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주년과 40주년 보다도 더 웅장한 스테이지 더 화려한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DVD 제작 계획은 없다고 한다.

물론 그 어떤 대의적 명분이나 실리적인 측면을 고려했겠지만 팬들의 입장은

아쉬움이 크다 할것이다.

형님의 공연은 늘 새롭고 창의적인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그 역사적인 공연을

다시 볼수 없음에,,제대로 볼수 없기에 아쉽다.ypc 측에서 설령 그 영상들을

보존하고 있더라도 보급화 시키지 않으면 무용 지물일 뿐이다.그렇다고 해서

공연시마다 일일히 하라는것도 아니고 할수도 없다.

막말로 공연마다 와서 보면 될것 아니냐고 누군가 반문 한다면,,그럼 형님이

무대에서 은퇴한다면 형님을 잊어라는거나 다름이 없다고,,

지금까지 공연을보면 해마다 컨셉마다 편곡마다 컨디션이나 심적이나 환경에

따라 정규앨범과 비교 할수 없는 현장감이나 생동감을 넘어 애간장을 녹이는

더 멋진 노래들이 무수히 많다.

예를 들면,,25주년 세종공연의``어제 오늘 그리고``2001년 예당공연의``그리

움의 불꽃``버젼 2001년 수원공연의``고독한 런너``2003년의 울산공연의``떠

나가는 배``등등 명품공연의 명곡들을 편집해서 DVD로 한번 제작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40주년 DVD..

7개월동안에 국내외를 넘나들며 강행한 무리한 스케줄로 인한 컨디션 난조와

준비없이 갑짝스레 재시도된 문학공연의 dvd 는 여러모로 적지않은 실망감이

있다.ypc 측에서 이부분에 대해서 감지하지 못한다면 실망이 클수 밖에 없다

기획사에서 할일은 컨디션 조절이나 공연 일정 등등 특히 DVD 제작을 한다면

미리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서 최고의 공연 최고의 명품 DVD를 만들어야 한다

소문에 의하면 이번 LOVE  IN  LOVE 잠실공연에 일반공연보다 많은 카메라가

실전 배치가 된다고 하므로 유사시 DVD나 블루레이로 제작할지도 모른다.

웅장 하고 화려한 무대도 좋다..가수는 노래가 더 중요하다고 감히 말해본다

어차피 날씨나 설비에 문제가 없다면,완벽에 가까운 절대음감,파워풀한 음색

공연의 집중도가 성공의 열쇠를 좌우한다고 말하고 싶다.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형님의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