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입했습니다
2003.10.10 06:32
저.. 뭐라고 해야할까요.
용필님의 음악을 떠올릴 때마다 뭔가 뜨거운것이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제 젊은날의 우상이었고 가난했고 외로웠던 시절 저의 들불이었죠
지난 잠실35주년콘서트에 갔었는데 신곡은 잘모르겠고 그외의 노래는
모두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용필님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주로 듣는쪽은 아니고 부르는 쪽입니다.
학창시절에는 용필님의 주옥같은 노래를 불러 친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한때는 가수를 꿈꾸기도 했었어요.참 행복했던 시절이었죠
콘서트에서 용필님이 '진'을 부르시면서 눈물짓던 모습을 보고 용필님의
상처의 아픔이 고스라니 저에게 전해져서 저도 울었습니다.
옆에 장모님이 계셨는데 들키지 않으려고 얼른 눈물을 훔쳤습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 인사드리구요.. 참 용필님의 노래와 저의 학창시절을
이야기하자면 밤을 새워야합니다.
함께 용필님의 노래를 생음악으로 부르고 싶은 mate를 만나고 싶습니다.그리고 모임은 언제 있는지 알려 주세요. 저는 38세 서울남입니다.
용필님의 음악을 떠올릴 때마다 뭔가 뜨거운것이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제 젊은날의 우상이었고 가난했고 외로웠던 시절 저의 들불이었죠
지난 잠실35주년콘서트에 갔었는데 신곡은 잘모르겠고 그외의 노래는
모두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용필님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주로 듣는쪽은 아니고 부르는 쪽입니다.
학창시절에는 용필님의 주옥같은 노래를 불러 친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한때는 가수를 꿈꾸기도 했었어요.참 행복했던 시절이었죠
콘서트에서 용필님이 '진'을 부르시면서 눈물짓던 모습을 보고 용필님의
상처의 아픔이 고스라니 저에게 전해져서 저도 울었습니다.
옆에 장모님이 계셨는데 들키지 않으려고 얼른 눈물을 훔쳤습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 인사드리구요.. 참 용필님의 노래와 저의 학창시절을
이야기하자면 밤을 새워야합니다.
함께 용필님의 노래를 생음악으로 부르고 싶은 mate를 만나고 싶습니다.그리고 모임은 언제 있는지 알려 주세요. 저는 38세 서울남입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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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love
2003.10.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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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랑♡영미
2003.10.15 22:05
헐렁이님 반갑습니다.
오빠와의 얘기로 밤을 새신다구요?...이 곳에선 모두가 다 그런데...헤헤^^
친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헐렁이님의 노래가 듣고 싶네요.
11월 8일에 미지의 세계 4주년 모임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이 참에 꼭~ 참석 하셔서 숨은 실력을 함 보여주세용~^^
미세에 오신 걸 왕 환영하구요...언제나 건강하세용~~^^ -
middle
2003.10.16 20:35
11월 미지모임 나오시문...비슷한 동년배들끼리 소주잔 기울이며 밤새 옛얘기 하시느라 집에 안 가실 것 같은데여~!^^
게다가 요즘 사이트내에선 남자팬들이 넘 많으니...죽고 못사는 친구들 한보따리 이고 가실것도...크크.
그런 모습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도 흐뭇,재미있을 것 같숨다.정모..기대가 슬슬 되기 시작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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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동지를 만난것 같네요.
누구보다 필님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시고요.
언제 한번 노래실력도 보고 싶구요.
조만간 미세 창립 4주년 모임 있을 예저이라니니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에도 자주 흔적 남겨두세요.
헐렁이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