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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아직도 오빠라는 말 들으면 설레”
[뉴스엔 권수빈 기자]
‘가왕’ 조용필이 아직도 오빠라는 말을 들으면 설렌다고 털어놨다.
4월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1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록도를 찾은 조용필을 만났다.
조용필은 1년 전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공연을 한 후 다시 오겠다 약속했었다. 조용필은 “그래서 다시 왔다”며 “주민들이 잠시나마 밝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다. 뭉클했다”고 말했다.
영원한 오빠로 불리는 조용필이기에 “아직도 오빠라는 말 들으면 설레나?”라고 묻자 조용필은 “당연하다”고 단번에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용필은 “도저히 노래 못하겠다, 부담스럽다 하면 무대에내려와야 하겠지만 그 때가 언제인지 모르겠다”며 “아직은 쌩쌩하다”고 자신했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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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꿈의요정
2011-04-29 19:27:26
어제 요 한밤 보면서 내가 얼매나 설레던지....^^ 잠자기 어려웠음 ㅋㅋㅋ
햐...오늘은 아침부터 오빠를 봐야되는뎅....보신분들은 부럽구료~~~
저녁에나 뵈어야지...
아 조용필오빠~~~ 보고싶어요..무진장...
꿈의요정
2011-04-29 19:28:35
오래..
오래도록.
아주오래도록 오빠의 무대를 보고싶습니다.
조용필이니깐 타인들 보다 훠~~얼씬 오래하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좋은친구
2011-05-01 00:29:02
어제..
오빠방송본 나의 친구들..고맙데이
영,,원..한 대한민국의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