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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사마다 조용필 선생님을 섭외하기 위한 쟁탈전을 펼치는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불편하다...
평소에는 부르지 않다가 뭔가 튀고 싶거나 시청률만 올리려는 수법으로 섭외되는 것 같기도 해서다.
하지만 몇 해전 M본부에서 대한민국 음악축제란 타이틀로 2004년 2005년 두 차례 공연 한 적이 있다.
2005년인가 락의 대부 신중현의 헌정공연을 해주었다.
후배가수들 열몇명이 출연하여 존경심을 나타낸 바 있었는데 그 때는 강제섭외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참여였다고 한다.
그래서 노래를 하는 후배 가수들나 신중현도 즐기면서 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특집은 개인적으로는 해 줬으면 하지만 방송사 경쟁 수단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뮤지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획으로 이루어졌으면 대 찬성이다.
결론적으로 내 생각은 방송사 경쟁 수단 NO! 후배들의 자발적 참여 기획 OK! 라는 거다.
쓰다 보니 반말이 나왔네요... ^^
아무튼 제 생각은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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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호날두
2011-06-16 22:23:37
당연한 말씀이죠. 만약 나가수에서 조용필님 노래만으로 경연이나 공연을 해도 그건 출연자들의 자발적인 의지가 아니니까 의미가 적죠. 그런데 조용필님은 언제 후배들의 헌정공연을 받는건지.. 현역이어서 허락을 안하는걸까요?