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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다.
너무도 뜨거웠다.
오빠의 공연에서는~
늘 새로운 감동을 받고 돌아오긴 하지만 올해공연들중 최고의 집중력으로
공연을 즐겼던것 같다.
게시판을 통해 제주공연연기가 알려졌고 공연장에 도착하니 들려지는 인천공연연기소식.
오빠께선 감기에까지.
아~ 컨디션은 최악이겠군아~
이유야 어찌되었든 공연이틀앞두고 연기라는 말 들었을때에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는 클것이라 생각되었다.
하지만 내눈앞에 서계시는 용필오빠는 그 어떠한 것들을 찾아볼수 가 없다.
오빠야 말로 내공이 상당하시지...
누구인가~ 조용필오빠잖아??
일단 무대위의 오빠의 눈치(?)를 볼것도 없이 그냥 오늘은 열심히 응원하고 즐기자란 생각밖에 없었다.
아니 각오하고 난 공연장에 들어섰다.
두고봐 오늘....*^^*
어느분의 말처럼 내사랑 용필오빠....
첫번째 쟈켓을 벗은 회색셔츠에 흰스트라이프데님 비스부리한 베스트 블랙바지.
도대체 어디서 나이를 가늠할수 있을까?? 아...진짜 미운조용필오빠닷 혼자서만 흑~*^^*
가끔씩 들어가는부분을 한박자씩 늦게 엥?? 오빠...좀 많이 그랬어요...ㅎㅎ
살짜기 새로운것들이 가미된 영상
두곡이었나?? 빠지고 들어가간곡이??
두번째의상 스트라이프몸판에팔부분엔 페이즐리무늬가 들어간 셔츠에 흰베스트 아주30대후반으로 보입니다.
나의 괴성은 점점 더 높아져만가고....
후반부엔 돼지멱따는 소리로 변해간다. ㅎㅎㅎ
객석영상을 비추어줄때 늘 나를 뜨겁게 만드는 조.용.필 깃발...멋지다
누리님~ 당신 최고야!!!
마눌은 3층 구석에서 보고있더만...^^ 화면에 비치니 훔칫 놀래던걸???
우리완전 뒤집어졌잖아 ㅋ 왜 뒷걸음질을 해....ㅎㅎㅎ
무대는 왜이리 가까운지 손내밀면 닿을듯한~
애닮음은 더해만 가는거지 멀~~^^
어렵게어렵게 닷컴에서 티켓팅을 하고 옆사람이 바꿔달라해서 바꿨떠니 완전 정중앙.
완전 부담스러운자리...그래서 또다시 다른분과 자리를 바꾸고...ㅜㅜㅜ
두번째곡에서 안보인다고 앉으라고 하길래 잠깐 앉아있다 갑가지 벌떡 일어나서서
그분들에게 한소리 한다...ㅜㅜㅜ
죄송한데요 제가 일어나면 같이 일어나서 보셔야 될겁니다. 안일어나시면 손해보실테니깐
그냥 일어나서 즐기세요~
그 뒷분들에도 소리한번 쳐 주었다.
같이 일어나세요...
우쨌든 다들 일어나서 즐기시고들 계시다.*^^*
오늘 제대로 물만났다.
앗싸 신나는날...너무너무 좋아서 솔직히 어떻게 표현을 할수가없다.
영상? 좀 바뀐거 같은데 난몰라...
그냥...좋.아.죽.겠.다.
좌우모두 한목소리들 하는분들....ㅎㅎㅎ
공연장에서의 목소리론 내 한소리 하는 사람이지만 올해 마음놓고 불러볼 기회가
많칠 않았다.
이리밀리고 저리밀리고 무너지는 질서에 다닥다닥
내몸이 편해야 공연도 제대로 즐기는법.*^^*
앵콜~
꽃무늬셔츠...
조용필오빠는 꽃무늬를 너무 좋아하시는것 같다.
아놔 진짜..꽃무늬 좀 그만 입으시라니깐 ㅎㅎㅎ
계절감각에 맞긴 합니다만 ^.~ 갑자기 쌩뚱맞은 아이가 나온 느낌이랄까??
그래도 좋았다.
너무너무 좋았다.
그 프로정신 존경한다. 아마 힘들게 공연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다..
그 반갑지않는 아이 언능 떨구어 버리시길~*^^*
그런건 저 주어도 되는데...ㅎ~
건강하셔야 됩니다 용필오빠아~~~~~~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용필오빠를 외치고 또 외치고 했지만 또다시 부르고싶은 단어입니다.
오늘 인천공연 연기소식을 접하면서 물론 토요일날 듣긴 했었지만...ㅜㅜㅜ
닷컴서 내 그티켓팅 하느라 얼매나 얼매나 힘들게 구한건데 아훅~~~~~~
그 공을 날려나야 된다니 시로시로.....ㅎㅎㅎㅎ
그래도...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감추어야 되겠습니다.
용필오빠~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울산에서 뵈어요~~~~
원주공연에 대한 추억이 감동이 너무 꽉차있어 솔직히 난 옮길수가없다 없어...
..........
돌아오는길...다섯명의 여인네들은 진짜 고속도로를 날으는냥 방방뛰며 재잘거리며
서울에 입성한거 같다~
또 다시 서울밤거리를 각자의집앞까지 드라이브를 하며 함께한 시간들~
어여쁜 나의친구 고마워...^^ 다른친구들도 고맙다 전해달래~~~^^**
우리...있잖아...제주도 갈수있게 되었잖아???
제주도에서 즐겁게 보내자궁~^^
모든건 유효해...ㅎㅎㅎ
아참...
어느순간 나의뒤로 와서 사진찍으며 했던말 야~~~좋다!!! 하며 소리쳤던
무정님~ 잘내려갔쪄?
그리고...흑흑...
가구역 다구역 나에게서 티켓가져가셨던분들~
다구역은 그래도 공연시작전 해결이 되어서 다행이이었지만....
특히 가구역...아놔 나 미쳐...좌석번이 왜거꾸로 되어있냐구요.
필사랑하트영미님 김수정님 백혜선님 필님의눈님 필철이님 이 다섯분 제가
어떻게된 상황인지 문의해본후 일일이 전화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ㅜ
상황정리 다 된줄 알고 제자리에서 열심히 놀다가 나중에서야 알았다는거 아닙니까~~
MBC잘못인지 옥션잘못인지...도통 모르겠다는....
너무도 뜨거웠다.
오빠의 공연에서는~
늘 새로운 감동을 받고 돌아오긴 하지만 올해공연들중 최고의 집중력으로
공연을 즐겼던것 같다.
게시판을 통해 제주공연연기가 알려졌고 공연장에 도착하니 들려지는 인천공연연기소식.
오빠께선 감기에까지.
아~ 컨디션은 최악이겠군아~
이유야 어찌되었든 공연이틀앞두고 연기라는 말 들었을때에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는 클것이라 생각되었다.
하지만 내눈앞에 서계시는 용필오빠는 그 어떠한 것들을 찾아볼수 가 없다.
오빠야 말로 내공이 상당하시지...
누구인가~ 조용필오빠잖아??
일단 무대위의 오빠의 눈치(?)를 볼것도 없이 그냥 오늘은 열심히 응원하고 즐기자란 생각밖에 없었다.
아니 각오하고 난 공연장에 들어섰다.
두고봐 오늘....*^^*
어느분의 말처럼 내사랑 용필오빠....
첫번째 쟈켓을 벗은 회색셔츠에 흰스트라이프데님 비스부리한 베스트 블랙바지.
도대체 어디서 나이를 가늠할수 있을까?? 아...진짜 미운조용필오빠닷 혼자서만 흑~*^^*
가끔씩 들어가는부분을 한박자씩 늦게 엥?? 오빠...좀 많이 그랬어요...ㅎㅎ
살짜기 새로운것들이 가미된 영상
두곡이었나?? 빠지고 들어가간곡이??
두번째의상 스트라이프몸판에팔부분엔 페이즐리무늬가 들어간 셔츠에 흰베스트 아주30대후반으로 보입니다.
나의 괴성은 점점 더 높아져만가고....
후반부엔 돼지멱따는 소리로 변해간다. ㅎㅎㅎ
객석영상을 비추어줄때 늘 나를 뜨겁게 만드는 조.용.필 깃발...멋지다
누리님~ 당신 최고야!!!
마눌은 3층 구석에서 보고있더만...^^ 화면에 비치니 훔칫 놀래던걸???
우리완전 뒤집어졌잖아 ㅋ 왜 뒷걸음질을 해....ㅎㅎㅎ
무대는 왜이리 가까운지 손내밀면 닿을듯한~
애닮음은 더해만 가는거지 멀~~^^
어렵게어렵게 닷컴에서 티켓팅을 하고 옆사람이 바꿔달라해서 바꿨떠니 완전 정중앙.
완전 부담스러운자리...그래서 또다시 다른분과 자리를 바꾸고...ㅜㅜㅜ
두번째곡에서 안보인다고 앉으라고 하길래 잠깐 앉아있다 갑가지 벌떡 일어나서서
그분들에게 한소리 한다...ㅜㅜㅜ
죄송한데요 제가 일어나면 같이 일어나서 보셔야 될겁니다. 안일어나시면 손해보실테니깐
그냥 일어나서 즐기세요~
그 뒷분들에도 소리한번 쳐 주었다.
같이 일어나세요...
우쨌든 다들 일어나서 즐기시고들 계시다.*^^*
오늘 제대로 물만났다.
앗싸 신나는날...너무너무 좋아서 솔직히 어떻게 표현을 할수가없다.
영상? 좀 바뀐거 같은데 난몰라...
그냥...좋.아.죽.겠.다.
좌우모두 한목소리들 하는분들....ㅎㅎㅎ
공연장에서의 목소리론 내 한소리 하는 사람이지만 올해 마음놓고 불러볼 기회가
많칠 않았다.
이리밀리고 저리밀리고 무너지는 질서에 다닥다닥
내몸이 편해야 공연도 제대로 즐기는법.*^^*
앵콜~
꽃무늬셔츠...
조용필오빠는 꽃무늬를 너무 좋아하시는것 같다.
아놔 진짜..꽃무늬 좀 그만 입으시라니깐 ㅎㅎㅎ
계절감각에 맞긴 합니다만 ^.~ 갑자기 쌩뚱맞은 아이가 나온 느낌이랄까??
그래도 좋았다.
너무너무 좋았다.
그 프로정신 존경한다. 아마 힘들게 공연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다..
그 반갑지않는 아이 언능 떨구어 버리시길~*^^*
그런건 저 주어도 되는데...ㅎ~
건강하셔야 됩니다 용필오빠아~~~~~~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용필오빠를 외치고 또 외치고 했지만 또다시 부르고싶은 단어입니다.
오늘 인천공연 연기소식을 접하면서 물론 토요일날 듣긴 했었지만...ㅜㅜㅜ
닷컴서 내 그티켓팅 하느라 얼매나 얼매나 힘들게 구한건데 아훅~~~~~~
그 공을 날려나야 된다니 시로시로.....ㅎㅎㅎㅎ
그래도...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감추어야 되겠습니다.
용필오빠~ 애쓰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울산에서 뵈어요~~~~
원주공연에 대한 추억이 감동이 너무 꽉차있어 솔직히 난 옮길수가없다 없어...
..........
돌아오는길...다섯명의 여인네들은 진짜 고속도로를 날으는냥 방방뛰며 재잘거리며
서울에 입성한거 같다~
또 다시 서울밤거리를 각자의집앞까지 드라이브를 하며 함께한 시간들~
어여쁜 나의친구 고마워...^^ 다른친구들도 고맙다 전해달래~~~^^**
우리...있잖아...제주도 갈수있게 되었잖아???
제주도에서 즐겁게 보내자궁~^^
모든건 유효해...ㅎㅎㅎ
아참...
어느순간 나의뒤로 와서 사진찍으며 했던말 야~~~좋다!!! 하며 소리쳤던
무정님~ 잘내려갔쪄?
그리고...흑흑...
가구역 다구역 나에게서 티켓가져가셨던분들~
다구역은 그래도 공연시작전 해결이 되어서 다행이이었지만....
특히 가구역...아놔 나 미쳐...좌석번이 왜거꾸로 되어있냐구요.
필사랑하트영미님 김수정님 백혜선님 필님의눈님 필철이님 이 다섯분 제가
어떻게된 상황인지 문의해본후 일일이 전화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ㅜ
상황정리 다 된줄 알고 제자리에서 열심히 놀다가 나중에서야 알았다는거 아닙니까~~
MBC잘못인지 옥션잘못인지...도통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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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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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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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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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2 댓글
박물관
2009-09-21 21:57:21
은솔
2009-09-21 22:41:44
필사랑♡김영미
2009-09-21 22:42:59
지오스님
2009-09-21 22:44:41
원주공연...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나봐요!
어느 때 후기보다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오는군요.
공연 연기 소식이 자꾸 들려오는데 첫 공연을 후회없이 즐기셨다니 다행이죠?
정 비비안나
2009-09-21 23:16:39
뜨거웠던 공연장 정말 좋았죠?
행복충전 만땅하고 갑니다~~~!
무진장필사랑
2009-09-22 01:05:59
소리소리질르신다 하지만 내가누군가 이젠 꿈쩍도 않고
오빠노래에 더욱 소리치면서 노래속에 빠진걸요...
요정님 열심히 오빠에게 빠져드시는 모습 뒤에서 다 봤답니다.
어찌나 더 흥이 나더라구요....ㅎㅎ
polaris
2009-09-22 02:22:04
에공~찔립니다.......ㅋ
내 목소리가 그렇게 큽니까?
요정님이 더 큰 것 같던뎅~ㅋ
무튼~
요정님과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서,즐거운 공연 신나게 봤습니다~
담번엔, 소리 안질러야지~ㅋ
믿거나 말거나~
김수정
2009-09-22 02:52:41
잘 보았어요
뒤에서 하두 앉으라구 난리를 쳐서 조금 지쳤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오빠 감기가 빨리 낳아야 할텐데..
맛난거 드시구 감기 떨구 뜨리세요
꿈의요정
2009-09-22 07:38:31
저도 신나게 즐겁게 보았어요..^^
수정님 많이 당황하셨죠? 오늘 엠비씨에 확인해보니 휴무라고...
다구역상황은 다 정리되었었고 가구역은 그런보고 받질못했담서 투덜투덜....
인사이트가 좌석 깔았으니 그쪽으로 확인해보라면서 투덜투덜...
아놔~~~ㅜㅜㅜㅜ
PIL철이
2009-09-22 15:43:07
어자피 서서보는 공연이데 좌석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덕분에 좋은자리에서 행복했습니다...감사해요~~~~
네로
2009-09-22 21:08:07
인천 삼산체육관 맨 앞자리 어렵사리 사수 해놓고 잔뜩 기대 했더니,
연기라네요.. 저좀 위로해 주실분!! 기획사에 전화 해보니 아직 언제인지
날짜도 미지수라네요.ㅠㅠ
겨울나무
2009-11-07 05: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