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감사하신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마지막 공연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2009년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너무 감사한 한해였고, 또 너무도 행복한 한해였습니다. 능력이 많이 부족한 저를 팬클럽운영자라고 믿고 도와주신 수많은 미지천사님들, 그리고 중앙운영진님들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한해가 마무리될쯤에 정식으로 다시 인사를 드릴테지만 여기서 짧게나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
많은 말들이 떠오릅니다.
어찌 풀어야 할지,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며칠 찬찬히 생각을 다듬고 다듬어서 정식으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작년에는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참 많이 울었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눈물이 나지않고 담담하더군요. 마음은 여러가지 생각으로 복잡한데도 말이에요. 공연이 끝나고 텅빈 무대를 바라보면서, 비어져가는 객석을 바라보면서, 비어진 객석 아래로 흩어진 '땡큐! 조용필', '오빠!!!' 피켓을 바라보면서.. 허해진 마음을 추스리는데 잠시 애를 먹긴 했습니다만.. 기획운영자님은 조용필님이 울먹거렸다면서 한참을 고개 파묻고 울고있더군요.
...
사랑하는 미지회원님들..
2009년 남은 나날들, 한해를 뒤돌아보면서 맘 정리 잘하시고 또 내년을 기약하면서 알찬 계획을 짜시는등 마무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팬클럽 미지도, 팬클럽 미지의 운영자들도 그리 하겠습니다. 조만간 내년의 팬클럽 미지에 대하여 여러가지 글들을 잘 다듬어서 올리겠습니다.
땡큐! 조용필!
땡큐! 미지! 비바! 미지!
사랑합니다.
...
마우스 스크롤을 죽 내릴 필요없이
맨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게시물에 올려진 사진들의
좌우로 '화살표 표시'가 나타납니다. 그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사진 올려진 순서대로
사진 원본의 크기 그대로 보여집니다.
사진들을 좀 크게 올렸습니다.
꼭 사진을 클릭하셔서 보셔야 세로사진이든 가로사진이든
크게 원본대로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럼 즐감하소서.. 꾸바닥-
...
...
- 첨부
-
- pusan-eve 145.jpg (859.9KB)
- pusan-eve 146.jpg (858.1KB)
- pusan-eve 147.jpg (795.9KB)
- pusan-eve 148.jpg (861.2KB)
- pusan-eve 149.jpg (866.5KB)
- pusan-eve 150.jpg (708.5KB)
- pusan-eve 151.jpg (586.4KB)
- pusan-eve 152.jpg (562.6KB)
- pusan-eve 153.jpg (552.8KB)
- pusan-eve 154.jpg (889.2KB)
- pusan-eve 155.jpg (905.2KB)
- pusan-eve 156.jpg (916.2KB)
- pusan-eve 157.jpg (976.3KB)
- pusan-eve 158.jpg (864.9KB)
목록
|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9 |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6 |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6 | ||
| 11 |
-- |
1999-10-25 | 7824 |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 6 |
-- |
1999-10-24 | 8030 |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14 댓글
은솔
2009-12-27 19:25:12
2009년도 쉬지않고 달려오신 많은 미지님들 고생하셨고 이젠 일상으로 돌아와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하시며
2010년의 멋진 울오빠 모습 기다리며 해피하시길요^*^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지오스님
2009-12-27 19:33:48
네~
함께 노력하자구요.
미지가족 여러분~~~
참 많이 사랑합니다!
정 비비안나
2009-12-28 00:24:26
무정님~! 고맙습니다~~!
미지님들! 고맙습니다~!
오빠~~! 고맙습니다~~~!
아주 아주 많~~이요~~~!
일편단심민들레
2009-12-28 10:02:04
무거운 카메라 메고 공연도 못 즐기고 사진 찍느라 고생했어요.
앞으로도 이쁜 오빠 샤방샤방한 미소 많이 찍어주실거죠?
무정님 고맙습니다*^^*
아낙네
2009-12-28 10:45:08
무정님 고맙습니다~!
(늘 숨어서 몰래몰래 봐서 미안하구요~)
박물관
2009-12-28 10:58:52
pil홀릭
2009-12-28 17:09:04
사진 잘보구갑니다.
꿈의요정
2009-12-28 20:15:36
...괜히 짠~ 할것 같아서 사진클릭을 하고 싶지않았는데...^^** 참았었는데...
보고말았넹~^^
오빠보고싶을것 같아서 참아야 했는데 말이쥐~^^
그래도 좋타~좋아...^.~
무정님 잘 보고갑니다 올한해도 공연즐길여유도 없이 사진찍어서 올려주느라 고생했어요~
내년에도 쭈~욱 고생해주세요~ ㅎㅎㅎ
자갈
2009-12-29 01:08:51
무정님 처음뵙지만 고맙습니다
무거운 카메라 들고 이리저리 다니시고
좋은 사진찍기 위해서 애쓰시는데..
한해 정말 수고 하셔습니다
행복한 마무리 되시고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노을과바다
2009-12-29 05:23:12
잠만보
2009-12-29 05:25:30
공연이 끝나고 깜꽃이 묻더라고요 ..무정오빠는 사진찍느라 공연을 즐기지 못할것같다면서 안타까워했습니다.
의자위에 떠도는 피켓을 보면서 "엄마 오빠를 이렇게 두고가면 어떻게해?" 하면서 주워들더군요..
'땡큐,조용필' '오빠!'를 보면서 내년에나 오빠를 볼 수있을거란 생각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올해도 고생많으셨고요~ 내년에도 울오빠 잘 부탁드립니다.
필사랑♡김영미
2009-12-29 07:07:27
잠만보님 잘 다녀가셨죠? 전 뵙지도 못했는데...
공연 끝나고 단체 사진 찍는다고 할 때 잠만보님과 깜꽃이 왔다고해서 눈으로 찾느라 정신 없었는데....
뒤풀이도 오실줄 알았는데...그냥 가셨나요? 먼길 잘 다녀가셨죠?..
깜꽃이 얼굴만 이쁜게 아니라 마음도 참 예쁘네요.^^
의자위에 있는 피켓을 보고도 저렇게 이쁜 마음이 드는데...어떤 분들은...ㅠ.ㅠ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만나요.^^
무정님 올 한해도 무거운 카메라 들고 수고했습니다.^^
오빠모습 보는 우리는 좋지만...그 다음은 뭔말인지 아시죠?...
미키마우스
2010-01-08 21:17:50
자갈
2010-01-09 07:20:50
무정님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미지의세계 이끌어주시고
좋은 영상 이미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