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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조용필이 모 업소에서 노래를 부르고 최병서가 MC였다.
조용필이 그날따라 목소리 컨디션도 안 좋고 감기 기운이 있어서 "병서야 오늘은 니가 노래 좀 해야겠다" 하면
용필이 형은 요즘 아이돌이 많이 하는 립싱크를 하고 병서 형이 은대 뒤에서 조용필 음성으로 노래를 불렀다.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입만 뻥긋 거리지만 손님들은 아무도 눈치를 못 챈다.
단지 조용필만 노래가 끝나고 "야 이 자식아 오늘도 박자 두 군데 틀렸어."
정말이지 인간 복사기의 위력을 확실히 보여 주었던 성대모사의 귀재이다.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name=/news/entertainment/201002/20100203/a2c2000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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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은솔
2010-02-05 04:4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