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필오빠 덕분에 요즘 뱅기 자주탑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근수많이 나가는 아줌마 태우느라 뱅기가 고생입니다~~
기내에서 주는 음료써비스에 리필까지하는 엣지있는행동...
공연만보고 가야하기에 제주공항에 내려 제주에 왔다는 인증샷~찰칵남겨주시고 바지런히 점심먹으러 고고..
식당에 도착하니 무정님,영미님,붸붸님이 기둘리고있네요^^
맛있는 갈치조림에 젓가락질 몇번안했는데 밥한공기 뚝딱
한라체육관으로 가니 골뱅이님이 기다리고계십니다.
본격적인 부스설치와 제주도직송 귤을 펼치니 신납니다
귤딸때 사용하는 큰노란 바구니에 정말 맛있는귤이 엄청나게 많아 식욕발동한 부산아줌마 앉은 자리에서 몇개 뚝딱해치웁니다.
역시 미지는 스케일이 끝내줍니다
바람도 많이 불지않고 날씨가 좋아 공연대박의 기운을 느낍니다~~
뒤이어 오신 돌담님과 골뱅이님 먹거리 잔뜩안고 오시어 염치없이 덥썩 받았습니다
맛있게 잘먹고,공연 구경오신 많은님들과 나눠먹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부스정리를 하고 공연장에 입장하니 미지 응원 플랭카드는 명당자리에 함께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플랭카드걸고 대기실 먹거리 챙기느라 고생한 무정,요정,영미,붸붸님 억수로 고생많았다요^^
이것,저것 빠짐없이 준비한 붸붸님
드디어 "해바라기"에 분위기 방방뜨고 자존심,일성.단발머리,미지의세계,Q 아~숨차다
판도라의 상자시작으로 오빠는 옷체인지^^
진주공연때 잊으신 의상이 궁금했기에 기대만땅~~
옷갈아입으시고 "판도라의상자"부르시며 나오시는데 이건 뭥미^*^
눈에 많이 익은 꽃무늬 셔츠~~오빠 이건 아니잖아요오빠 두번째 의상이 궁금해 물건너 바다건너서 왔는데^^
잊혀진사랑,여행을 떠나요,그대여,어제오늘그리고,창밖의여자,그겨울의찻집,꿈,마도요,청춘시대,돌아와요부산항에,추억속의재회,바람의노래,태양의눈,그대발길머무는곳에,강원도아리랑,모나리자,허공~~
제 IQ의 한계는 여기까징
몇곡은 빠졌습니다.
"허공"을 부르시다 가사를 잊어버리고 웃으시면 하시는말씀"사람은 실수할수도 있다"맞습니다~오빠의 실수는 동생들의 엔돌핀입니다^^
하지만 미실은 용서안한다는거
2시간의 공연이 눈깜짝할새 지나가고 오빠와 작별할시간..
오늘 기분도 업되시고 기타연주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언제나 공연장을 나올때면 다시 또오빠가 무쟈게 그립다는것
숙소로 돌아와 치킨과 를 먹으며 우리들만의 파티를 시작했습니다^^
오빠랑 같은 제주하늘아래서 잠을 들수있는것에 감사하고 내일 공연도 잘하시길요^^
아침일찍 숙소를 나오는데 우리 친절한무정님은 공항까지 태워다줍니다.
잠도 많이 모자랄텐데 고마웠어요
면세점에서 옆지기 "용"님께 줄 담배한보루와 홍삼진액 한박스를 구입하여 부산행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잠을 청하다 기내써비스 오는소리는 벌떡잠이깹니다^^
오늘도 엣지있게 리필까지 마시고 무사귀환했습니다.
울"용'님께 사온선물 안기며 "내사랑을 받아줘~창원,부산공연도 잘댕겨올께"ㅎㅎ
어이가 없어 웃습니다^^
오늘 비오는 제주하늘을 한참 올려다볼것 같습니다.
요정님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우리 창원에서 만나요^^
.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9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6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7 | ||
12 |
말로 표현할수 없어! |
1999-10-25 | 8177 | ||
11 |
-- |
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24 댓글
blue sky
2009-11-29 22:25:23
아니!!! 은솔님 제주까지 GO GO~~~ 하셨군요
잘 하셨어요
아무래도 전 창원은 건너뛰고....
부산에서 봐요~~^^
은솔
2009-11-30 18:22:34
울산티켓 예매했는데 연기되서 급제주공연 다녀왔습니다^^아쉽지만 부산에서 뵐께요~~
일편단심민들레
2009-11-29 22:54:27
말년 복터진 은솔언니~^^
제주도 잘 갔다왔군요...왕 부럽다~~~
이러다 일산까지 가는것 아닌감..ㅋㅋㅋ
언니 제주간다는 소리에 나까지 들떠서리 어젠 시계만보고...
언닌 좋겠다*^^*
멀리 제주까징 미지플랭 설치할려고 새벽뱅기타고 간 영미님 무정님 요정님 제주에 붸붸님 고맙고 수고많았어요.
오늘도 공연대박 나시길...♬
나 제주하늘 안봤찌롱~ㅋ
은솔
2009-11-30 18:24:06
제주하늘 안볼라고 참느라 고생했다^^
베캅
2009-11-29 23:30:32
말년 복터진 은솔언니*^^*
넘 부럽습니다.
옆지기 용 님께도 잘하셔요.
창원,부산..일산 까지 고고씽~~~~~
제주 ~~가슴이 설렙니다. 오빠가 공연을
하시는곳이라 더더욱 설레임 입니다.
부산은 비가 오고 있는데...제주하늘은 어떤지~
저도 제주 하늘 안볼랍니다.
은솔
2009-11-30 18:25:20
베캅이한텐 제주하늘값 안받을려고 했더만ㅎㅎ
같이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더라~~
지오스님
2009-11-30 04:55:59
은솔님~
말년에 복이 터지셨다고
모두들 엄청 부러워 하시네요.
남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데
앞으로도 쭈~~~욱 자신있죠? ㅋ ㅋ
은솔
2009-11-30 18:27:12
17년을 살았는데 우리 옆지기님은 저만보면 설렌답니다^^라고 하면 돌날아오겠죠?ㅎㅎ지오스님말씀 명심하며
앞으로도 잘하겠습니다^^
골뱅이
2009-11-30 06:44:56
은솔님 잘가셨죠
공연장에서 같이 콘서트를봐서
너무좋았어요
수고하셨구요 나중에 뵐수있으면 또 뵈요
은솔
2009-11-30 18:28:39
풀빵
2009-11-30 18:01:18
은솔님..잘다녀오셨네요..
의상이무척궁금했는데..
해결해주셨네요..
같은제주하늘아래에서 오빠랑주무셨는데''
소감이 어때요??
일산에서 만나요..
은솔
2009-11-30 18:32:38
넘 좋아서 밤새 잠못자고 뒤쳑였습니다^^일산,서울공연은 허벅지 꼬집으며 참고 창원,부산공연 접수했습니다..
풀빵님 일산공연 잘보시고 창원,부산공연도 콜~~^*^
꿈의요정
2009-12-01 19:58:09
은솔님 잘 가셨죠?
늘 제주도에 가면 정신없이 이곳저곳을 헤매이고 다니느라...ㅋㅋ 문자 받고 답장도
못드렸네요~^^
잘먹고 잘다녔는데 어제 올라오기전 무리가 좀 있었떤지...갑자기 핼쓱해진 모습에
회사사람들이 놀리네요
고마..작작놀지...ㅎㅎㅎ
그래도 행복하기만 합니다.
임무완수하고 온 제주공연 오빠 고맙습니다.^.~
은솔
2009-12-01 20:02:37
예~~넘아쉬워 이왕이면 비가 많이 내려 뱅기 결항돼서 필오빠 공연 더보고싶었는데~~^^일산공연 가실려면 몸관리잘하세요^*^
꿈의요정
2009-12-01 21:10:29
일요일 제주도를 마구마구 밟으며 한바퀴 제대로 돌아 다녔는데요 다 흐렸었는데 오빠께서
계시는곳 그 언저리들은 날이 쨍쨍해서 얼마나 웃었는지요~ ㅎㅎ
날씨까지 차별을 하던데요?
튼튼합니다 은솔님~^^
오빠는 우리의 에너지...
은솔
2009-12-02 00:18:13
jomi
2009-12-01 22:03:26
요즘 은솔이 너무 부러워 쌤나는데...
제주까지 다녀왔구나^^*
어쩜 후기까지 맛깔스럽게 잘 적었는지 옆에서 보는것 같이 실감나네
은솔은 정말 복많아...부러워잉~~~~~
은솔아 담주 우리부경방 모임때 만나^^*
은솔
2009-12-02 00:19:43
정 비비안나
2009-12-01 23:21:52
은솔님! 제주 공연 함께 하셔서 정말 행복하셨죠?
저는 2박 3일 코스로 일행들과 같이 움직여서
둘째날 공연에만 갈 수 있었어요!
어제 공연에 영미님이랑 은솔님 오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쉽지만 반가웠답니다! 잘 들어가셨죠?
미지천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생생하게 전해지는 후기 감사해요~~~!
은솔
2009-12-02 00:22:13
필사랑♡김영미
2009-12-03 19:39:15
언니의 후기를 보고도 이제서야 댓글을 다네요.^^
공연 끝나고 나면 정리하고 처리해야 할 일들이 더 많아서..
이건 시간이 지나면 의미가 퇴색되니깐...그러니깐 빨리 해야하기에...
후기를 보고도 덧글도 못 달았네요...이해주실꺼죠?..
언니 덕분에 제주공연 더 재밌었어요.^^ 맛난 갈치조림도 배불리 먹었구...고마워요~
뒷풀이도 네명이서 속닥하게 잘 했고..아침 일찍 보내는 게 참 맘이 아팠지만...
그 와중에 형부한테 줄 선물도 사가지고 가시고...애교도 많으시넹~
암튼...최대한 잘 보여서 앞으로 남은 공연도 쭈욱~ 함께 해요.^^
언니 따라 댕기면서 필복 좀 얻고싶어서...ㅋㅋ 추운데...미지천사 하느라 수고 많았어요.^^
은솔
2009-12-03 22:35:05
울옆지기님은 말년에 필오빠 덕분에 회춘한다고 좋아한답니다^^영미님~무지수고많았고 많은힘이 되어주는 울영미님이항상 고맙다우..창원에서 만나요~~
붸붸
2009-12-04 09:43:09
은솔님과 오랜시간 함께 보낸것이 이번이 처음인것 같은데..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갈치조림도 맛있게 잘 먹었구요..
보통 뒷풀이에서는 무정님만 계속 말씀하시는데..
은솔님 앞에서는 무정님이 살짝 밀리시는듯ㅎㅎㅎ은솔님도 너무 재미있으셔용~^^
은솔
2009-12-04 16:45:43
붸붸님~~피로는 풀렸나요?^^제가 보통때는 내성적?인데 비루가 한잔 들어가면 본색이 나옵니다ㅎㅎ
좋은낭군 만날것 같은 예감이 팍팍^*^잘지내고 자주볼수 있기를 바래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