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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년 3개월만에 조용필 선생님 공연을 봤습니다....
일을 마치고 4시에 출발하여 5시40분쯤 도착을 하니 입장을 하더군요...
저도 요정님께 표를 받고 들어가 자리를 찾았는데 앞줄은 벌써 매진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편하게 맨 뒤에 가서 보자 생각을 하고 올라갔지요...
근데 명당이었어요....
뒤에서 혼자 들고 뛰고 신나게 노래를 따라불렀죠...
그러다 팬클럽 위탄의 한 분과 얘기도 하고 그랬죠....
첫 곡으로 <태양의 눈>으로 시작해 <해바라기> <일성>까지 달려주셨고....
신세계 80주년을 축하한다는 멘트와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뒤로 <못 찾겠다 꾀꼬리> <바람의 노래> <자존심> 등 발라드와 락을 넘나드시며
감동을 주셨고 지난 5월 잠실에서 오랜만에 불렀다던 <장미꽃 불을 켜요> <어둠이 끝나면>은 정말 죽였어요.
특히 <장미꽃 불을 켜요>는 완전 대박이었죠....! ^^
처음에 신나게 노래부르다가 갑자기 락페스티발을 연상케 하는 위대한탄생 맴버소개...
그러다 다시 달리시는 열창은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아요...
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도 마찬가지구요...
관객 전체가 합창을 할 때는 정말 놀랬어요...
그리고 계속해서 <그대여> <미지의 세계> <창밖의 여자> <돌아와요 부산항에> <어둠이 끝나면> 등등....
지칠 줄 모르는 열창에 다시 한 번 감탄했어요....
그렇게 후반부로 달려서 <강원도 아리랑> <모나리자> 앵콜곡인 <잊혀진 사랑> <친구여>로 공연은 끝났습니다.
정말이지 오랜만에 스트레스 해소 한 것 같아서 좋았구요...
저에게 표를 주신 미지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토요일날 뵈요....

1 댓글
정 비비안나
2010-11-05 01:54:38
입장해서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웠구요~~~~~~!
신~나게 즐긴 감동공연! 행복충전 만땅했어요~!
날씨도 추웠는데 회원분들 기다리면서 표를 주신 요정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오랜만에 만난 우리님들~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