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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초딩이 된 동하
엊그제 별안간
동하 : 엄마, 은비언니(우리 학원 5학년생) 동생은 1학년인데 야동을 본대..
동하 입에서 '야동' 이란 생각도 못한 단어가 튀어나와 깜짝 놀라서,
예스 : 동하야, 야동이 뭔데?
동하 : 야한거 그런거 있잖아.
예스 : 야한거라니? 너 그런 것 본 적 있어?
동하 : 응. 할머니 집에서 즙때 봤는데..
예스 : 뭐, 할머니댁에서? (아니, 노인네들이 뭘 야한 잡지를 갖다 보시나 하며 시부모님들을 살짝 의심하면서..)
동하 : 응 지난번 외할머니댁에서 책 봤는데 조용필 아저씨가 옷 벗고..
예스 : 뭐? 조용필 아저씨? 와하하하하...
- 다름 아닌 '흔적'에서의 오빠 사진..
친정 갔다가 필오빠 사진 모아둔 앨범이며 책들을 챙기는 중에 봤나봐.
우째 이런 일이 ㅎㅎㅎㅎ
오빠가 바로 우리 동하가 생각하는 야한 사진의 주인공이었답니다.

3 댓글
꿈의요정
2010-06-14 19:20:07
ㅎㅎㅎ 예스님 "흔적"화보집에 대한 에피소드들 많을껄요 다들...^^
저도 중학교시절 너무너무 놀래서뤼~~ ㅋ
흔적화보집보다 더 놀래게 했던건 '여고시대'(잡지이름이 맞는지몰라요.) 여기서 부록으로
나온 상반신 대형 브로마이드 였던것 같아요. ㅎㅎㅎ
은솔
2010-06-14 19:29:23
저도 弼오빠 야동?보다 선생님께 걸려 혼난적있습니다^^
aromi
2010-06-17 08:12:37
동하 넘 귀여버~~~
앞으로 성교육(?) 잘 시키셔요. 예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