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두시간 반정도 걸려서 킨텍스에
도착했다..
바람은 칼바람에 엄청 춥데요..
시간이 쬐끔남아 커피를마시고있으려니
웅성웅성하는소리가 들리는걸보니
공연시간이 다되가는구나하고
부스에갔다..
네로님과동생분,아로마님.유현경님이
부스를지키고있었다...
필그린님이 오시고 낭구님되는누리님이
계시고 좀있으려니 요정님이 ㅇ오셧다.
시간이되어 공연장으로 들어갔다
4구역에 두번째줄에 거의 중앙에있는좌석이다..
풀빵님이 내옆에 앉고왼쪽엔 네로님자매님
아로마님. 유현경님이 앉아서
싼타모자쓰고 빨간 망또입고서
오빠를응원한다고 했다..
그모습이 너무 예뻤다~~굿~~~~~~~~이예요
공연이 시작되고 오빠는 내옆에있는 싼타모잤ㄴ
네분께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멘트 날려주신다~~~~뜨악~~~~~
모두 좋아라고 열심히 흔들다보니
잠시후 아리랑님이 꽃다발과 네로님이 준비하신
과자선물을 드렸더니..
오빠의 한말씀^^내나이가 과자먹을 나이냐며^^웃으신다
내나이가 사십이라며 농담도하시고
넘넘 귀여우셔라~~~~~~~~~~~~
인천팀들 덕분에
오빠가 나를 쳐다보시는것같은 착각속에 열심히
또 열심히 흔들며 우린 그렇게
즐기고 또 즐겼다..
풀빵님은 열심히 오빠의모습
카메라에 담고 있었고..
무대가 가까워서 오빠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수있어 너무 행복하고
황홀한 그기분이 아직도 내 가슴속에
자리잡고 있다..
오빠 감사해요..
이렇게 행복을누릴수있게
노래해주셔서고맙습니다~~
공연은 끝이나고
차편때문에 회원님들 못 뵙고 그냥 왔네요(죄송)
다들 잘 들어가셨죠!!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서울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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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네로
2009-12-08 02:57:09
무진장필사랑님! 잘 들어 가셨죠?
사실 그날 굉장히 쑥스러웠는데, 그래도 옆좌석에
필사랑님과, 수원풀빵님이 계셔서 힘을 받았답니다.
감사 하게도 주변에 꿈의아리랑님,일출님,꿈의요정님등
미지분들이 모여 계셔 넘넘 좋았어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꿈의요정
2009-12-08 02:57:17
무진장필사랑님 잘 들어가셨나요? ^^**
뒤에서 오빠~~소리 안나온다고 하서더니..ㅋㅋ 전 다들었어요~^^
목 괜찮으시죠?
정말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진장필사랑님 서울공연에서 뵈어요~~~^^**
은솔
2009-12-08 03:16:36
추운날씨도 잊게해주신 필오빠의 멘트 훌륭합니다^^
풀빵
2009-12-08 03:22:28
ㅎㅎ 그저 행복해서 웃음이자꾸만 나오네요..
오빠카메라 담으라 공연볼랴..
두가지는 못하겠더라구요..
필바이러스가 넘오래가서 행복하답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용...
지오스님
2009-12-08 03:35:16
무진장필사랑님도 그 곁에 계셨으니
함께 필복 받으셨네요!
그래서 항상 이웃을 잘 둬야한다니깐요 ㅋ ㅋ...
암튼 두고두고 추억이 될 이번 공연,
가슴에 오래도록 간직하세요.
정 비비안나
2009-12-08 04:44:58
무진장필사랑님~~! 황홀한 기분이 다 보이는 후기예요~! 넘넘 행복하시죠?
미지님들의 열띤 응원으로 감동의 도가니였군요! 축하드려요~~~~~~!
aromi
2009-12-08 08:17:31
무진징필사랑님과 풀빵님이 든든히 곁을 지켜주셔서 주위 눈치 안보고 맘껏 오빠를 불렀네요.
침묵 속의 지원이랄까... 암튼 고마웠어요.
유현경
2009-12-08 17:46:25
박물관
2009-12-08 21:26:03
김수정
2009-12-09 03:14:01
너무들 하시네요
그러지 않아도 일산 공연 하는날 엄청 갈등하고 고민하다 포기 했건만 흑흑::
필사랑♡김영미
2009-12-10 20:29:56
무진장필사랑님..너무 행복하셨겠네요.^^
이쁜 산타들 덕분에 오빠를 가차이서 오랫동안 보셨으니깐요...^^
후기속에서 오빠를 보는 반짝반짝 하는 눈들이 그려지네요..후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