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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속초 "나는조용필이다" 공연을 보다가 그때 기억이 살며시 떠오른다.
그 전 해에 있어던 일에 대해서 여전히 힘들어 하고 계셨던 시기였던것 같다.
그리고 내게 아주아주 특별한 그런 공연이기도 했다.^^
오빠의 등산 하시는 모습이 화면...늘 무대위의 모습만 생각하다 보니 가끔 이런 모습을 뵐때면 어색하기도 하지만 자주 뵙고싶어요~^^ 오빠 더 세월이 흐르기전에 팬들과 함께 산행한번 하면 안될까요???
아님...팬들과의 만남을 한번 더 해주시면 안될까요???
전 아직도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엔 한번도 참여를 안해봐서...소식을 접하고도 가지않은 것은...ㅎㅎㅎ
오빠...
용필오빠...우리의소원은 통일이 아니랍니다~^^
"나는조용필이다" 이공연을 생각하면 이무대와 의상이 가장기억에 남네요...저는...^^
요즘 새삼스레 무대위의 용필오빠모습을 많이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그립기도 하구요...ㅎㅎㅎ
몇년동운 쭈욱 반복되어온 생활...
주말이면 이제 어딘가로 가야만 될것 같은 그런기분...근데..무언가 허전하고 신나지 않는 요즘~~^^
용필오빠가 너무 보고싶다.
오빠...
오빠도 우리가 보고싶으세요??? 네에???
있잖아요 오빠...저희들이 보고싶으면...한번만...어떻게...안될까요???
오빠 공연없으니깐 시간만 나면 외국여행 가려고 하는 지름신이 내려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누구는 공연이없어 돈을 모은다는데 ..ㅜㅜㅜ
신용카드 부셔버리고~
체크카드 써보니 반은 정신 돌아온듯한데...끄응!!!
이어폰끼고 속초공연 들으면서 피식 웃어봅니다. 그달을 생각하며...그날을 생각하며...오빠를 생각하며....
용필오빠앓이에 시간만 나면 이러니...ㅎㅎ
바빠야돼 바빠야돼... 그래야 이럴시간 안생길 테니까...ㅡ.ㅡ
잠깐 일찍 마무리된일에 만세!만세!!만세!!!
내일부터 또 아자아자!!! 하면 되는거지...언제나 오늘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나이지만 오늘은 내일을 위해...ㅎㅎㅎ
미지가족여러분들 즐겁게 퇴근하세요~~ 서울은 비가 조금씩 또 내리고 있네요.
언능 가야쥐~^^
근데...
근데...
오빠 참 많이 보고싶당~ 조.용.필.오.빠.보.고.싶.어.요.아.주.많.이.
사진출처:미지의세계 자료실(사진) -YPC스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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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잠만보
2010-09-01 03:07:09
울오빠는 이리봐도 저리봐도 넘 예쁘다
꼭 산행하자고 졸라봐요,, 험한산으로,,,우리가 못오르고 낑낑대면 오빠가 씨~익웃으며 저 믿음직한 손을 내밀어주겠지요!!
생각만해도 가슴떨린다,, 요정님~이러다 죽겠어요 오빠보고싶어서ㅠ.ㅠ
사진보니 더 보고싶당~ 미지식구들도 넘 보고싶어요,,,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꿈의요정
2010-09-01 08:07:36
잠만보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깜꽃님도 잘 지내고 있겠죠?
오늘 오랜만에 명동에서 오랜만에 만난이들과 수다를 떨었더니 두배로 불어(?)난 내모습에
낄낄낄...ㅎㅎㅎ
앞으로 더 늘어날꺼라 엄포(?)를 놓았는데...ㅋㅋㅋ 나이들면 넉넉해져야 된다는걸 모르나?
하면서 웃었습니다. 주름 좌악 펴지고 좋잖아??? ㅎㅎㅎㅎ
잠만보님 오빠가 손 내밀어 주지않아도 그 뒷모습만 보고도 정상까지 뛰어서 올라갈것만 같네요~^^
쬐주몇잔에 알레르기 반응보이는 저는 지금 얼음찜질하고 있네요~^^
불사조
2010-09-01 08:05:08
-나는 조용필이다-속초 공연은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죠 여러측면에서요
하반기 공연이 없는 관계루다 요즈음 차선책으로 -- 내가 조용필이다-라며 노래방에서든 차안에서든
흉내내고 따라쟁이를 하다보면 내가 조용필이되어 혼자 자아도취에 심취해 지내지요,ㅎㅎㅎ
꿈의요정
2010-09-01 08:12:06
앗 불사조님~~와락~~^^
자아도취라도 좋아요 멋집니다.
전 음치 박치라 입벙긋만 하고 있다니깐요...^^
사무실에서 그럽디다...노래방가서 조용필씨노래도 안부르면서 왜 저리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ㅎㅎㅎ
지들이 멀 알아~~~^^
정신줄 놓은 내모습을 보면 아마...입이 떠억~ 벌어질꺼면서...ㅋㅋㅋ
pil홀릭
2010-09-01 17:04:19
오빠 모습이 그리워 지네요^^
미지님들 잘지내시죠?
9월에는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앙^^
꿈의요정
2010-09-01 20:22:29
은솔
2010-09-01 17:12:08
보고싶다는 동생들의 성화에 필오빠 귀많이 간지러우시겠어요^^
꿈의요정
2010-09-01 20:33:27
정 비비안나
2010-09-02 01:17:15
벌써 9월의 첫날이네요~~~ 아~~~ 사진속 오빠이 더 멋져보여요~~~~! 오빠~~! 보고 싶어요~1
꿈의요정
2010-09-02 07:05:18
비비안나님 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죠? ^^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9월 첫날밤 입니다.
오빠도 보고싶지만 비비안나님도 보고싶네요~~^^**
무진장필사랑
2010-09-02 01:32:41
오빠 보고싶어하는 마음은 우리모두의 바램이겠죠!
오빠공연에 목말라하고 있어요..것두 많이......요
꿈의요정
2010-09-02 07:06:30
필사랑♡김영미
2010-09-03 02:47:28
나도 오빠가 무쟈게 보고싶어요.^^
오빠는 우리 안 보고싶으신강???,,,ㅎㅎ
love 필
2010-09-06 08:37:16
나도 오빠 너무 보고 싶다...특히 비오는 날에는 더욱더....ㅠㅠㅠ
언니..진짜 올해는 공연이 없는것 가요....??ㅠㅠㅠ
상반기공연 못갈뼌 했는데....그래도 가서 당행인것 같아요...
언니도 ...보고 싶다....언니 언제 한번 봐요~~
잘내구요~~
평화
2010-09-14 01:08:37
요정님1 나~ 평화에요 언제든 동대문에나오면 함~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