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오늘 가입했습니다

2003.10.10 06:32

헐렁이 조회 수:483 추천:9

저.. 뭐라고 해야할까요.
용필님의 음악을 떠올릴 때마다 뭔가 뜨거운것이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제 젊은날의 우상이었고 가난했고 외로웠던 시절 저의 들불이었죠
지난 잠실35주년콘서트에 갔었는데 신곡은 잘모르겠고 그외의 노래는
모두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용필님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주로 듣는쪽은 아니고 부르는 쪽입니다.
학창시절에는 용필님의 주옥같은 노래를 불러 친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한때는 가수를 꿈꾸기도 했었어요.참 행복했던 시절이었죠

콘서트에서 용필님이 '진'을 부르시면서 눈물짓던 모습을 보고 용필님의
상처의 아픔이 고스라니 저에게 전해져서 저도 울었습니다.
옆에 장모님이 계셨는데 들키지 않으려고 얼른 눈물을 훔쳤습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 인사드리구요.. 참 용필님의 노래와 저의 학창시절을
이야기하자면 밤을 새워야합니다.
함께 용필님의 노래를 생음악으로 부르고 싶은 mate를 만나고 싶습니다.그리고 모임은 언제 있는지 알려 주세요. 저는 38세 서울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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