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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부터 감기몸살이와서 고민하는 저를 등떠밀어 내보낸 우리딸....
오빠올지도 모르니까 쓰러져도 운동장에 가서 쓰러지라고~~~ ㅠㅠ
안산에 사시는 필이좋아님 덕분에 편하게 도착했네요.
100미터 21초인 제가, 공을 무서원하는 제가 체육대회에 나와있는건 기적같은 일입니다.ㅎㅎ
힘쓰는 줄다리기나 열심히 해보려했는데...엄청난힘에 이끌려 허무하게 패하고,,,
어쩜그리 말씀도 잘하는지 풀빵님 얘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깔깔 웃다보니 감기가 다 나았어요
뒤에서 조용히 이것저것 챙기시던 요정님,장미한송이님(올해는 인천공연이 있을것같은 예감이팍팍!!!!인천공연하면 꼭 갈께요 ) 넘 감사했고요..유쾌한 마이헤븐님, 김수정님,누리님,필그린님,영미님, 무정님,미지의 모든분들 언제나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엄마를 혼자 체육대회에 내보내고 걱정만하더니. 담엔 같이 가자네요~
직접 뛰어야겠다고,,,,,오빠 싸인cd 받아야한다면서,,,,
담에 미지선수한명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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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마이헤븐
2010-04-19 23:08:50
ㅋㅋㅋ잠만보 언니. 감기 다 나아서 다행입니당.역쒸 용필오빠 기가 쎄긴 한가봐요.
운동 잘 못하는 우리딸도 예비 미지선수로 추갑니당.
이번 체육대회도 수련회만 아니면 같이 갔을텐데.
벌써부터 다들 보고 싶사와용~~
필에꽂혀
2010-04-20 00:12:26
잠만보님 안녕하세요...
정말 열심히 뛰시는 모습이 넘 보기좋았습니다
따님들이 다 총동원되면 다음 체육대회때는 미지가 선물 싹쓸이 하겠는데요^^
자갈
2010-04-20 01:04:11
잠만보님 안녕하세요.
줄다리기 저희 남자2명 때문에
진것같아요.
그중한사람이 접니다.
저도 평생 추억하나 남기고
부산...다음에 또 뵙기을,,,
꿈의요정
2010-04-20 01:12:14
잠만보님 다행이네요~~^^ 요즘 다들 몸컨디션이 꽝인분들이 많아서요...ㅎㅎ
피구도 했었군요..^^
운동 꽝~!인 저도 하는데요 멀...ㅋㅋㅋ
담엔 꼭 한종목이라도 우승하자구요 기필코~~~ 필히...
아이~~~ 이것만 생각하면 아주 속상해서 ...ㅎㅎㅎ
은솔
2010-04-20 02:19:45
풀빵
2010-04-20 03:02:36
잘들어가셨죠~~~
재미도 없는얘긴데 많이웃어주셨어..
넘고마운것 아시죠..
담에 딸 꼬옥 데리고 와요..
잠실에서 만나요..
잠만보님^^**^^
김수정
2010-04-20 05:06:40
감기기 다나아서 다행이네요
상은 못받았지만 그래도 너무도 즐거운 하루였어요
5월 잠실에서 보자구요
무진장필사랑
2010-04-20 10:46:36
잠맘보님 감기가 대단하던데 다나으셨다니
다행이네요...부럽습니다 따님이 있으시다니요..
이렇게말하는 전 아들만 하나도아니고 둘이랍니다.ㅠㅠ
공연때 뵈엉ㅇㅇ요^^**
필사랑♡김영미
2010-04-23 19:47:23
아픈 몸을 이끌고 체육대회에 참석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깜꽃이 왔어야 했는데...마지막 계주에서 요정님의 맹활약...그 누구도 따라가지 못하겠더만요.
요정님 하고 깜꽃하고..안젤라언니 딸(이름이 생각?)하고 세명만 들어가도 일등일텐데....ㅎㅎ
다음을 기약해요.^^ 얼른 나으시고요...깜꽃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