서 미지식구들 먹일려고 맛난 떡도 해오시고..덕분에 너무도 잘 먹었습니다.^^ 다음 미지행사에도 꼭 오셔야 해요~ ^^/ 행복한 후기 잘 읽고 갑니다.^^
필에꽂혀
2009-05-06 18:33:08
처음 뵜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체육대회 장소에소는 누군지 몰라, 인사도 못하고 있었는데, 뒤풀이 장소에 같이 가시기에, 그제서야, 아.. 미지식구 구나 하고 알았어요
선물은 잘 간직하시겠지요, 넘 부러워요.
예스
2009-05-08 09:01:41
우리 필팬들은 수중전에 원래 강하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