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음악은 바쁘고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잊고 살던
아름다운 추억과 정서 그리고 희노애락을 키핑해주고 있다.
순수했던 시절의 감성과 밝은 미래에 대한 도안이 있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해주면서
모든 이념과 관념을 자연스럽게 화해시키면서 갈등과 대립의 구도가 아닌
인간 그 본연의 모습으로 하나된 우리를 만들게 한다.

조용필, 그의 행적과 사려깊은 모습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을
삼게 만드는 진정 애국자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애국자는 월드컵때나 올림픽때처럼 본능에 충실해서
일회성으로 순식간 끓었다가 싸늘하게 식어버리는 모습을 지닌자들이 아닌
자신 본연의 모습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한다.
무대제작이나 여러작업시에 해외기술을 그대로 사오면 더 편하고 손쉽게
만들수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국내공연기술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대부분의 시스템과 장비를 국내기술로서 시도했고
지속적으로 그러려 하고 있다.

세대와 장벽을 무너뜨린 전체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희노애락,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한다.

그의 음악은 대중에게 바치는 최고의 영원한 선물이다.


-아침에 일어나 형님음악을 들으면서 본능적으로 몇자 끄적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