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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방대하여 대략만 올려 봅니다.
나머지는 다른분들이 채워 주시길....^^
건대입구역에서 버스에 깃발 붙이길 잘했다 싶다.
두번째 장소인 잠실에서 팬들을 태우고 출발 하려는데
처음 뵙는분이 물어 오심에 조용필콘서트로 전곡항 간다고 하니
같이 갈수 없냐 하여 어떨결에 합류하게 된다.
서울지역운영자(김수정)님의 수고로 떡과,김밥,음료를 싣고
첨단설비를 채택한 feel 버스에 멋진 기사님 !
앞뒤로 스크린에 노래방까지... 지루할 틈 없이 도착하니
전곡항은 입구서부터 인산인해를 이룬다.
온통 주차장이다. ...이러니 도로가 안 막힌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 ...
여기가 교통 좋은 잠실은 아니잖수 ..
땅 넓혀 공연 하는 조용필 정말 대단하다 사람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한다.
부스에 모여 정답게 ... 동네 유지들 다 모였습니다요.
오프닝...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처음부터 해바라기로 시작하더니... 마도요....계속 빠른템포의
록 넘버들에 깃발맨인 나도 당황해 할 수 밖에 없고...
깃발은 중후반에 휘날려야 제맛인데 객석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닐 필요도 없고 거의 제자리에서만 흔들다 보니 한결
덜 힘들다.
가끔씩 조용한 음악들 나왔을뿐 의자에 엉덩이를 붙일 틈을
안 주시는 우리의 필님 왜 그러셨어요 ?
필님의 공연은 록 페스티벌였고
지금까지 걱정했던 필님 목소리 원상회복 이상였고
기분도 좋아 보이셨어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만 해주시면 소원이 없겠나이다.
앉아만 있는 관객들을 향해 마음껏 일어나서 춤추라고 하고
이어지는 록 넘버 레파토리에 근엄하신 분들도 어쩔수 없이 다같은
광대가 되어가고....
분위기는 흥분을 넘어 과열상태다. 이쯤되면 막 달려보자는 거죵
공연 중후반 갑자기 몰려든 안개때문에 서치 라이트에 조용필님
얼굴이 비취지지 않는 현상이 벌어지는데..
필님 가라사대 " 수많은 공연을 했지만 이런일도 있네요."
하지만 그 무엇도 장애가 될수는 없다. 음악뿐이다.
눈을 가려도 백발 백중 명중하는 주몽의 아버님처럼....
앉아 있는 사람들을 찾기 힘들다.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돌아라 전곡항 열두바퀴~!
돌부항을 궁평항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로 개사 하시고....
일성, 판도라의 상자 새로운 버젼의 잊혀진사랑 ...등등..
필님 6개월간 쉬시더니 따라하기도 힘들 정도네요.
산삼 드셨나벼.^^
형님을 좀더 가까이... 가까이 ...
여행을 떠나요. 어디로 ? 묻지마 닥쳐 지금은 우주여행X 야
안개에 가려지긴 했지만 ...
폭죽만 10분 넘게 터진 것 같고 형형색색이라 멋졌는데
메모리 부족으로 담지 못해 아쉽다.
퇴장하는 관객들 사이로 안개가 멋지게....그렇게 공연은 끝이났다.
길게 줄지어 퇴장하는 무리중에 아버지와 아들이 걸어갑니다.
살짝 들어보니 아버지의 우상인 조용필님 설명하느라 바쁩니다.
아들도 진지하게 계속 듣기만 합니다. 온몸으로 느꼈으니 그럴수
밖에요. 누구에게나 자랑거리 조용필님입니다.
지금 현재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힘든 일은 지나가고 또 다른 희망이 찾아올 것입니다.
불꽃같은 삶은 살고 계신 필님처럼 ....
======================================
다음은 회계담당 필그린님이 전하는 내용입니다.
단체버스 35명 *20000 = 700000원
지출 김밥,떡 150000원
생수 14000원
버스대여비 320000원
잔액:216000원
-----------------------------
공연장부스판매: 289000원
지출: 필님꽃바구니 : 60000원
잔액 :229000원
공연장부스에서 부산의 로즈님이 5만원을 후원해 주셨고
피귀분님 후원금 4만원 합하여 총 수익금은 535000원입니다.
감사드려요. 미지가 지탱하는 힘입니다.
** 춘향이님,김수정님,여든해님,풀빵님,무진장필사랑님,아지님
필사랑영미님,무정님,안젤라님,아네스님 외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
나머지는 다른분들이 채워 주시길....^^
건대입구역에서 버스에 깃발 붙이길 잘했다 싶다.
두번째 장소인 잠실에서 팬들을 태우고 출발 하려는데
처음 뵙는분이 물어 오심에 조용필콘서트로 전곡항 간다고 하니
같이 갈수 없냐 하여 어떨결에 합류하게 된다.
서울지역운영자(김수정)님의 수고로 떡과,김밥,음료를 싣고
첨단설비를 채택한 feel 버스에 멋진 기사님 !
앞뒤로 스크린에 노래방까지... 지루할 틈 없이 도착하니
전곡항은 입구서부터 인산인해를 이룬다.
온통 주차장이다. ...이러니 도로가 안 막힌다면 오히려 이상한 일 ...
여기가 교통 좋은 잠실은 아니잖수 ..
땅 넓혀 공연 하는 조용필 정말 대단하다 사람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한다.
부스에 모여 정답게 ... 동네 유지들 다 모였습니다요.
오프닝...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처음부터 해바라기로 시작하더니... 마도요....계속 빠른템포의
록 넘버들에 깃발맨인 나도 당황해 할 수 밖에 없고...
깃발은 중후반에 휘날려야 제맛인데 객석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닐 필요도 없고 거의 제자리에서만 흔들다 보니 한결
덜 힘들다.
가끔씩 조용한 음악들 나왔을뿐 의자에 엉덩이를 붙일 틈을
안 주시는 우리의 필님 왜 그러셨어요 ?
필님의 공연은 록 페스티벌였고
지금까지 걱정했던 필님 목소리 원상회복 이상였고
기분도 좋아 보이셨어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만 해주시면 소원이 없겠나이다.
앉아만 있는 관객들을 향해 마음껏 일어나서 춤추라고 하고
이어지는 록 넘버 레파토리에 근엄하신 분들도 어쩔수 없이 다같은
광대가 되어가고....
분위기는 흥분을 넘어 과열상태다. 이쯤되면 막 달려보자는 거죵
공연 중후반 갑자기 몰려든 안개때문에 서치 라이트에 조용필님
얼굴이 비취지지 않는 현상이 벌어지는데..
필님 가라사대 " 수많은 공연을 했지만 이런일도 있네요."
하지만 그 무엇도 장애가 될수는 없다. 음악뿐이다.
눈을 가려도 백발 백중 명중하는 주몽의 아버님처럼....
앉아 있는 사람들을 찾기 힘들다.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돌아라 전곡항 열두바퀴~!
돌부항을 궁평항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로 개사 하시고....
일성, 판도라의 상자 새로운 버젼의 잊혀진사랑 ...등등..
필님 6개월간 쉬시더니 따라하기도 힘들 정도네요.
산삼 드셨나벼.^^
형님을 좀더 가까이... 가까이 ...
여행을 떠나요. 어디로 ? 묻지마 닥쳐 지금은 우주여행X 야
안개에 가려지긴 했지만 ...
폭죽만 10분 넘게 터진 것 같고 형형색색이라 멋졌는데
메모리 부족으로 담지 못해 아쉽다.
퇴장하는 관객들 사이로 안개가 멋지게....그렇게 공연은 끝이났다.
길게 줄지어 퇴장하는 무리중에 아버지와 아들이 걸어갑니다.
살짝 들어보니 아버지의 우상인 조용필님 설명하느라 바쁩니다.
아들도 진지하게 계속 듣기만 합니다. 온몸으로 느꼈으니 그럴수
밖에요. 누구에게나 자랑거리 조용필님입니다.
지금 현재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힘든 일은 지나가고 또 다른 희망이 찾아올 것입니다.
불꽃같은 삶은 살고 계신 필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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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회계담당 필그린님이 전하는 내용입니다.
단체버스 35명 *20000 = 700000원
지출 김밥,떡 150000원
생수 14000원
버스대여비 320000원
잔액:216000원
-----------------------------
공연장부스판매: 289000원
지출: 필님꽃바구니 : 60000원
잔액 :229000원
공연장부스에서 부산의 로즈님이 5만원을 후원해 주셨고
피귀분님 후원금 4만원 합하여 총 수익금은 535000원입니다.
감사드려요. 미지가 지탱하는 힘입니다.
** 춘향이님,김수정님,여든해님,풀빵님,무진장필사랑님,아지님
필사랑영미님,무정님,안젤라님,아네스님 외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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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필꽃
2009-06-04 21:35:31
누리님의 글을 읽고 나니 다시한번 어제의 감동이
밀려오고 누리님의 글에 또 한번 미소지어 봅니다.
미지~ 화이팅!!
꿈의요정
2009-06-04 22:30:21
버스대절에 힘써주신 춘향이님 김수정님 수고하셨어요~
특히 김수정님은 음식준비도 만만찮았을껀데 애썼어요~^^
미지천사하신 풀빵님 비비안나님 무진장필사랑님 그리고 그외분들 수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로즈님 피귀분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전곡항에서 만난 모든 미지님들 반가웠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참...흔적들도 자주 남겨주시길 바랍니당~^^
pil~green
2009-06-05 00:02:59
네로자매님 들고 온 해물전도 부스에 있던 사람 모두 맛나게 먹었습니다
고마워요 ~~~~
은솔
2009-06-05 00:22:33
정 비비안나
2009-06-05 00:36:06
사진으로 보는 공연장! 다시 달려가고 싶네요!
맛난 떡을 후원해주신 무진장님을 비롯한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해주시고 감동공연에 함께한 우리님들! 반가웠습니다!
일편단심민들레
2009-06-05 01:25:14
우리 부경방도 멋진 깃발 달고 뭉쳐서 갑시다...근데 언제쯤???
미지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필에꽂혀
2009-06-05 04:02:45
그리고, 차량 전면에 있는 "조용필" 이라는 글귀만 보고 갑자기 승차하신 그분이 생각 나네요...
풀빵
2009-06-05 04:23:16
신나게 달려오셨네''
모든분들 반가웠어요..
미지[백준현]
2009-06-05 05:39:47
난 단방에 누군지 알았지 ^^*
김수정
2009-06-05 07:12:37
첫공연을 멋지게 해내셨내요
지원맘도 고마워고 지원맘 없었으면 나혼자 엄두도 못냈을거예요
곽!노!선!
2009-06-05 07:18:45
여든해
2009-06-05 07:51:30
작은천사
2009-06-06 07:42:07
운영진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무진장필사랑
2009-06-06 07:52:01
호르라기부시는것은 보았지만요..ㅎㅎ
이하나
2009-06-06 11:17:30
두분이 이웃에 있슴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