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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타’와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김국환과 조용필의 남다른 인연을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1977년 조용필이 1960년대 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단속 대상이 되면서 그가 부르기로 했던 ‘꽃순이를 아시나요’를 김국환이 부르게 됐다. 이후 김희갑이 조용필에게 ‘타타타’를 줬지만 마지막 부분의 웃음이 그의 분위기와 맞지 않아 이 노래도 김국환이 부르게 됐다. 최근 한 아침 프로그램에 가수 김국환이 등장, 이 같은 사연을 전하며 많은 이들이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스산한 겨울, ‘타타타’의 온기가 전해져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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