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어제 비박을 하고 지금 집에 들어와 미지에 들어왔더니
홈피가 바뀌었더라구요 ~~~ ^^*
너무 멋져요 !!
조용필오빠가 너무 멋져요 !!
운영자님들 고생많으셨어요 !! ^^*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YPC 공식 유튜브 영상 '그래도 돼' |
2024-11-12 | 768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404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41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776 | ||
33619 |
상반기 후원금 모금에 참여하신 분들께 ♥3 |
2025-04-20 | 634 | ||
33618 |
오래된 책 읽다가...2
|
2025-04-07 | 534 | ||
33617 |
조용필 대전콘 미지부스 부품 도착알림 ♡♡♡♡6
|
2025-04-03 | 575 | ||
33616 |
2025 조용필&위대한탄생 20집 발매기념 콘서트 대전부스 안내
|
2025-04-01 | 501 | ||
33615 |
우리들의 오빠, 생일을 축하합니다!!10
|
2025-03-21 | 804 | ||
33614 |
2025 상반기후원금 명단 (최종)4 |
2025-03-17 | 986 | ||
33613 |
<청춘 조용필> 북콘서트에 초대합니다.
|
2025-03-04 | 625 | ||
33612 |
2025년 미지의세계 상반기 정기후원금 모금 안내1 |
2025-03-01 | 600 | ||
33611 |
20집 발매기념 대전공연 티켓 오픈 일정 안내(2월 19일)1
|
2025-02-12 | 565 | ||
33610 |
근황입니다 히히히2
|
2025-02-12 | 612 | ||
33609 |
2025 조용필&위대한탄생 20집 발매기념 콘서트 인천부스 안내5
|
2025-01-21 | 579 | ||
33608 |
2025년 4월 5일 대전공연 공지(조용필닷컴) |
2025-01-09 | 936 | ||
33607 |
1월 4일 대전공연 연기되어 알려드립니다.1 |
2024-12-30 | 695 | ||
33606 |
정말최고최고!2 |
2024-12-29 | 630 | ||
33605 |
2024 조용필&위대한탄생 20집 발매기념 콘서트 부산부스 안내
|
2024-12-27 | 578 | ||
33604 |
크리스마스를 용필 오빠와 함께~2
|
2024-12-23 | 597 | ||
33603 |
대구공연에서 부르신 캐롤송~
|
2024-12-22 | 670 | ||
33602 |
오랜만에1 |
2024-12-21 | 471 | ||
33601 |
2024 조용필&위대한탄생 20집 발매기념 콘서트 대구부스 안내1 |
2024-12-17 | 608 | ||
33600 |
중학교 3학년의 공연후기5
|
2024-12-04 | 812 |
4 댓글
미지[백준현]
2009-11-09 07:49:06
은솔
2009-11-09 18:19:16
꿈의요정
2009-11-09 19:13:26
고맙습니다. 3인친구님...
홈관리자님께서 애많이 쓰셨어요~~^^
필사랑♡김영미
2009-11-09 19:58:46
3인친구님...여기서도 인사를 드리네요. 등산은 잘 하셨죠?
솔직히 등산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라서 비박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했는데...
뭐...산에 가서 야영을 하고 온다는 말 같기는 한데 정확한 어원이 궁금해서 아침부터 인터넷 뒤졌네요...ㅎㅎㅎ
덕분에 몰랐던 거 제대로 배우고 갑니다.^^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 위해서..저 같은 바보는 없겠지만...
관심분야가 다르면 모를수도 있기에...
특히나, 여자들은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서...더욱....변명이 넘 길죠...ㅋㅋ
아래는 어느 블로그에 올려진 글 퍼왔습니다.^^
난생 처음 보는 단어, 비박. 문맥상으로는 '야영'을 뜻하는 것 같은데, 국어사전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다. 검색 결과, 정확한 표기 형태는 비바크(Biwak,독). 동아새국어사전에 따르면, "등산에서, 천막을 치지 않고 바위 밑이나 나무 그늘, 눈구덩이 따위를 이용한 간단한 야영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당현히 한자어일 줄 알았는데, 독일어였다니, 깜짝 놀랐다.
두산 백과사전에 따르면,
등산 용어로서,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하룻밤을 지새는 일을 뜻하는 독일어이다. 군대가 야영할 때 경비병이 밤을 지새는 'bi(주변) + wache(감시하다)'에서 유래한 용어이다. 주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짐을 간소화하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비바크를 할 때는 침낭, 침낭 커버, 매트리스, 가림막, 해먹 등을 주로 사용하며 동굴, 큰 나무나 바위 아래, 낙엽이 쌓인 곳 등 습기가 없고 건조한 장소가 적합하다. 프랑스어로는 비브왁(bivorac)이라고 한다.
그렇다면...남은 문제는 '비박하다'라는 표기가 과연 바르냐는 것. 입말로는 '비박하다'라고 줄여 쓸 수 있겠지만, 표기를 할 때는 어원을 살려 '비바크(를) 하다'라고 쓰는 게 합당하지 않을까 싶다. 독일어를 한자어로 엉뚱하게 오해하지 않기 위해서도 말이다. 검색을 해보았더니 각종 신문 단행본 할 것 없이 '비박하다'를 일반적으로 많이 쓰고 있다. '비바크를 하다'라고 쓴 경우가, 빈도상 오히려 적다. 때로 이렇게 입말이 글말을 압도해버리기도 하는데... 혹시 또 모를 일이다. 잘못 쓴 말이 굳어져 '비박하다'가 사전에 새롭게 등재되는 날이 있을지. 그러지 않는 한, '비바크(를) 하다'로 쓰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