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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신나는 빅뉴스 입니다.
조용필 선생님께서 그 먼 곳까지 방문하여 공연해주셨네요
소록도는 제 고향의 바로 옆동네라서 많이 갔었는데..
제가 어려서 걸어다녔던 곳을
오빠께서 지나가셨을 생각하니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
신문기사와 뉴스에 나오는 오빠의 공연 모습을 보고
너무 떨리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작은 약속 하나 하나까지도
잊지 않고 찾아가신 모습에
정말 뿌듯합니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소록도를 가려면
녹동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는데
지금은 다리가 있어 차로 5분 밖에 걸리지 않아요
소록도는 너무나 깨끗한 동네입니다.
여러분도 가시면 좋은 공기와 경치에 깜짝 놀라실거에요 ^^*
오빠!! 공연 준비하시느라 피곤하시고 힘드실텐데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잠도 많이 주무시고
언제나처럼 멋진 공연 보여주세요^^
오빠는 우리들의 희망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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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필사랑♡김영미
2011-04-19 23:22:31
들꽃*민희님...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죠? 오빠의 소록도 공연 소식을 들으니 기분 좋으시죠?
그것도 교향 옆 동네라니.... 소록도 못 가봤는데...꼭 가보고 싶네요.^^
민희님...5월 7일 서울공연에서 뵈어요.^^/ 눈팅 안하고 흔적 남겨줘서 넘 고맙다는...^^
정 비비안나
2011-04-20 00:53:06
들꽃*민희님~! 오랜만이예요!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